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유부남과 원나잇? 순전히 내 느낌일뿐이지만~
무튼. 수다 떨다가
유부남은 절대 안된다~
니가 겪은 고통을 상대 배우자가 당한다고 생각해봐~
고 했더니, 그건 그 사람의 몫이지~ 이런 대답과
스릴 있쟎아? 들키지만 않으면~
이런 대화가 몇번 있었구요~
하.
정말 좋아하는 친군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2년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친구가 있습니다.
유부남과 원나잇? 순전히 내 느낌일뿐이지만~
무튼. 수다 떨다가
유부남은 절대 안된다~
니가 겪은 고통을 상대 배우자가 당한다고 생각해봐~
고 했더니, 그건 그 사람의 몫이지~ 이런 대답과
스릴 있쟎아? 들키지만 않으면~
이런 대화가 몇번 있었구요~
하.
정말 좋아하는 친군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나만 당할순 없지 뭐 그런건가요?
본인이 당한 짓을 똑같이 한다구요?
남편 욕할 것도 없네요.
그 친구 지금은 스릴로 즐거울진 몰라도
인생이 지금이 다가 아닐텐데...
안타깝네요
사람이 망가져버렸네요.
아 저라면
너무 실망스럽다 우리 우정 되짚어보자 연락 끊음
일생 남편바람으로 속태우며 살던애가
본인이 바람 펴보니 그 심정 헤아려 지더래요
그 기분이 내 짝이랑 차원이 다르다고
팔자인가
결국 일생 남자 바꿔가며 살아요
결국 자기 상황에 따라 이기적으로 사네요
상대 배우자야 고통 받던 말던 나만 좋으면 된다식이네요 ㅠ
그 고통 알면서도 그런다는 거네요ㅠ
같은아파트녀자
남편외도로 이혼했는데
본인도 유부남만나 그가정깨더군요
거리두세요. 상처받은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겪은 고통을 남도 당하는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사람??곁에 두면 위험합니다. 그 도덕관이면 친구남편이라고 가리겠나요?? 더 스릴있을텐데..
뭐 있나요
원인이 뭐든 상간이고
좋은 친구는 님에게고
그 남자 자식들에겐 죽일년이죠.
제가 아주 오래전 가르쳤던 고딩 아이가 실제로 그렇게 불렀어요
엄마아빠는 그 아이가 안다는 걸 모르고요(엄마는 외도를 몰랐을지도)
아버지에게도 상냥했는데
이유는 아버지가 집에 더 마음붙여서
그 죽일년 속터져 죽게 하고 싶고
그 여자 자식결혼에 찾아갈거라 했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니
네 엄마 뭐뭐하시고아버진 그 죽일년 만나러간거 같아요
뭐 이런식으로 말끝마다요
그 여자도 자식에겐 좋은 엄마, 그 학생에겐 죽일년인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