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을 안/못 피울것 같은 이유

확신 조회수 : 4,332
작성일 : 2024-11-16 21:43:37

네네 저를 사랑해서 ~아니고요. 도덕성이 높아서~아니고요.

 

게임중독입니다

결혼하고 단하루도 빠짐없이 평일이고 주말이고 게임안하는날없고,

평일에도 나보다 빨리 퇴근해서 게임하고 있고 ㅜ

주말에도 하루종일 나가지도 않고 게임만 하고 있고 

가족끼리 외식하러 가면 폰게임만 들여다 보고 있고

 

하. .. 네네  게임하고 바람났다고 할수 있겠네요

IP : 112.153.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ㅏ
    '24.11.16 9:46 PM (125.180.xxx.30)

    바람도 좋아하는거에 한 부분이라고 봐요
    말씀하신 남편분은 게임을 너무 사랑하는거고
    어떤 남자는 땡치면 집에와서 티비 리모콘에
    손을 놓지 않는 남자도 있고.
    틈만나면 낚시대 들고 낚시하러 가는 남자도있고
    허구헌날 집에서 잠만 자는 남자도 있고
    무슨남자도 있고 저런 남자도 있고...
    그중에 바람피는 남자도 있는거죠

  • 2.
    '24.11.16 10:04 PM (211.234.xxx.5)

    ㅋㅋㅋㅋㅋ
    아까 그 글에 쓰려다 말았는데요
    제 동기중에 그런 놈 있어요.
    키 187에 운동해서 몸도 좋고 얼굴도 배우같은데
    게임을 느무느무 좋아합니다.
    여직원들한테 인기많지만 그의 관심은 오직 게임뿐.
    와이프가 남편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던데(잘 생겨서 결혼했대요.)
    전혀 불필요한 일에 힘쏟고 계심.
    술 한잔도 못하고 회식도 싫어함.
    게임하러 집에 빨리 가야되니깐.

  • 3. 제목만 보고
    '24.11.16 10:17 PM (211.208.xxx.87)

    어느 순진한 분이, 반박해야지!! 하고 클릭했는데...급인정이요 ㅎ

  • 4. 김종국이
    '24.11.16 10:21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운동 중독되어
    헬스장에서 행복해 하고
    축구하는 거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거죠
    그래도 님 남편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했네요

  • 5. 게임만
    '24.11.16 10:23 PM (112.153.xxx.34)

    게임만 실컷하지 결혼은 왜했나 싶을때가 있어요
    많이 싸웠죠 게임때문에 독박육아
    애앞에서도 맨날 게임
    그래서 저는 ..게임이라면 학을뗍니다

  • 6. ...
    '24.11.16 10:28 PM (211.234.xxx.13)

    바람 안 피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피우는 이유는 그냥 아내 아닌 딴 여자 좋은 것 뿐이예요

    그래서 그 놈들은 그냥 쓰레기라는거죠

  • 7. ㅇㅇ
    '24.11.16 10:36 PM (223.39.xxx.63)

    돈관리 잘하세요
    돈있음 점심시간에도 ....

  • 8. 친구이혼
    '24.11.16 10:40 PM (124.5.xxx.71)

    게임하면서 만나던데요.

  • 9.
    '24.11.16 10:56 PM (1.237.xxx.38)

    그래도 바람이 제일 치명적이죠
    가정이 갈라지는 사안인데
    울남펀도 틈만나면 게임인데
    그거 아니고 다른 할 일은 하니까 냅둬요
    저도 유툽하고 82하니까

  • 10. ㅎㅎㅎ
    '24.11.16 11:31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지인이 남편 죽으면 관속에 마우스(?)를 넣어준데요 ㅋㅋㅋㅋㅋ
    게임을 좋아해서여

  • 11. 울 남편은
    '24.11.17 12:09 AM (114.202.xxx.186) - 삭제된댓글

    돈이 아까워서 바람을 못 피네요
    점을 봤는데도
    점보시는 분이 그러시더군요

    돈아까워 바람 못 피우니 걱정말고 살으라고

    그리고
    살아보니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요.ㅜㅜ

  • 12. 전 남자친구
    '24.11.17 12:17 AM (118.235.xxx.194)

    그렇게 게임하다 게임 동호회 나가더니 바람 나서 헤어졌어요.

  • 13.
    '24.11.17 12:39 AM (112.153.xxx.223)

    친구 남편 게임중독에 주식중독이라 이혼했어요 하루종일 얼굴을 볼 수 없대서 니 남편 바람난거 아니니? 했더니 방에서 기어나와야 바람을 피는거 아냐? 저 방문 열린거를 내가 본 적이 없는데 무슨 바람? 하는데 기가 차던데..

  • 14. ㅅㄷㅇ
    '24.11.17 12:52 AM (106.101.xxx.165)

    점심시간에도 많이들 핀답니다..

  • 15. 보담
    '24.11.17 1:11 AM (39.125.xxx.221)

    안하고싶은 남자는 없어요. 다만 참는건데.. 부인한테 미안한 감정이들때.죄책감이 들면 참죠
    고로...날 많이 많이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해야해요

  • 16. 여자보다
    '24.11.17 2:17 AM (218.51.xxx.191)

    더 재미난 것들 많은 사람..가성비면에서.
    제 남편보면 골프. 유투브보기 등 취미생활이 더 재미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돈벌어 가족에게 쓰고 살았는데 다른여자 땜에 다 없어지는게 아까워서 일지도..싶구

  • 17. . .
    '24.11.17 7:34 AM (175.119.xxx.68)

    게임 정모도 가던디요
    거서 눈 맞는 경우도 있죠
    우리 남편은 그럴일 없다 X 있어요 O

  • 18. ㅇㅂㅇ
    '24.11.17 9:17 AM (182.215.xxx.32)

    중독잘되는 성향이 있더라고요
    또다른 무언가에 또 중독되기 쉬운

  • 19. 지나가다
    '24.11.17 9:24 AM (115.138.xxx.11) - 삭제된댓글

    점심시간에 어떻게 피울수가 있죠???이해불가

  • 20. Zz
    '24.11.17 1:00 PM (106.101.xxx.15)

    이런글에 또 점심시간에도 바람 핀다느니 게임 정모에서 눈맞는다니 하는 댓글들은 대체 뭔지..의부증 말기병자들인가

    원글분 남편은 그냥 게임이랑 외도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495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에 보면 이런 구절 10 ㅇㅇ 2024/12/19 1,559
1658494 전원책이 내란 아니랍니다 26 .... 2024/12/19 3,517
1658493 잘생겼는데 매력없는 배우 40 2024/12/19 6,821
1658492 요즘에도 안경 렌즈로 장난을 치네요 11 안경사 2024/12/19 3,003
1658491 윤석열은 내란죄] 대통령제는 문제 없다. 국힘당 배출 대통령이 .. 9 2024/12/19 1,309
1658490 아침뉴스 보니 3 prisca.. 2024/12/19 1,514
1658489 수명 다한 제왕적 대통령, 개헌론 확산 37 ... 2024/12/19 2,596
1658488 한덕수가 중요해요 6 ㄷㄹ 2024/12/19 1,485
1658487 국어학원 진짜 비싸네요? 14 예비고등 2024/12/19 3,005
1658486 국민 52.6% "국민의힘, 여당으로 인정 어려워&qu.. 8 리얼미터 2024/12/19 3,815
1658485 한국이 계엄 계엄이라 2024/12/19 629
1658484 윤건희 거부권은 몇 번 2 거부권 2024/12/19 1,294
1658483 너무 느리게 뛰나 싶긴한데 10 Cg 2024/12/19 1,646
1658482 서울 모대학은 왜 그리 수만휘에 글을 다나요? 추해요 23 간호학과 2024/12/19 3,256
1658481 집 매매시 집열쇠는 잔금 완료 / 등기완료후 언제 주나요? 7 매도자 2024/12/19 1,159
1658480 상법개정, 토론회 봐주세요 1 상법 2024/12/19 465
1658479 12/19(목)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12/19 636
1658478 아이가 대학생활 적응을 못하고 휴학을 반복하네요 15 아이가 2024/12/19 3,584
1658477 선관위 직원 30명 손발 케이블타이로 묶고 두건씌워서 납치 23 덜덜덜 2024/12/19 6,560
1658476 권성동 “대통령은 죄 없으면 탄핵심판 빨리 협조해라”...다른 .. 10 ㄱㄴㄷ 2024/12/19 3,850
1658475 정보사, 7월.. 10년만에 '인민군복' 긴급 입찰 공고 8 .. 2024/12/19 2,021
1658474 갤러리 근무 1 2024/12/19 1,395
1658473 탄핵만 28번 40 탄핵그만 2024/12/19 3,977
1658472 퇴근 때 인사말 6 happy 2024/12/19 1,437
1658471 구글에 1462원이라고 나오는데요 2 환율 2024/12/19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