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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우 입시 진짜 어려운거였군요

쉽지않다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24-11-16 17:54:24

외고생이고 성적도 최상위는 아니지만 어학계열 성적이 좋고 학교생활도 충실히 했어요. 단 모고를 잘 못봐서 수능준비는 안했습니다. 외고생이니 학종 6장을 썼는데 1번만 상향이고 5,6번은 아주 안정으로 지원했는데... 1번은 진즉 불합, 5,6번을 둘 다 1차불합을 받으니 눈물만 납니다. 아직 3장이 남았지만 안정하향이 불합이 되어버리니 마음이 너무 불안해서 계속 눈물바람이네요. 정작 아이는 씩씩한데 문제는 저였네요. 아직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긴데 벌써부터 힘드네요...

IP : 58.127.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5:58 PM (110.70.xxx.17)

    수시는 하향 불합되고 중간이라고 넣은 대학들 되기도 해요
    마음 추스리시고 기다려보시죠

  • 2. ..
    '24.11.16 6:02 PM (218.236.xxx.239)

    학종은 몰라요.2~4순위 남았네요. 추합도 있으니 걱정뚝!

  • 3. 학종은
    '24.11.16 6:07 PM (114.203.xxx.216)

    정말이지 안정이라는게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남은 카드로 꼭 합격하시길요

  • 4. ..
    '24.11.16 6:07 PM (58.121.xxx.201)

    외고라면 희망을 가져보세요
    연고 떨어지고 서울대 붙은 지인 3명이나 있어요
    작년도에
    응원합니다

  • 5. ...
    '24.11.16 6:07 PM (14.5.xxx.38)

    12월까지 기다리시면 추합 많이 돌아요

  • 6. ...
    '24.11.16 6:32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금은 일러요
    고대 1차불합인데 설대합격
    가장 약체 떨어지고 중간 합격. 그것고 추추합으로요

  • 7. ㅠㅠ
    '24.11.16 6:53 PM (115.41.xxx.18)

    학종은 정말 모르겟더군요
    오죽하니 의문사당했다는 말까지 있더라구요ㅠㅠ
    저희도 외고이고 6학종 썼는데
    도전 카드를 단 한장도 안쓰겟다고해서
    안정하향으로만 지원했는데
    학종은 안정이 없다보니 계속 맘 졸이네요.

    님, 아직 게임 많이 남은걸요^^
    두번째 카드 추추추합으로 붙으시고
    크리스마스 파티 성대하게 하시길 응원할께요^^

  • 8. 그렇다니까요
    '24.11.16 7:41 PM (106.102.xxx.62)

    취업은 더 힘들고요

  • 9. 기운내세요
    '24.11.16 7:48 PM (183.105.xxx.27)

    저희 애도 외고나와서 원글님자녀랑 비슷한상황이었는데
    보험처럼넣은곳 불합격 ,상향도 불합격이었는데 6장중에 중간정도 되는학교 2개가 됐어요 둘다 추합으로 . 입시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기다려보세요 .
    수능도 애매하게봐서 기다리는 동안 힘들었지만
    결과는 괜찮았어요 .원글님도 조금더 기운내세요

  • 10. . . .
    '24.11.16 8:55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저희는 6장중 4번째 하나 최초합 이었는데
    상향인 1번이 추합으로 붙어서 다니고 있어요
    5,6번은 추합도 안돌았구요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 올겁니다
    화이팅!!!!!!

  • 11. ...
    '24.11.16 8:56 PM (180.70.xxx.141)

    저희는 6장중 4번째 하나 최초합 이었는데
    상향인 1번이 추추합으로 붙어서 다니고 있어요
    5,6번은 추합도 안돌았구요
    기다리시면 좋은 결과 올겁니다
    화이팅!!!!!!

  • 12. 보담
    '24.11.17 1:17 AM (39.125.xxx.221)

    현역 외고생은 중경외시면 아주 선방한거에요..어느정도에 원서를 쓰신지 모르겠지만..
    아마 자식 외고입학시에 부모님들중 중경외시는 생각도 안하는 케이스가 거의 대부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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