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 문의 했는데 묘한 쌔함

얼마전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4-11-16 13:57:21

아래 글에서 인관간계 묘한 쌔함 이라는글

제목보고 생각났는데

얼마전에 눈썹 반영구 문신하고 싶어서

동네 맘카페에서거기 괜찮다고 하길래(지금와서는

주인장이 쓴 댓글이었나 싶음)

네0버 리뷰에 괜찮다, 너무 친절하다는

후기보고, 노출된 전화로 문의했더니

안받길래 잊고 있었는데

콜백이 와서는 

통화를 했는데 딱 목소리나 말투가 묘하게

쌔하더라고요. 응대하는것도요.

이 곳에서 하지 말까 하다가

내 기분탓이려나 싶은 마음에 

집도 가까워서  예약금 걸라해서

예약하고 갔더니,

 

거기서 서비스랑 응대 말투 여기서

느낀건 일단 생략하고

예약금 안걸었으면

그냥 나갈뻔했어요. 나가고 싶었는데 소심해서ㅜ

 

그 때 깨달은게

쌔하다 느끼면 한걸음 멈추고 다시 생각해보기

입니다. 

갈 곳은많고 꼭 거기가 아니어도 됐을텐데

돈은 돈대로 주고 기분 안좋더라고요. 

IP : 223.3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쌔한게 아니라
    '24.11.16 2:02 P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그냥 응대가 엉망이었던거죠
    기번도 안 되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건 쎄한게 아니라 그냥 모자란거

  • 2. Gg
    '24.11.16 2:22 PM (123.111.xxx.211)

    예전에 네일샵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네~하면서 받는 거에요
    순간 잘못 걸었나 당황하면서 ㅇㅇ네일샵 맞냐고 물었죠
    어찌어찌 예약하고 몇 번 방문했고 좀 친해졌다 싶을 때
    전화받을 때 네~하면서 받으면 손님이 순간 잘못 걸었나 당황한다
    ㅇㅇ네일샵입니다 라고 응대하면 더 좋지 않을까 조언을 했더니
    자기는 그렇게까지 비위 맞추며 살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좀 어이없었는데 얼마있다 망했어요

  • 3. 지능문제
    '24.11.16 2:29 P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비위 맞추는게 아니라 최소의 정보 제공 및 교환할 예의도 못 갖추는 지능이란거죠
    그게 뭘 비위맞추는거라고 에휴..
    머리나쁜 사람들 여러모로 상대하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78 에르노 구대하고 싶은데 정품 확실한 사이트 알려주세요 2 2025/03/06 1,052
1686477 홈플이 2 2025/03/06 1,816
1686476 염색 얼마만에 얼마 주고 하시나요. 12 .. 2025/03/06 4,120
1686475 걸크러쉬 까페 근황 알려주세요 1 ㄱㄴ 2025/03/06 813
1686474 "자율 귀가, 책임 안진다"…하늘이 학교, 가.. 9 ... 2025/03/06 3,520
1686473 사업자등록&법인 중 어떤게 좋나요? ㄴㅇㄹㄴㅇㄹ.. 2025/03/06 518
1686472 예물처분하고 싶은데요. 3 에효 2025/03/06 2,143
1686471 요즘 구글에서 검색하면 맨위에 AI개요...라고 뜨잖아요 1 ..... 2025/03/06 675
1686470 에코백 하나 사고 사야 하는데 어디꺼 사용하세요? 1 에코백 2025/03/06 1,916
1686469 야노시호 한국말 귀여워요 8 귀엽 2025/03/06 2,369
1686468 전업주부님들은 어디서 돈을 융통하시나요? 27 전업 2025/03/06 6,909
1686467 올리브영 빅 세일 내일 종료 > 인생템 추천 마지막 31 코코몽 2025/03/06 7,381
1686466 이 가방 예쁜지 본능적으로 답해주세요 42 예아니오 2025/03/06 6,654
1686465 대전성심당 주변 포장마차에 전기 수도물 공급 jpg 7 ... 2025/03/06 2,643
1686464 에코백 단점 5 ... 2025/03/06 3,014
1686463 유기농매장에서 오이를 샀는데 약품냄새 2 질문 2025/03/06 1,117
1686462 천공은 지금 어디서 뭐해요? 1 ㅋㅋㅋ 2025/03/06 1,538
1686461 강주은 vs 한가인 17 차이점 2025/03/06 5,558
1686460 힘든 일 겪으면 시야가 흐릿하기도 하나요? 5 .. 2025/03/06 1,581
1686459 일리 인텐소로 라떼 먹는데 맛이 원래 이런가요? 1 Qqqq 2025/03/06 850
1686458 연봉 5억이면 한달실수령 2500? 12 .. 2025/03/06 4,361
1686457 극내향형에 귀찮아하는 남학생 학종으로 대학가기 힘들겠죠 3 고1맘 2025/03/06 990
1686456 전두환 장남, 탄핵반대 토론회서 “전국 의병 일어나…피 흘릴 각.. 21 ㅅㅅ 2025/03/06 3,964
1686455 부동산에 집 보여주기 ..... 2025/03/06 1,150
1686454 서초구 사는 지인이랑 9 ㅓㅗㅗㄹ 2025/03/06 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