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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다닐때 군대에 있는 느낌이였죠

............. 조회수 : 1,039
작성일 : 2024-11-16 17:55:39

매주 월요일 아침 일찍 운동장에서 일렬로 줄세우고

꼰대 교장 헛소리를 들었었고

교실내에서 반장이 일어나서 담임한테 차렷~!!! 경례!!!같은 군대식 구호를 외쳤죠

교련 경우에는 남학생들은 교련복을 입고 총기모형을 들어서 운동장에서 군사훈련을 받았죠

학교에서 군대문화가 얼마나 심했는지...

80년대생까지는 학생주임한테 뺌맞고 만약 머리 길면 가위로 잘리는등

야만의 학창시절이였음

IP : 121.165.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11.16 6:07 PM (175.208.xxx.185)

    그게 당연하다고 눌려살다가
    지금 교사에게 고소하고 이렇게 된거 같아요
    중도가 없네요. ㅠㅠ

  • 2. ..
    '24.11.16 6:16 PM (58.79.xxx.138)

    정반합으로..
    이제 교권을 적절하게 키워줬으면 좋겠네요ㅠ

  • 3. ...
    '24.11.16 6:21 PM (112.154.xxx.155) - 삭제된댓글

    빈혈 심해서 조회 1시간 서 있다가 얼굴 하얗게 질려서 업혀 들어감... 그래도 빼주지 않음..
    학생회장은 애들 다 보는 곳에서 맨날 학주한테 뺨 맞고
    맨날 단체기합 받고 야만이 시대 맞아요.

  • 4. ㅣㅓㅗㅗ
    '24.11.16 6:22 PM (124.49.xxx.188)

    네... 인생의흑엳사엿죠

  • 5. ...
    '24.11.16 6:22 PM (112.154.xxx.155)

    빈혈 심해서 조회 1시간 서 있다가 얼굴 하얗게 질려서 업혀 들어감...
    학생회장은 애들 다 보는 곳에서 맨날 학주한테 뺨 맞고
    맨날 단체기합 받고 야만이 시대 맞아요.

  • 6. .....
    '24.11.16 6:25 PM (114.88.xxx.17)

    인생에서 학창생활 12년이 제일 암울했어요.
    창의력 말살, 인권 말살, 처절한 차별

  • 7. . .
    '24.11.16 6:40 PM (175.119.xxx.68)

    초인지 중인지 고인지 모르겠지만
    우향우 좌향좌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그런걸 시험쳤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 8. ......
    '24.11.16 7:47 PM (114.88.xxx.17)

    차렷 열중쉬어 앞으로나란히 우로나란히 좌향좌 우향우 일렬종대 일렬횡대
    앞으로 갓! 착착착착 제자리에 서! 착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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