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
'24.11.16 3:42 PM
(211.234.xxx.102)
언니의견도 괜찮은듯 해요
2. ..
'24.11.16 3:46 PM
(118.235.xxx.216)
결혼식장과 장례식이 거리가 있으니 모두는 못가시는거겠죠? 보통 결혼식은 낮이고 장례식은 저녁에 가니까 저같으면 둘다 갈거 같긴 한데 그런 사정이 안되시면 언니의견도 나쁘지 않아요
3. 둘 다
'24.11.16 3:46 PM
(14.63.xxx.187)
참석하면 안되나요?
시간이 겹치는 것도 아닌데?
4. ....
'24.11.16 3:49 PM
(112.104.xxx.8)
둘 다 갈 수 없다면 언니의견이 좋은데요
두 집안 다 이해해줄거예요
5. 원글이
'24.11.16 3:50 PM
(180.68.xxx.199)
장례식장은 편도 4시간 거리 지방도시고 운전을 언니밖에 못해요.
언니가 갑상선 저하증이라 본인이 두 곳 다 갈 수 없다고 하면서 저렇게 말하네요.
6. 나는나
'24.11.16 3:51 PM
(39.118.xxx.220)
언니 생각 괜찮은데요.
7. ᆢ
'24.11.16 3:51 PM
(39.123.xxx.236)
이해되는 상황이라 언니의견을 따라도 좋겠어요
8. ...
'24.11.16 3:52 P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집안 좋고 부자라 유학다녀온 지인 애들은 모두 알음알음 고개로 좋은 직장 들어가서 잘 다니던데요. 신세계 포스코 무신가 은행 많아요.
9. ...
'24.11.16 3:53 PM
(118.37.xxx.80)
오빠가 상주인데 가족 전체가 가야죠.
10. 언니
'24.11.16 3:53 PM
(182.227.xxx.251)
언니 의견에 한표!
단 조의금만 원글님이 대리전달 하심 됩니다.
사실 원글님은 슬픈일이 가야 하는 것도 그렇지만
언니 안가면 자차로 못가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셔야 하는것도 싫으신거죠?
11. 다
'24.11.16 3:55 PM
(223.39.xxx.36)
가는게 맞는것같긴한데
언니가 가고싶지않은 모양이네요
12. 00
'24.11.16 3:57 PM
(182.215.xxx.73)
근데 사돈 장례식은 가야죠
어머니가 혼주도 아닌데 결혼식 들렀다가 가시는건 어떤가요?
큰엄마네는 다음을 기약하시는게 좋을듯
전 결혼식은 몰라도 사돈 장례식엔 꼭 가야한다에 한표겁니다
13. 그런데
'24.11.16 3:57 PM
(112.104.xxx.8)
빈소는 보통 3일 차리니까
언니만 하루 따로 시간내서 가도 되지않나요?
14. 원글이
'24.11.16 3:58 PM
(180.68.xxx.199)
182님..음..대증교통 타고 갈 생각도 하고 있어요.
다만 오빠 면 세우는 것도 있고, 아버지 장례식 때 생어니 남매가 모두 와준것에 대한 답례라고 생각해요.
전 직장인이고, 언니는 전업, 남동생은 백수라 어찌보면 제가 제일 부담스럽죠.
15. ᆢ
'24.11.16 3:59 PM
(1.237.xxx.38)
장례식이죠
애사고 님 가족 일이잖아요
님 이모딸은 안봐도 살지만
올케 삐지면 님도 오빠도 곤란해지잖아요
16. ㅇㅇ
'24.11.16 3:59 PM
(106.102.xxx.191)
결혼식 창석하고 장례식장으로 고고 장례식은 3일이니 하루늦게 가도 괜찬지 안나요 ?
17. ..
'24.11.16 4:09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결혼식 참석하고
장례는 3일장이니 나머지 이틀 중 참석
18. ...
'24.11.16 4:11 PM
(118.37.xxx.80)
언니가 4시간거리 운전 힘들다면 가족모두 버스타고
가면됩니다.
왠지 언니는 장례식장 안길 핑계찾고 있는것 같아요.
사촌보다 내 가족.
경사보다 애사.
19. ...
'24.11.16 4:24 PM
(1.235.xxx.154)
이모 딸 결혼식보다는 새언니 친정엄마장례식엘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20. ..
'24.11.16 4:25 PM
(119.70.xxx.107)
장례식장에 어머님도 안가신다는거죠?
근데 사돈 장례식이라 어머님이 가셔야 할것 같아요.
21. ..
'24.11.16 4:25 PM
(58.79.xxx.33)
결혼식 가시구요. 장례식은 다 가야죠. 거리를 논하기에는 오빠가 상주인데요? 편도4시간이 뭘다는 거에요? 더한거리는 여행도 다 다니고 비행기타고 해외도 가는 세상인데요? 핑계찾는 거 밖에는
사촌보다는 내 형제
경사보다는 애사
22. 음
'24.11.16 4:26 PM
(221.159.xxx.223)
장례식요. 올케 두고 두고 생각남
23. ㅡㅡㅡㅡ
'24.11.16 4:29 PM
(61.98.xxx.233)
장례식은 3일이니
이리저리 시간 내서 잠깐이라도 방문하면 되지 않을까요.
둘 다 가능할거 같은데.
24. ..
'24.11.16 4:29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요. 이럴때 집안수준이 드러라는 거에요. 사돈댁은 내집안 장례식 다 참석했는데.. 답례라도 다 가야죠. 올케가 본인시가를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친인척 결혼식은 가면서 사돈장례식 안간다? 예의가 뭔지를 모르는 집안소리 듣는거에요 (저 살살 말한거에요 ㅜ)
25. .......
'24.11.16 4:30 PM
(121.178.xxx.186)
이 경우면 장례식필참
애사 문제만이 아니라 보답차원으로도 가야해요
장례식은3일이나하고요 결혼과안겹치는 날
얼굴이라도 비추고 오시는게 어떨지
26. ..
'24.11.16 4:30 PM
(58.79.xxx.33)
죄송한데요. 이럴때 집안수준이 드러나는 거에요. 사돈댁은 내집안 장례식 다 참석했는데.. 답례라도 다 가야죠. 올케가 본인시가를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친인척 결혼식은 가면서 사돈장례식 안간다? 예의가 뭔지를 모르는 집안소리 듣는거에요 (저 살살 말한거에요 ㅜ)
27. 둘다가능
'24.11.16 4:35 PM
(104.28.xxx.29)
결혼식 가고 끝나고 장례식가면 되겠네요
정성만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일...
28. 위 점둘님222
'24.11.16 4:36 PM
(106.101.xxx.31)
올케언니의 어머니 장례식이니
가족 모두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모 딸 결혼식 있다고
엄마랑 큰시누이 안 왔다?
얼굴 보지 말자는 거죠.
29. ..
'24.11.16 4:36 PM
(118.235.xxx.216)
편도 4시간이면 둘다 가요..다른 못가는 사정이 더 있는줄 알아서 언니의견도 좋다고 했는데 이런 경우면 둘다 가야죠.하루에 다 가셔도 되고 각각 다른날 가더라도 둘다 참석하세요..특히 어머니는 장례식은 꼭 가셔야할듯
30. ㅇㅇㅇ
'24.11.16 4:45 PM
(1.228.xxx.91)
결혼식 참석하고
결혹식 끝나고 그장소에서
식구들 다 탈수있는
봉고차 미리 예약해서
가시면 안될까요?
31. ....
'24.11.16 4:49 PM
(115.21.xxx.164)
둘 다 중요해요. 다 참석해야하는 자리네요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올케의 장례식이요ㅡ 올케 섭섭하게 하지 마세요.
32. …
'24.11.16 4:49 PM
(211.234.xxx.223)
아빠 장례식에 삼남매 모두 참석했으면
다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결혼식은 어머님만 참석하시고.
결혼식에 아무도 안갈수 없어 어머니만 참석하셨다고
하면 이해해줄 듯.
33. 제발
'24.11.16 4:52 PM
(106.101.xxx.247)
온가족이 장례식 다녀오세요
시모 큰시누 장례식 안오면 연 끊는 계기가 될수도있어요
34. 헉
'24.11.16 4:53 PM
(49.175.xxx.11)
언니랑 엄마는 사돈 장례식에 안간단거예요?? 뭔 그런경우가 있는지ㅜ 남동생이야 장모님 상이니 당연 참석이고, 그럼 가족대표로 원글님 한분만 보내겠다? 이건아니죠.
35. ㅇㅇ
'24.11.16 4:53 PM
(110.9.xxx.70)
큰엄마를 그날 꼭 뵈야 하나요?
엄마가 서울 오신 김에 큰딸집에 며칠 더 계시면서
결혼식도 가고 장례식도 가고
큰엄마도 뵈러 가면 되죠.
36. ...
'24.11.16 4:53 PM
(220.126.xxx.111)
결혼식은 1시간이고 장례식은 3일인데 둘 다 가면 되죠.
올케네 3남매 특히 위암 수술까지 한 사돈이 님 아버지 장례식에 모두 왔는데 겨우 이모네 자식 결혼식때문에 안가요?
이모네는 사촌이고 올케는 직계에요.
오빠가 상주인 상인데 겨우 사촌동생 결혼식 간다고 안간다는 건 오빠네랑 사이 나빠져도 상관없다는 말이죠.
37. 다가야죠
'24.11.16 4:54 PM
(203.128.xxx.22)
예식 끝나고 문상가면 돼죠
언니만 못가는 이유가 엄마때문인데 사돈상에 어머니도 가시는거에요 예식에 다닐 정도면 장례식도 가능하겠네요
38. ㅍㅍ
'24.11.16 5:16 PM
(1.246.xxx.173)
안가면 앞으로 달라진 올케를 보실수 있을거예요 장례는 3일장이지만 이틀의 시간이 있는데 안간다 그것도 차편이 없어서 올케가 어떻게 생각할까요?
39. 원글이
'24.11.16 5:39 PM
(180.68.xxx.199)
제 생각도 둘 중 참석이라면 당연히 장례식장인데 엄마와 언니 생각 모두 결혼식장 참석, 큰엄마(엄마라우시골 같은 동네에서 평생 사시다 큰엄마가 치매 걸리면서 사촌언니가 있는 경기도에서 지내심) 만나다고 하고,
저하고 남동생은 장례식장 참석하라고 하네요.
저도 경사보다는 애사를 챙기는게 맞다 생각하고요.
단, 장례식장 가더라도 엄마는 안갈거에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사돈어른 다 안오셨고요. 사돈 장례는 조의만 하고 안가지 않나요.
언니, 저, 남동생 이렇게 남매 모두 장례식장 가야한다는데 제 생각이고요.
엄마 사는 곳은 남쪽 끝, 결혼식장은 서울, 사돈댁은 그 중간 ㅠㅠ
40. ..
'24.11.16 5:46 PM
(106.102.xxx.131)
둘다 가면되죠.저라면 둘다갈듯 싶네요
41. ㄱㅌ
'24.11.16 5:54 PM
(14.37.xxx.238)
여기서 님 어머님도 가셔야되는 자리같은데요
사돈께서 돌아가셨는데 며느님 생각하면 반드시 참석하셔야되요
아버님 상중에 올케분 부모님은 왜 참석을 안하셧을까요ㅡㅡ
42. 근데
'24.11.16 6:10 PM
(203.128.xxx.22)
또 아무도 안가는것도 아니고 형제들 가면
이해될수 있는 문제일것도 같아요
멀리 남쪽마을 사는 시어머니 올라오셔서 큰시누가 전담하느라 못 온걸 그걸또 서운해 하면 안될것도 같고....
43. 보편적으로는
'24.11.16 6:10 PM
(67.180.xxx.26)
장례식 첫날에
가족들 모두 참석합니다
제가 원글님 어머님이라면
설령 사돈이 내 남편 장례식에 안왔다 하더라도
엄마잃은 며느리때문에 갑니다
44. ... ..
'24.11.16 6:34 PM
(222.106.xxx.211)
두 곳 가족 모두 가셔야합니다
큰엄마 방문때문에 일이 꼬이는데
큰엄마 방문은 하루 전날 하시고
다음날 결혼식 참석 친지촬영끝나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모두 출발
45. ...
'24.11.16 7:34 PM
(175.112.xxx.180)
장례식장 안가면 새언니가 많이 서운할 것 같아요 둘다 참석...
46. 티니
'24.11.16 8:53 PM
(106.101.xxx.222)
자식과 며느리가 한몸이기 때문에
아들이 결혼을 하면 내 여동생 보다는 며느리가 가까운 가족입니다
감정적으로야 다르실지 몰라도 냉정히 관계 따지자면 그래요
둘 중 하나를 기어코 선택을 하겠다면
며느리 아들이 상주로 있는 상가집이지
이게 아들이랑 여동생 사이 선택을 고민할 거리가 됩니까
내새끼 일인데;;;;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저라면 봉고차 대절을 해서라도 양쪽 다 갑니다
지금 좀 피곤하면 맘 편할 일을 갖고 왜
두고두고 섭섭하고 한이 될 거리를 만드나요
위암 수술 후 예후 안 좋은데도 참석이면
올케네 집안은 그런 애사 참석을 엄청 중요시 하는겁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갑상선 암으로 입원도 아니고
갑상선 저하증이라 못 왔다는 말이 씨알이나 먹히겠어요?
올케랑 두고두고 척 지고 오빠는 그 등쌀에 두고두고 면목없고
괴롭고 그 화근을 제공하지 마세요
47. .
'24.11.16 8:57 PM
(211.186.xxx.26)
장례식에 다 가셔야죠.
오빠가 상주잖아요. 사돈 장례식이고요.
둘 다 못 가면 차라리 경ㅅ사인 결혼싣에는 축의금을 넉넉히 하고 불참하는 한이 있어도 사돈 그리고 내 며느리의 부모인데 안 가나요? 직장 동료 부모상도 안 빠지잖아요.
게다가 훗날 님 부모님 돌아가시면 새언니가 내내 자리 지킬 거짆아요. 내 부모 장례에도 안 온 시어머니 상, 새언니 미음이 어떻겠어요
48. 아마도
'24.11.16 10:31 PM
(223.62.xxx.75)
현재와 같은 결정을 하면 올케의 마음이 닫히는 것을 느끼게 될 거에요.
그걸 올케도 의도한 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멀고 남같고 차가워지는 감정이 올라와요. 그걸 되돌릴 기회가 없을거고요.
그걸 탓할 수도 없어요. 눈치보다가 후회하겠죠.
결혼식과 장례는 사실 겹친 게 아니에요.
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결혼식장보다 장례식장이 더 가까운데요.
거기에 큰엄마까지 보러가려는 정성이 뻗친 어른과 언니가 자식, 남동생이 상주인 장례식은 안간다고요? 그냥 빠이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