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쇠소녀단 감동이에요!

오늘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24-11-17 00:48:12

즐겨보던 무쇠소녀단 오늘 끝났네요. 

안보신 분 꼭 보세요. 운동 뿐 아니라 나약하고 게으르고 자존감 떨어져가는 내 자신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프로였어요. 멤버들 중에 딱히 예능캐도 없는데 네 명 모두 이 프로에 진심이라 최선을 다하고 죽어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사이클 타면서 주현 우는데 같이 울기 시작해 마지막에 다들 부둥켜안고 오열할때 저도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유이 설인아 박주현 진서연 네 명 모두 호감 됐어요. 앞으로 이런 예능 프로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예능 프로라고 생각해요.

 편안하게 팀을 끌어가는 맏언니 진서연과 진솔하게 서로의 케미를 끌어 올려주는 착하고 프로에 진심인 동생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이악물고 극복하는 저런 자세면 앞으로 인생에 못할 일이 없을 것 같아요.  

IP : 223.38.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11.17 12:53 AM (211.206.xxx.38)

    가족 모두 감동이라고 하면서 봤어요.
    유이 처음 들어와서 울때 정말 눈물나더라구요.
    그 고생이 얼마다 대단할까 싶고요.

  • 2. 저두
    '24.11.17 1:09 AM (1.229.xxx.109)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다들 대단합니다

  • 3. 징서연
    '24.11.17 1:23 AM (217.149.xxx.241)

    싫어서 안봐요.
    코로나때 ㅈㄹㅈㄹ한거 안 잊어요.

  • 4.
    '24.11.17 2:02 AM (116.121.xxx.223)

    과정부터 감동이더라고요

  • 5. 감동인데
    '24.11.17 2:45 AM (180.229.xxx.164)

    저도 진서연이 너무 싫으네요.
    더불어 그 파티셰 유민주라는 여자도 넘 싫구

  • 6. ㅇㅇ
    '24.11.17 6:09 AM (222.107.xxx.17)

    저도 정말 감동 받았고
    출연자 모두 호감이 되었어요.
    항상 자기가 싫었는데 지금의 자신이 좋다는 설인아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자신의 한계를 한번이라도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엔 전과 다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전 그렇게 노력해본 적이 없어요.

  • 7. 오늘
    '24.11.17 7:03 AM (218.232.xxx.132)

    재방송 있으면 챙겨봐야겠어요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는데
    어제 집안일이 있어서 못봤거든요

  • 8. .....
    '24.11.17 7:22 AM (118.235.xxx.145)

    다들 대단하고 멋지더라구요.
    아이들도 꼭 봤으면 좋겠어요.

  • 9. 점점
    '24.11.17 9:19 AM (182.219.xxx.238)

    저도 율었어요 그냥 개인의 그 도전이 멋지고 아 대단하다싶어요 유이 자전거공포증 극복하는거 멋져요

  • 10. .....
    '24.11.18 7:37 AM (39.7.xxx.215)

    저도 유이 들어올 때 눈물이 . . 다들 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442 이제 봄 날씨 같네요~ 5 건강한삶 2025/02/14 1,420
1685441 조태용 문자요 8 2025/02/14 2,559
1685440 오늘은 봄날씨 같네요 5 서울 2025/02/14 1,123
1685439 서울날씨 좀 알려주세요~~ 3 서울시민여러.. 2025/02/14 567
1685438 재판관 중에 목소리 엄청 부드러우신 분 성함이? 7 헌재 2025/02/14 2,065
1685437 품위 있는 집주인( 많이 길어요) 6 ... 2025/02/14 4,054
1685436 산다라박도 엄청 이상해요 4 .. 2025/02/14 7,134
1685435 혹시 미국입시 fafsa학생론 아시는분 계실까요? 2 os 2025/02/14 442
1685434 기초화장품 추천해주세요 7 기초 2025/02/14 1,477
1685433 혹시 무자기 라는 브랜드 그릇 사용하시는분 7 어떤가요? 2025/02/14 837
1685432 패딩에 음식냄새가 더 잘 배이나요.. 13 동료 2025/02/14 1,995
1685431 잠수네 하시는분들 질문있어요 2 .... 2025/02/14 980
1685430 시벨리우스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ㅠㅠ 22 클린이 2025/02/14 2,296
1685429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3 최욱최고 2025/02/14 660
1685428 졸업식 꽃다발 당근 이용하니 좋네요. 13 ... 2025/02/14 3,601
1685427 훗날 역사는 김건희를 뭐라 기록할까 8 2025/02/14 1,400
1685426 아부지 이혼하시나 박지훈변호신.. 2025/02/14 1,733
1685425 매우 치밀하게 계엄한거네요. 3선연임에 후계자 거론까지 나왔다니.. 5 ,,,, 2025/02/14 2,139
1685424 나는솔로 영식 욕하는 사람들 15 1234 2025/02/14 3,650
1685423 尹 여론전 반발심에 2030 탄핵 찬성 여조 크게 오름 7 ... 2025/02/14 2,269
1685422 편의점서 바나나 판매하나요 11 . 2025/02/14 1,561
1685421 모임에 항상 한 발자욱 뒤에 있는 분 계신가요.? 3 2025/02/14 1,652
1685420 절에서 지나가는스님이 갑자기 주신 팔찌.. 10 . . 2025/02/14 4,364
1685419 공용 공간에 짐 내놓는 세대... 9 공용 공간에.. 2025/02/14 1,921
1685418 코스트코 갈비살 손질후 근막부위 먹어도 될까요? 2 jj 2025/02/14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