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를 특히나 좋아하는 남자들 있지 않나요?

.....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24-11-17 00:42:51

모든 남자들이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자를 특히 좋아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바람기는 논외로 하고요

이게 말로는 잘 설명할 수는 없는데

여자들은 보면 단번에 알거에요

무턱대고 껄떡대는 껄떡쇠는 아니지만,

그냥 왠지 여자를 너무 좋아할거 같아서 피하고 싶은 남자들요

미래의 바람둥이 같은.. 그런 사람들을 종종 봤어요

그냥 보면 보이지 않으시든가요?

(근데 그 본능적인걸 너무나 참고 아닌척?하는 그런거요, 그래서 더 싫은..)

개중에는 대쉬도 당해봤는데 겉으론 신사적인척 하지만 엄청 끈질기고 뒤끝남아요

전 이런 사람들이 대놓고 내놓은 바람둥이보다 더 무서운 거 같아요

인생의 최상위 가장높은 목표가 여자인 사람요.. (덜떨어진 인간과도 동의어 일수두..)

한 여자에게 올인할 듯, 사랑남인척 굴지만

자기 맘에 드는 더 좋은 여자 나타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여자를 처절하게 버릴 남자들이 그런남자들 같거든요

왜 인지 모르지만 그런남자들 외모는 비교적 멀쩡한데 인기가 정말 없었던거 보면

여자라면 그런거 다 느끼는 거 같아요

뭐.. 따지고보면 내놓은 자식 바람둥이랑 이거나 그거나 대동소이 한거겠죠? 크게보면?

 

 

IP : 117.111.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도
    '24.11.17 1:09 AM (223.38.xxx.44)

    그런 여자들 있잖아요
    남자를 특히 좋아하는 여자들이요
    끼 있는 여자들이요

    남자나 여자나 끼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 2. 여미새..
    '24.11.17 2:01 AM (213.87.xxx.212)

    근데 남자들이 아무리 감춰도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다는 게 사실이죠.ㅎㅎ 모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가끔 있더라구요. 차은우가 저래봐요 차은우 할아버지가 와도 여자들은 싫어함

  • 3. ㅇㅇㅇ
    '24.11.17 2:06 AM (200.68.xxx.190)

    잘생겨서 알아서 여자가 꼬이는 타입은. 껄떡대는 티 안네요. 순진한척 모르는척 표정도 잘짓고. 이런남자 중에 진짜와 기짜 알아보는게 힘들지. 행동에 티나게 그러는 남자야 그냥 끊어내면 그만인 별볼일 없는 스탈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330 3.1일 나눔후기 안국 떡볶이 .대추생강차 .작두콩차 23 유지니맘 2025/03/01 2,457
1685329 일본은 6.25때 미국에 한반도 재식민지를 요구 6 ㅇㅇ 2025/03/01 1,466
1685328 한지민도 돌출입매였네요. 송혜교는 약간 주걱턱 10 ㅎㅎ 2025/03/01 5,863
1685327 요즘 탄핵집회에 등장한 10대. JPG 3 조작이일상 2025/03/01 2,586
1685326 내마음은 자반고등어처럼 6 반딧불 2025/03/01 1,178
1685325 랄프로렌 폴로 꽈배기 니트 - 인터넷에서 싸게 파는 건 가품인가.. 7 폴로 2025/03/01 3,110
1685324 전복손질을 한시간동안했어요 16 ... 2025/03/01 3,649
1685323 직장땜에 스트레스 대박이었는데 동료랑 욕하니 좀 풀리네요 6 2025/03/01 2,193
1685322 한가인은 유퀴즈 나와도 그닥 호감이 아닌가봐요 22 ..... 2025/03/01 8,381
1685321 87년생 공기업 직원은 .. 2025/03/01 1,158
1685320 부산사람들 참 친절하네요 23 ㅁㅁㅁㅁㅁ 2025/03/01 3,963
1685319 남동생이 결국은 한국 안들어오네요 41 ㅇㅇ 2025/03/01 19,605
1685318 혹시 센소다인 치약 쓰고 잇몸 따가윘던분 있나요? 4 아자아자 2025/03/01 1,735
1685317 지금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내려가고 있나요 9 흐휴 2025/03/01 3,556
1685316 집회 끝나고 갑니다 17 즐거운맘 2025/03/01 2,553
1685315 육군이 부르는 독립군가 들어보세요. 3 .. 2025/03/01 1,277
1685314 미키17 가족끼리 보기 좀 그런가요? 10 선정성 2025/03/01 3,495
1685313 수의사 월급 이게 맞나요 30 , 2025/03/01 16,696
1685312 드라마 안나 7 아아 2025/03/01 2,585
1685311 늙어간다고 가장 느낄때 언제에요? 30 나이 2025/03/01 7,796
1685310 고현정이 연기는 잘 하는 거죠? 14 .. 2025/03/01 3,307
1685309 초6 여아 발달 질문 7 요즘 2025/03/01 1,460
1685308 경수는... 4 .... 2025/03/01 3,216
1685307 커피에서 차로 취향을 넓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글 (.. 5 깨몽™ 2025/03/01 1,722
1685306 검게 탄 숭늉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닌 것 같아요. 4 .. 2025/03/01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