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제사 딱 일주일 전에
저희 친정 부모님 제사가 있어요.
사정이 있어 합쳐서 하나밖에 없어요.
저는 해가 바뀌면 제일 먼저 시댁 제사 잊어버릴까봐
음력날짜 확인해서 입력해두고 신경이 쓰이는데
남의 편은 아예 신경도 안쓰네요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도 좀 섭섭하긴 합니다~
시댁 제사 딱 일주일 전에
저희 친정 부모님 제사가 있어요.
사정이 있어 합쳐서 하나밖에 없어요.
저는 해가 바뀌면 제일 먼저 시댁 제사 잊어버릴까봐
음력날짜 확인해서 입력해두고 신경이 쓰이는데
남의 편은 아예 신경도 안쓰네요ㅜ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도 좀 섭섭하긴 합니다~
대소사도 몰라요.
제사 없는 집이라 아버지 기일도 모르고
(음력이라 더더욱)
대소사도 몰라요.
제사 없는 집이라 아버지 기일도 모르고
(음력이라 더더욱)
바빠서 자기 생일도 잊고 사는 사람인지라 그러려니
지 집 제사도 모르는 넘이라
ㅎㅎ
양가 똑같이 대해서 불만은 없어요.
저라면 이제 시가제사 안지냅니다. 내부모기일 기억도 못하는데 나는 제사까지 지내고있으면 억울해서 죽을거 같거든요.ㅜ
그럼 기억하기도 쉽지 않나요.??? 자기 부모님 제사 알면 일주일전 만생각하면 바로 기억이 나잖아요 그럼 부모님 제사도 안챙긴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제사는 안지내더라도 산소나 납골당은 한번 그무렵에 가실거 아니예요 ?? 근데 남자들마다도 성격이 다른것 같아요 ..
자기 부모 생일도 몰라요.
그래서 폰 달력에 양가 부모 것 표기해주니
알더군요.
진짜 너무 억울하죠.
근데 저도 시가쪽 기일 생일 몰라요
휴대폰에 일정 저장해두면 자동으로 매년 알림해주잖아요.
섭섭해 하지마시고 원글님이 저장해 주세요.
시가쪽 기일 몰라요222
처가쪽 행사는 알리지도 않고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공감 자기집 부모님 기일도 전혀 몰라요
저도 시가 몰라요. 알게돼도 기록하거나 하지 않고요.
기일 생신 다 알아요.
친정언니가 형부한테 물어보고 답 주던데요.
저는 외국인남편에 외국에 살아서, 그리고 음력이니 몰라요.
이렇게나 모질이 남편들이 많다니,
저도 양가 다 달력에 표시하고 챙기다가 언젠가부터 시댁행사는 달력에 적지않았고 자연스럽게 잊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