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는 타고난걸까요?

초등 조회수 : 946
작성일 : 2024-11-16 13:37:13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줬는데 흥미가 없어요ㅠ 지금 초등 2학년인데 책읽으라고 하면 의무감에 읽는 정도에요.  책을 읽는걸 즐기지 않아요.

책 읽을래 문제집 풀래 하면 문제집 푼다는 아이에요. (그 정도로 독서에 흥미가 없어요)

저는 저학년때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독서에 흥미가 없으니 속상해요.

학교 상담에선 수업시간에 집중잘하고 열심히 잘한다고 하셔서 집중력부족이나 부진아는 아닌것같았는데 책을 너무 안좋아하니 고민입니다.

계속 책을 읽어주다보면 좋아하게될까요?

IP : 118.235.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16 1:41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다 타고 난다고 봅니다
    필요한 책만 적기에 보면 될거같은데
    참 어렵죠
    제가 두 아이 키워본 경험이고
    지금까지 살아보니

    읽기보단 듣기나 외부활동으로 입력시키는 사람이 있는거같아요

  • 2. 아뇨
    '24.11.16 1:42 PM (211.234.xxx.20)

    와이 만화책도 책표지 한번 안넘겨보드라구요
    도서목록 나오면 소설 과학 역사 경제 분야별로 도서관에서 빌려다주고 옆에서 30분씩 읽어주고 했지만..

  • 3. 제 아이 보면
    '24.11.16 2:06 PM (125.178.xxx.170)

    타고나는 듯요.
    저는 늘 책을 읽는데
    애아빠 1년에 한 권도 안 읽어요.

    아이도 어려서 책 많이 읽어줬음에도
    10대부터 20대인 지금도
    스스로 읽지 않네요.

  • 4. ,,,
    '24.11.16 2:09 PM (118.235.xxx.57)

    아직은 어리고 초6까지 지켜보세요 그때도 그러면 그냥 책 읽기는 포기해야죠

  • 5. 아니요
    '24.11.16 2:15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저책 무지좋아해요
    지금도 내 책이 책장 서너개가 있으니
    울아들 책 안좋아해요
    대신 듣는건 좋아해요
    어릴때 우리도 2학년까지 매일 읽어줬어요
    그 담은 애가 물어보는것만 설명해줬어요
    자금도 가끔 뭐 물어보묜 설명해요
    지금은 정치경제. 주식 부동산

  • 6. 타고나는 건
    '24.11.16 2:36 PM (14.63.xxx.188)

    아닌 듯
    전 고등때 처음으로 책이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거든요.
    엄마가 책 좋아하셔서 집에 책이 많았는데도
    별로 관심없다가 어느날 문득 한권 꺼내들었다가 푹빠진 케이스
    책읽는 재미를 몰라서 못빠져든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요?

  • 7. ...
    '24.11.16 3:06 PM (61.253.xxx.240)

    괄호넣기 문장 만들어서 책보며 괄호채울수있게하고 보상은 작게는 간식으로 누적되면 원하는 큰걸로..어떠실지
    검색해보면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책 몇권추릴수있을텐데 처음엔 흥미위주로..

  • 8.
    '24.11.16 4:56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타고나고요
    일반적으로 이과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856 ....정 모씨 5 ..... 2024/11/25 2,822
1647855 다행이다 3 로.. 2024/11/25 657
1647854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패밀리세일해요~ 4 화장품 2024/11/25 1,215
1647853 이낙연은 가능성 없나요? 78 ㅇㅇ 2024/11/25 3,884
1647852 이러니 저출산 4 어휴 2024/11/25 1,052
1647851 이게 죽음이 가까이오는 느낌인가요? 16 건강 2024/11/25 6,209
1647850 저 진짜 삼전으로 고민할거라고는 생각못했거든요 4 ㅇㅇ 2024/11/25 2,887
1647849 탄핵강아지 보고가세요 14 탄핵 2024/11/25 2,786
1647848 문가비는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구만요 17 ... 2024/11/25 7,112
1647847 집회에 참여한 퇴직교사의 눈물 7 ㅇㅇ 2024/11/25 1,955
1647846 스텔라 떡볶이 맛있나요 9 2024/11/25 2,876
1647845 여자 일생 망쳐놓은 거지 42 ㅁㄴㅇㅎ 2024/11/25 7,866
1647844 줌 수업을 녹화해서 허락없이 배포했어요 2 ㅇㅇㅇ 2024/11/25 2,266
1647843 또 하나의 무죄선고가 있었군요!!! 17 특검받아라 2024/11/25 2,981
1647842 명이장아찌 국물재활용에 당귀도 될까요? 1 ... 2024/11/25 432
1647841 성수동에 퍼먼트베이커리 맛있나요? 3 ,,, 2024/11/25 974
1647840 정우성 실망? 일부사람들 참 순진하네요 16 ㄴㅎ 2024/11/25 8,421
1647839 진짜로 궁금한 것 2 궁금증 2024/11/25 871
1647838 GDmama 영상은 하루만에 1,100만 넘었네요. 12 2024/11/25 2,472
1647837 생활이 팍팍해지니.. 2 .. 2024/11/25 2,755
1647836 김장할 때 겉절이 양념은 ???? 7 어려운 김치.. 2024/11/25 1,384
1647835 민주당만 기소하는 검찰 12 ㄱㄴㄷ 2024/11/25 1,094
1647834 이재명 며칠전 판결과 오늘판결의 차이점 뭔가요 10 ,,, 2024/11/25 2,053
1647833 돈을 벌 수 있는 그릇은 타고나는 것 같죠? 5 d 2024/11/25 1,980
1647832 이재명이 다음 대통령 43 ㄱㄴㄷ 2024/11/25 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