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대해 알고 계신 분 있나요?

혹시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24-11-16 21:03:01

아이가 갈 건 아니고 제가 가고 싶어서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긴 했지만 적성에 따라서가 아니라 취업이 잘되는 곳이었어요.

형제가 여럿이라 얼른 졸업해서 각자 자기 밥벌이를 해야했었거든요.

내내 글을 쓰고 싶다 하고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하는 글쓰기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그러다가 방송대 국문과에 편입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과는 좀 다릅니다. 

저는 실질적인 문예창작에 대한 걸 배우고 싶은데, 이 곳의 수업은 뭐랄까.....

국어수업 그리고 약간의 문학 수업이에요.   

무.... 물론 이 수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직장생활도 하고 있어서 사이버대학쪽을 알아봤는데, 제목에 적은 것처럼

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교수진도 괜찮고, 등단작가도 많이 배출한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요.  혹시 수업을 들어보시거나 졸업하신 분 있을까요?

저는 기본기 다지는 것도 좋지만 실질적인 창작에 대한 수업을 듣고 싶어서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얘기 좀 들려주세요.

IP : 114.204.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4.11.16 9:07 PM (114.204.xxx.229)

    그리고 만약에 가게 되면 입학이 아니라 편입을 하려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1, 2학년 수강과목이 방송대 국문학과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요.

  • 2. 무관
    '24.11.16 9:12 PM (210.178.xxx.242)

    응원합니다.
    글 쓰기에 대한 갈증 해갈하시길 바래요~

  • 3.
    '24.11.16 9:44 PM (223.38.xxx.228)

    진학보다 브런치 같은데서 글쓰시는 건 어떨까요. 실제 실전은 배우는거랑 다르더라구요.

  • 4. 아....
    '24.11.16 9:55 PM (114.204.xxx.229)

    브런치도 생각을 해봤는데, 시작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도서관에서 문학관련 글쓰기 수업을 몇 달 들은 적이 있어요.
    그때 우연치않게 백일장에 응모했다가 대상을 받아서 등단은 했구요.
    하지만 그 이후에 글쓰기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거 같아요.
    그래서 뭔가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편입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 5. ....
    '24.11.16 10:21 PM (116.36.xxx.74)

    편입 쉽게 되어요. 학비도 저렴하고. 일단 시자4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479 전두환 후예들과 따로 살고 싶다. 4 파면 2025/03/22 709
1692478 감사원장과 검사들이 왜 탄핵당했는지 아세요? 8 ... 2025/03/22 1,540
1692477 고혈압. 심장조임 대학생 아들 어떤 진료가 필요할까요? 17 ㅜㅜ 2025/03/22 2,340
1692476 자기 관리 안되는 아이 2 자기관리 2025/03/22 1,474
1692475 ktx 로 1.5 시간 거리 친정 2주에 한번 가는거 괜찮죠? 8 dd 2025/03/22 1,511
1692474 미친 서울경찰청 제 정보도 조회했네요 23 윤수괴즉각파.. 2025/03/22 5,587
1692473 윗잇몸에 넓게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물집이 생겼는데 12 ........ 2025/03/22 1,479
1692472 국민연금은 6070이 득보는 방향으로 가는군요. 29 2025/03/22 6,312
1692471 65세 오빠가 건강검진 입원했다가 23 윤석열파면 2025/03/22 13,663
1692470 저아래 보건지각(ㅂㅈ)하니, 건기식 4 .. 2025/03/22 1,701
1692469 지금 한강공원 운동 나가는데 옷차림 조언 부탁드려요 2 운동 2025/03/22 1,022
1692468 결혼식에 블랙진 운동화는 좀 아닌가요? 18 착장 2025/03/22 2,936
1692467 토허제 재지정 뉴스나오고 발빠른 대기자들이 9 ... 2025/03/22 1,521
1692466 김성훈 영장심사할 때 검사가 없었대요. 10 .. 2025/03/22 2,200
1692465 구속영장 발부가 이렇게나 어려운거어요 6 ㄱㄴ 2025/03/22 746
1692464 폭싹 속았수다 김선호 엄마역 배우 이름아시는분? 4 폭삭 2025/03/22 4,345
1692463 직장맘인데 저는 이제 주말에 가끔 내킬때만 요리해요 13 ㅇㅇ 2025/03/22 3,147
1692462 시체가방 선동 보도 허위ㅡmbc 노조 46 .. 2025/03/22 5,264
1692461 여행시 신김치를 볶아서 얼려서 가져가도 되나요? 12 yor 2025/03/22 2,345
1692460 고속버스터미널 옆 호텔과 신세계 알려주세요!! 8 ... 2025/03/22 1,396
1692459 어디가서 검사, 판사 가족이라하기 쪽팔리겠어요 7 ........ 2025/03/22 957
1692458 위급할 때 경찰을 부르는 , 이런 방법이 있네요 2 봄날처럼 2025/03/22 2,033
1692457 19 adler 2025/03/22 5,003
1692456 겨드랑이 땀 너무 당황스러워요 11 2025/03/22 2,902
1692455 류근시인 페북/똑똑히 보아라, 이 땅의 아들 딸들아. jpg 3 욕나옵니다 2025/03/2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