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24-11-16 13:30:37

병이네요

남편 못버리는것땜에 스트레스였는데

제가 그러고있어요

남자애들 중고딩때 옷 사달래서

백화점 브랜드있는거 사줬는데 몇번 안입고 ㅠ

지금 대딩들인데도

못버리고 저라도 입으려고 놔뒀어요

맨투맨티 점퍼류 츄리닝 바지

제가 키크고 등치가 좋아서 맞기는 한데..

아깝다고 못버리니 짐이 한가득이네요ㅠ

비싸게 준건 더 못버리고요

IP : 112.155.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24.11.16 1:33 PM (203.128.xxx.22) - 삭제된댓글

    애들 작아진옷 엄마가 입는다~~절대 없을거에요
    저부터도 그렇게 몇년 묵히다가 결국 버려요

    안입을거 자리차지하게 하지마시고 다 버리세요
    계전 바뀔때가 절호의 기회
    얄짤없이 버려야 새옷이 드옵니다~~

  • 2. 절대
    '24.11.16 1:34 PM (203.128.xxx.22)

    애들 작아진옷 엄마가 입는다~~절대 없을거에요
    저부터도 그렇게 몇년 묵히다가 결국 버려요

    안입을거 자리차지하게 하지마시고 다 버리세요
    계절 바뀔때가 절호의 기회
    얄짤없이 버려야 새옷이 드옵니다~~

  • 3. 얼마전
    '24.11.16 1:34 PM (121.145.xxx.32)

    재활용에 다 넣었어요
    작년에 한번 버리고 아까워서 남겨 뒀던거
    이번에 꺼내서
    당근할까?..귀찮아
    아름다운가게 연락하니..한달뒤쯤 가지려 온대요
    미련없이 버리고 나니 후련합니다

  • 4. ...
    '24.11.16 2:38 PM (58.234.xxx.21)

    굿윌스토어나 아름다운가게 주변에 있으면 기부하세요
    그냥 옷버리는곳에 버리는것 보다
    그래도 누가 요긴하게 입겠지 싶어서 맘은 더 낫더라구요
    평소에 안입을거 같은거 모아놨다가 쌓이면 가져가요

  • 5.
    '24.11.16 2:53 PM (110.44.xxx.138)

    원글님 이 경우는 진짜 아깝네요

    당근에라도 파세요

  • 6. ㅇㅇ
    '24.11.16 3:09 PM (211.44.xxx.81)

    가족중 한명이 회사에서 매년 봉사점수 채워야하는데, 봉사점수로 환원해준다해서 얼마전에 ㅇㅋ 이라는곳에 기부했어요.. 담요 수건 등도 되길래 오체국5호박스 크기 박스에 봉사점수 환산해 받았어요. 아이옷들 갖고있던거 이번에 이렇게 다 정리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50 푸하하...이승만이 목숨 바친 대통령? 6 ㅈㅈ 2024/11/16 787
1646949 부산 당일치기 혼자 여행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맛집 2024/11/16 1,302
1646948 수능 성적이 진짜 본인 성적이겠죠? 13 ㅠㅠ 2024/11/16 2,891
1646947 고맙다는 말 안 하는 이유? 16 왜그럴까요 2024/11/16 3,380
1646946 탄소매트를 샀는데 전기오름?이 ㅠㅠ 5 전기오름 2024/11/16 2,137
1646945 햄버거 순위매기기 30 ㄹㄹ 2024/11/16 3,820
1646944 50 나이 박사과정 14 계속공부 2024/11/16 2,608
1646943 장례식과 결혼식이 겹친다면? 43 선택 2024/11/16 3,776
1646942 뉴욕대 보스턴대.나와도 취직안되요 26 2024/11/16 7,401
1646941 11월에 21도. 월요일에 영하요? 1 지구무슨일 2024/11/16 1,442
1646940 친정엄마의 행동 3 다음 2024/11/16 2,800
1646939 소화 잘안되는 분들 페퍼민트 드셔보세요 16 tea 2024/11/16 3,819
1646938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미대입시 2024/11/16 953
1646937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향기 2024/11/16 888
1646936 심장 석회화 지수가 400이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약을 안주시네.. 2024/11/16 1,152
1646935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2024/11/16 2,402
1646934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2024/11/16 930
1646933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167
1646932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5 2024/11/16 1,852
1646931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0 ... 2024/11/16 2,871
1646930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18 ... 2024/11/16 6,536
1646929 남편이 보름 휴가래요. 6 .. 2024/11/16 3,259
1646928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문의 1 .. 2024/11/16 951
1646927 뚜레쥬르 쿠키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ㅁㅁ 2024/11/16 1,482
1646926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19 .. 2024/11/16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