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기일이 낼모레인데
며칠전 제사에 대해 여쭤보니
조카가 요즘 몸이 허약해서 잠깐씩 쓰러지는게 있었다며 우환이 있으면 제사를 못지낸다는거에요.
생각 좀 해보고 언니랑 통화해봐서 조카가 괜찮으면 지내든지 한다고..
전화가 없길래 방금 또 해봤어요.
그랬더니 벌써 언니랑 제사준비를 하고 있다는거에요.
기분이 살짝..ㅜㅜ
그러더니 넌 월요일에 와서 전을 부치라네요.
올때 떡사오고..
뭔가 소외감느끼고ㅜㅜ 가고 싶지 않네요.
저는 어떻게 행동하면 될까요?
(저는 일이 있어서 언니랑 왕래안한지 1년정도 되가요~친정 엄마하고는 잘지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