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매력있는 사람 특징

.. 조회수 : 6,026
작성일 : 2024-11-16 10:59:42

얼굴도 이쁘고 날씬한데다 옷도 잘 입고

근데 목소리가 너어무 이쁘드라구요.

상냥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고.

목소리가 가늘지도 굵지도 않고 맑은 데 투명하고.

목소리 지분이 이리 크나요?

옆에서 말하는 거 보고 한번 더 봤네요.

따라해볼까요?

그런다고 될 지..?

IP : 211.243.xxx.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11:01 AM (39.118.xxx.199)

    나이가 더니
    목소리와 톤앤매너의 힘이 크다는 걸 새삼 느껴요.
    그런데..신경쓴다고 해도 타고난 본성은 숨길 수 없더라는 ㅠ

  • 2. 영통
    '24.11.16 11:06 AM (106.101.xxx.147)

    남편과 소개팅 받기 전
    통화로 만날 장소 정했는데

    남편 목소리에 반해
    급하게 다이어트 하고 만났어요

    특히 남자는 얼굴보다 목소리

  • 3. ㅇㅇ
    '24.11.16 11:13 AM (58.234.xxx.21)

    이성을 만날때야 목소리도 중요하겠지만
    동성끼리도 느끼는 인간적인 매력은 말투인거 같아요
    말하는 스타일 같은거

  • 4. ..
    '24.11.16 11:14 AM (210.181.xxx.204)

    전 남자목소리가 진짜 나쁘지 않으면 무조건 얼굴이에요..사람마다 다르죠
    그리고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어떤 마음과 말로 하는지가 결국 매력이더라구요

  • 5. ...
    '24.11.16 11:14 AM (211.234.xxx.182)

    나이들수록 더 느껴요. 목소리랑 말투 둘 다 중요한 듯요.

  • 6.
    '24.11.16 11:18 AM (211.209.xxx.130)

    외모 다음으로 매너 말투 목소리도 중요해요

  • 7. 상냥한 목소리
    '24.11.16 11:23 AM (223.38.xxx.63)

    얼굴도 예쁘고 날씬한데다 상냥한 목소리까지 갖췄으니 매력 더하죠
    이쁜 목소리까지 다 갖췄네요 ㅎ

  • 8. ...
    '24.11.16 11:26 AM (211.234.xxx.243)

    말투는 따라할수 있지만
    목소리는 타고나는건데 어캐 따라해요 ㅎㅎ

  • 9. 그럼요
    '24.11.16 11:28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운동할 때 만난 분이 사람은 좋은데, 목소리가 하이톤 늘 들떠있는 쟁쟁대는 목소리라
    말하는 거 들으면 귀가 넘 불편하더라구요.
    되도록이면 말 안섞으려고 하는 제 자신을 발견.

  • 10. 그럼요
    '24.11.16 11:29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목소리는 타고나는 거지만, 톤만 좀 낮춰도 거부감 없고 편하게 들려요.
    의식적으로 톤을 낮추려고 저도 노력해요.

  • 11. .....
    '24.11.16 11:30 AM (211.234.xxx.41)

    목소리가 주는 힘이 있어요
    듣기 좋은 목소리 타고난 복이죠.
    수려한 외모에 깨는 목소리도 있고
    보통 외모에 목소리가 매력적이면 저는 후자에게 더 눈길이 갑니다

  • 12. 갠적으로
    '24.11.16 11:3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현영 목소리 극혐.

  • 13. 음..
    '24.11.16 11:36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일단 전제조건이
    외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충족이 되어야
    그 사람의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안타까워요.

    외모가 눈에 띄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분들이 많거든요.

    아름다운 목소리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푸근한 인상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 잘하고 마음이 넓은 사람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다른 매력적 요소들이 너~~~~~~무 많은데

    무조건 1단계 외모가
    기준선을 무조건 넘어야 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외모가 기준선을 넘지 못하면
    그 어떤 매력도 찾으려고 하지 않는 다는거거든요.

  • 14. ...
    '24.11.16 12:18 PM (58.234.xxx.222)

    전 요즘 드라마를 봐도 여자들의 하이톤 앵앵대는 목소리 들으면 채널 돌려 버려요.
    특히 그 목소리로 소리 질러대면 정말 못참겠어요.

  • 15. ....
    '24.11.16 12:34 PM (219.241.xxx.27)

    목소리도 영항이 크지만 상냥한게 크고 봐요.
    목소리 이뻐도 퉁명스러우면 그런 생각안들죠.

  • 16. ㅅㄷㅅ
    '24.11.16 12:38 PM (106.101.xxx.165)

    목소리 좋은것도 큰 복이지요
    그런데 인성 안좋은 사람이 목소리랑 말투를
    억지로 꾸미는건 다 티가 나요 가식적인 느낌..

  • 17. ///
    '24.11.16 12:42 PM (58.234.xxx.21)

    마자요
    목소리보다 태도 말투가 더 중요해요
    좋은 목소리가 더 좋게 느껴지는건 말투나 태도가 이뻐서에요
    위에님 말처럼 목소리 아무리 이뻐도 퉁명스러우면 전혀
    목소리 좋다는 느낌도 안들고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 18. ....
    '24.11.16 1:42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목소리보다 태도 말투가 더 중요해요22222
    의외로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성인 된 아이들에게 항상 강조하거든요.
    어릴때도 차별화가 되지만 나이들면 정말 급이 달라져요.
    그 사람의 성격, 환경이 보입니다.

  • 19.
    '24.11.16 1:44 PM (106.102.xxx.62)

    중요해요 다다다

  • 20. 저는
    '24.11.16 2:19 PM (106.101.xxx.221)

    젠클하고 친절한 사람.좋아요..
    남편이 세상에 그런사람 생각보다 별로 없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54 마리를 묶으면 옆 머리통 머리숱이 준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 ... 2024/11/16 1,810
1646953 최저 못맞춘 아이 논술 보러 들어갔어요. 19 뭔가 2024/11/16 3,601
1646952 넷플릭스 요금제 광고형 없어졌나요? 2 .. 2024/11/16 1,152
1646951 바느질 엉망인 옷들을 안사게 되네요 6 이젠 2024/11/16 2,112
1646950 수술은 서울에서 항암은 지방에서 4 건강하기 2024/11/16 1,833
1646949 당뇨인인데 아침으로 홈 메이드요플레 10 ㅇㅇ 2024/11/16 1,752
1646948 비오는데도 많이 오셨네요!실방 MBC,조혁당 5 감사합니다 .. 2024/11/16 1,669
1646947 시위를 비웃는 사람들은 정말 윤건희가 자랑스러운 거에요? 15 내가바꾼다 2024/11/16 1,399
1646946 경량패딩은 딱 맞게 입어도 될까요 8 패딩 2024/11/16 2,492
1646945 정시 가나다군 질문입니다 4 2024/11/16 870
1646944 푸하하...이승만이 목숨 바친 대통령? 6 ㅈㅈ 2024/11/16 787
1646943 부산 당일치기 혼자 여행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맛집 2024/11/16 1,304
1646942 수능 성적이 진짜 본인 성적이겠죠? 13 ㅠㅠ 2024/11/16 2,893
1646941 고맙다는 말 안 하는 이유? 16 왜그럴까요 2024/11/16 3,380
1646940 탄소매트를 샀는데 전기오름?이 ㅠㅠ 5 전기오름 2024/11/16 2,148
1646939 햄버거 순위매기기 30 ㄹㄹ 2024/11/16 3,821
1646938 50 나이 박사과정 14 계속공부 2024/11/16 2,608
1646937 장례식과 결혼식이 겹친다면? 43 선택 2024/11/16 3,780
1646936 뉴욕대 보스턴대.나와도 취직안되요 26 2024/11/16 7,404
1646935 11월에 21도. 월요일에 영하요? 1 지구무슨일 2024/11/16 1,443
1646934 친정엄마의 행동 3 다음 2024/11/16 2,800
1646933 소화 잘안되는 분들 페퍼민트 드셔보세요 16 tea 2024/11/16 3,820
1646932 서양화 미술학원(급질) 9 미대입시 2024/11/16 954
1646931 직선적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다, 뭐가 맞아요 3 향기 2024/11/16 890
1646930 심장 석회화 지수가 400이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약을 안주시네.. 2024/11/16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