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일까요?
딸이 공부방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보조하는 알바를 꾸준히 하고 있거든요
취업 잘 하면 좋겠지만 잘 안될 경우, 저는 이게 성격 맞으면 그냥 공부방 차려줄까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보통 공부방은 주부분들이나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원장님이시더라구요
부모님들하고 상담하거나 해야해서 너무 어린 원장은 힘들까요?
남편은 그럴거면 저한테 차리고 아이랑 같이 해보라네요
별로일까요?
딸이 공부방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보조하는 알바를 꾸준히 하고 있거든요
취업 잘 하면 좋겠지만 잘 안될 경우, 저는 이게 성격 맞으면 그냥 공부방 차려줄까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보통 공부방은 주부분들이나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원장님이시더라구요
부모님들하고 상담하거나 해야해서 너무 어린 원장은 힘들까요?
남편은 그럴거면 저한테 차리고 아이랑 같이 해보라네요
원장 나이 보다는 잘 가르치고 꼼꼼해서 아이들 성적 향상되면 입소문 금방 탈거 같은데요
좋을 것 같아요 성격에만 맞으면요 그리고 옆에서 좀 도와주면 되죠
저는 아이만 괜찮아하면 하자고 하고 싶긴한데, 혹시 너무 어린 나이 원장이라는게 너무 큰 마이너스인건가 했거든요
괜찮을거 같다고들 하시니 일단 두고 보다가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되면 아이랑 얘기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아이들 잘 이끌고 성적 올려주면 그게 제일 중요한거겠죠?
아이만 괜찮아하면 하자고 하고 싶긴한데, 혹시 너무 어린 나이 원장이라는게 너무 큰 마이너스인건가 했거든요
괜찮을거 같다고들 하시니 일단 두고 보다가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되면 아이랑 얘기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격에만 잘 맞으면요.
저도 그렇게 해서 대학 졸업하고 교습소 차렸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저도 너무 어려서 누가 올까 했었는데 아이들은 젊은 선생님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그리고 부모님은 안 도와주셔도 알아서 잘 할겁니다.
오오..경험자께서 댓글 주셨네요ㅎㅎ
아이만 원하면 할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예요
사교육 종사자구요
공부방이면 초등 위주고 상대하는건 학부모예요
금쪽이 아이들 그리고 진상의 영역에 있는 그 수 많은 학부모들 상대하려면 사회경험으로 단련된 무언가가 있어야해요
자녀분이 멘탈갑에 그 어떤 진상에도 무던할수 있는 성격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주변에 20대 초등교사들 엄마들 때문에 많이 힘들어합니다
요즘은 아빠들도 대단하구요
저는 나이가밌고 노하우가 있음에도 그 부모들 상대하면 진이빠져요
어린 자녀분이 감당할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알바말고 정식 강사로 학부모 상대해가면서
5년이상, 일한 후 고려해보세요
초등 사교육을 아이들 공부지도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중고등은 시험 이라는 결과물이라도 있죠
초등은 부모들의 막연한 내자직은 천재일거라는 기대감을
깨부숴가면서 비위까지 맞추며 해야하는 일입니다
차라리 학원 강사 하다가 학원이나 1인 원장 교습소 차리는 게 나아요 초등이 아니라 중고등 대상으로 해야 진상들이 적어요 그리고 초등공부방은 공부가 아니라 보육 개념이라 그 진상들 감당 하는 거 너무 힘들거에여
전 학교, 사교육 20년차.. 주 4일 5시간씩 근무하고 공부방 월 천 이상 법니다. 공부방 자영업인데 가정에서 혼자 있잖아요. 차라리 젊으면 대형 어학원, 입시학원 등에서 경력 쌓고 차리기를 바래요. 공부방이 혼자 고립되기 딱 좋습니다. 젊은 분이 월 200 벌 생각이면 시작도 안 하시는게 나아요. 전 지금 경력에도 매일 유튜브 보고 유료 세미나 찾아 다니면서 공부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6056 | 상속세 24 | ... | 2024/11/21 | 2,527 |
1646055 | 부동산 계약서 단순 오타도 수정해야 하나요? 3 | ㅇㅇ | 2024/11/21 | 957 |
1646054 | 임아랑검사 조작검사네요 5 | ........ | 2024/11/21 | 1,860 |
1646053 | 11/21(목)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11/21 | 255 |
1646052 | 국짐당 시위자들 특징 9 | … | 2024/11/21 | 746 |
1646051 | 가방용 실 사려면 | 다이쏘 | 2024/11/21 | 345 |
1646050 | 새로산 가스레인지 불나오는 홈에서 수증기가 생겨요 1 | 궁금이 | 2024/11/21 | 487 |
1646049 | 5ㅡ6 등급 아이의 재수 성공기(원문에추가수정있어요) 34 | H | 2024/11/21 | 5,805 |
1646048 | 세계적으로 인기있다고 다 좋아해야하나요 52 | ㅇㅇ | 2024/11/21 | 5,512 |
1646047 | 임아랑검사 기억합시다. 5 | ..... | 2024/11/21 | 2,889 |
1646046 | 심리상담 끊어놓고 안 가고 싶은데요 5 | ㅇㅇ | 2024/11/21 | 1,576 |
1646045 | 아침 6시 카톡 문자 28 | .. | 2024/11/21 | 12,554 |
1646044 | 한쪽팔이 위로 안들어지는데.. 10 | .. | 2024/11/21 | 2,003 |
1646043 | 40중반인데 롱패딩이요 15 | 롱패딩 | 2024/11/21 | 3,775 |
1646042 | 고양이 안아보고 싶어요 11 | ... | 2024/11/21 | 2,289 |
1646041 | 캐시미어 양말 9 | 겨울 | 2024/11/21 | 1,973 |
1646040 | 다단계 다이아몬드 수입은... | 음 | 2024/11/21 | 1,522 |
1646039 | 하나님만 바라보며 사시는 분들 11 | 이 세상 | 2024/11/21 | 3,022 |
1646038 | 김병만 부인 전남편 두명 다 사별이라고 하던데 7 | … | 2024/11/21 | 11,491 |
1646037 | 암치료 환자분 뭐 보내드릴까요 3 | 자문 | 2024/11/21 | 1,032 |
1646036 | 나이가 들면 본인만 아는거 같아요. 2 | 나이가 | 2024/11/21 | 3,444 |
1646035 | 엄지발톱 위가 아파요 2 | .. | 2024/11/21 | 812 |
1646034 | 사랑 없이 낳은 아이도 사랑스럽던가요? 25 | Well | 2024/11/21 | 8,466 |
1646033 | 외국 커뮤, 인기 급상승 중인 영상이래요. 2 | .. | 2024/11/21 | 4,610 |
1646032 | 지금 골프 연습할 때인가요 1 | .. | 2024/11/21 | 1,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