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타령 하는 남자들을 볼때 화가 나지 않나요?

..........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4-11-16 20:32:24

들은 이야기인데..지인이 명절날 시댁에서 남편 친척 어르신한테 음식 맛이 없다고

면박을 준적이 있었어요..자기는 아무일도 안하고 밥만 쳐먹으면서..

 

아는 동생이 삼시세끼 밥을 준비하는데...남편이 반찬이 너무 싱겁다고 화를 낸적이 있었데요

 

진짜 가정내에서 여성이 식모살이 하니까 요즘 여성들이 결혼안할려고 하죠

IP : 121.165.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4.11.16 8:33 PM (118.235.xxx.58)

    누가 식모살이해요 ㅋ

  • 2. 갑자기?
    '24.11.16 8:36 PM (1.233.xxx.108)

    그런 무식한 남자가 아직도 있나요?

  • 3. ..
    '24.11.16 8:38 PM (112.144.xxx.137)

    님이 들은얘기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마세요

  • 4. ...
    '24.11.16 8:39 PM (114.204.xxx.203)

    설날인가 삼형제에 사촌시숙까지 넷이
    김치가 짜다 타박하길래 ㅡ 한놈도 큰형수 수고에 대한 말은 없음
    막내 제수 .제가 ㅡ그럼 직접 해드세요! 하다보면 짤수도 싱거울수도 있지 고맙게 드세요!
    하니 조용 ㅋ
    가만있으면 가마니로 알아요
    명절음식 여자들이 며칠간 하면
    절 세번 하는게 다인 남자들이 웃겨요
    웃겨요

  • 5. ....
    '24.11.16 8:44 PM (114.200.xxx.129)

    반찬투정을 하는 남자식구들이 없어서 화난적도 없네요

  • 6. 울딸이
    '24.11.16 8:48 PM (118.235.xxx.43)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전에
    명절날 상 차리는데 할아버지가 놀고 있던 딸 불러서 음식 나르고 수저도 세팅해 놓으라고 시켰어요
    그때 딸이 중딩이었는데 수저통 갖다 주면서 할아버지한테 수저 놓으라하고 삼촌들 일어나서 음식 나르라고ㅡㅡㅡ
    저는 제사상 차리거나 준비하는게 한번도 불만인적이 없었는데 딸이 보기에 놀고 있는 남자들이 이해가 안갔나봐요
    굳이 자기방에서 놀고 있는데 불러서 일 시키니까 상 앞에 앉아서 음식 기다리는 남자들 안시키고 왜 자기까지 부르냐고 짜증 내면서 다 일어나라고 시키더라구요
    결혼할 나이가 돼가는데 결혼해도 남자가 집안일 안하면 절대 안할거 같아요ㅎ

  • 7. 무야
    '24.11.16 8:50 PM (61.43.xxx.189)

    저희 남편이 그러다 식탁 위에 반찬이 없어져버렸어요 ㅎㅎ

  • 8. 그냥
    '24.11.16 8:57 PM (223.38.xxx.47)

    남편 월급이 쥐꼬리라고 폄하하는 모지리 전업주부랑 동급인 남자죠

  • 9.
    '24.11.16 8:59 PM (1.237.xxx.38)

    원래 계란후라이 하나 안하는 사람이 세끼는 다 먹야하고 집 밥 고집하고 맛이 있니 없니하고 그런거에요
    근데 음식 싱거우면 화나긴해요
    남편 벌이 적음 타박하고 원망하던거랑 같죠

  • 10.
    '24.11.16 9:1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라면 하나 제대로 못끓이는 친정 아버지 평생동안 반찬 가지고 어떻다저떻다 끊임없는 잔소리
    그게 진저리나서 남동생 둘 어떤 경우에도 음식타박 안해요
    게다가 와이프들에게 어떤 잔소리도 안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06 평창애 절임배추 현소 2024/11/17 846
1644905 카페에서 논술 대기중이에요 10 지금 2024/11/17 2,377
1644904 [오마이포토] "윤석열을 거부한다" 시민행진 6 ........ 2024/11/17 1,501
1644903 이희호여사, 이길여박사 다 서울대출신인데 7 남녀공학 2024/11/17 3,176
1644902 금 가지고 계신분들 파셨어요? 16 ㅇㅇ 2024/11/17 5,613
1644901 막상 성공한 집단에 가보면 12 ㄴㅇㅈㅎ 2024/11/17 5,221
1644900 동덕여대 성희롱하시는거에요? 전말 32 동덕 2024/11/17 4,111
1644899 선거 출마도 중독인가보네요 1 ㅇㅇ 2024/11/17 518
1644898 [이주혁 원장님] 굥의 부동시 군면제에 담긴 범죄들 3 ..... 2024/11/17 1,012
164489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비밀의숲 보다 재미있나요. 25 .. 2024/11/17 4,254
1644896 미사ㆍ영종도 12 이사고민 2024/11/17 1,428
1644895 아주 추워요 6 날씨 2024/11/17 3,274
1644894 ‘여론 공작팀’ 정황 담긴 '윤석열 캠프' 문건 입수 - 뉴스타.. 26 여기담당누규.. 2024/11/17 2,073
1644893 안 쓰는 자격증 있으신가요? 38 자격 2024/11/17 3,473
1644892 지난 주말 산 안심이랑 육전감이 있는데 2 ㅇㅇ 2024/11/17 706
1644891 저, 감옥 가나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등 고비마다 명.. 23 0000 2024/11/17 4,722
1644890 대학얘기만 나오면 이상해지는 지인 16 ... 2024/11/17 5,329
1644889 내일 뭘 입어야하나 하고 2 .. 2024/11/17 2,493
1644888 남 동생의 아내 를 뭐라고 부르더라..... 라는 질문에 6 동감 2024/11/17 2,774
1644887 지방사람이 11.23. 집회 가려고요. 주차 어디에 할까요?? 4 착한그녀 2024/11/17 938
1644886 유럽이 우리나라보다 살기 힘든 곳인가 보네요. 24 2024/11/17 6,473
1644885 김장김치 어디서 사세요 3 시판 2024/11/17 2,065
1644884 돌아가신 엄마의 김치소(냉동) 10 동글 2024/11/17 3,475
1644883 매일 수강생들 험담하는 운동 강사 17 운동 2024/11/17 2,770
1644882 공학이 그렇게 좋았으면 13 ㄴㄷㅎㅈ 2024/11/17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