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혹시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24-11-16 21:03:01

아이가 갈 건 아니고 제가 가고 싶어서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적성에 따라서가 아니라 취업이 잘되는 곳이었어요.

형제가 여럿이라 얼른 졸업해서 각자 자기 밥벌이를 해야했었거든요.

내내 글을 쓰고 싶다 하고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하는 글쓰기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그러다가 방송대 국문과에 편입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는 좀 다릅니다. 

저는 실질적인 문예창작에 대한 걸 배우고 싶은데, 이 곳의 수업은 뭐랄까.....

국어수업 그리고 약간의 문학 수업이에요.   

무.... 물론 이 수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직장생활도 하고 있어서 사이버대학쪽을 알아봤는데, 제목에 적은 것처럼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교수진도 괜찮고, 등단작가도 많이 배출한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요.  혹시 수업을 들어보시거나 졸업하신 분 있을까요?

저는 기본기 다지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인 창작에 대한 수업을 듣고 싶어서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얘기 좀 들려주세요.

IP : 114.204.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4.11.16 9:07 PM (114.204.xxx.229)

    그리고 만약에 가게 되면 입학이 아니라 편입을 하려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1, 2학년 수강과목이 방송대 국문학과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요.

  • 2. 무관
    '24.11.16 9:12 PM (210.178.xxx.242)

    응원합니다.
    글 쓰기에 대한 갈증 해갈하시길 바래요~

  • 3.
    '24.11.16 9:44 PM (223.38.xxx.228)

    진학보다 브런치 같은데서 글쓰시는 건 어떨까요. 실제 실전은 배우는거랑 다르더라구요.

  • 4. 아....
    '24.11.16 9:55 PM (114.204.xxx.229)

    브런치도 생각을 해봤는데, 시작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도서관에서 문학관련 글쓰기 수업을 몇 달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 우연치않게 백일장에 응모했다가 대상을 받아서 등단은 했구요.
    하지만 그 이후에 글쓰기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거 같아요.
    그래서 뭔가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 5. ....
    '24.11.16 10:21 PM (116.36.xxx.74)

    편입 쉽게 되어요. 학비도 저렴하고. 일단 시자4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01 미사ㆍ영종도 12 이사고민 2024/11/17 1,428
1644900 아주 추워요 6 날씨 2024/11/17 3,274
1644899 ‘여론 공작팀’ 정황 담긴 '윤석열 캠프' 문건 입수 - 뉴스타.. 26 여기담당누규.. 2024/11/17 2,073
1644898 안 쓰는 자격증 있으신가요? 38 자격 2024/11/17 3,472
1644897 지난 주말 산 안심이랑 육전감이 있는데 2 ㅇㅇ 2024/11/17 705
1644896 저, 감옥 가나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등 고비마다 명.. 23 0000 2024/11/17 4,721
1644895 대학얘기만 나오면 이상해지는 지인 16 ... 2024/11/17 5,329
1644894 내일 뭘 입어야하나 하고 2 .. 2024/11/17 2,492
1644893 남 동생의 아내 를 뭐라고 부르더라..... 라는 질문에 6 동감 2024/11/17 2,774
1644892 지방사람이 11.23. 집회 가려고요. 주차 어디에 할까요?? 4 착한그녀 2024/11/17 937
1644891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힘든 곳인가 보네요. 24 2024/11/17 6,473
1644890 김장김치 어디서 사세요 3 시판 2024/11/17 2,065
1644889 돌아가신 엄마의 김치소(냉동) 10 동글 2024/11/17 3,474
1644888 매일 수강생들 험담하는 운동 강사 17 운동 2024/11/17 2,769
1644887 공학이 그렇게 좋았으면 13 ㄴㄷㅎㅈ 2024/11/17 1,918
1644886 저탄고지(케톤식) 효과 10 ㅇㅇ 2024/11/17 2,969
1644885 눈치 없이 이용만 당하는 아이 45 이용 2024/11/17 5,084
1644884 남해 아난티 7 2024/11/17 2,657
1644883 장기소득공제펀드 10년 넣고 곧 해지하는데 3 ㅡㅡ 2024/11/17 793
1644882 연희동 좋아요 11 가을이 2024/11/17 3,603
1644881 가벼운저녁- 배달음식 뭐 시킬까요 7 레드향 2024/11/17 2,049
1644880 벤츠 전기차, 연쇄 화재에 BMS·패키징 기술력 의문↑ 2 2024/11/17 820
1644879 택배 뭐냐 너 1 ㅇㅇ 2024/11/17 1,224
1644878 나를위해가아니라 “우리모두”를 위해 도와주세요! 미미 2024/11/17 555
1644877 김장에 양파청 넣은거 2 :: 2024/11/17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