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자기 공간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으니까
집이 이렇게 조용할수가 없네요
애들도 부모가 터치를 안하니까
집에 있는 시간을 젤 좋아하구요
어쩌다가 한번씩 대화하면 끝은 꼭 싸움이라
그냥 서로 말 안하고 사는게 편하다는걸 아니까
집안 분위기가 저절로 이렇게 된거 같아요
각자 자기 공간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으니까
집이 이렇게 조용할수가 없네요
애들도 부모가 터치를 안하니까
집에 있는 시간을 젤 좋아하구요
어쩌다가 한번씩 대화하면 끝은 꼭 싸움이라
그냥 서로 말 안하고 사는게 편하다는걸 아니까
집안 분위기가 저절로 이렇게 된거 같아요
저희집도
각자 방에서 ㅋㅋ 식구들이 자기 시간 가질 때가
제일 평안하네요
저희집은 서로 간섭안하니
매일매일 평화로워요
저희 부부가 애들을 방목하면서 키우는 스타일이라
공부하라 뭐하라 잔소리 안하고 키웠는데도
가정이 화목하니 언나가지 않고 애들 잘 크더라구요.
가끔 행복하냐고 애들에게 물으면
함박웃음 지으면서 행복하다고,,,
집이 제일 좋다고..
거실에서 남편이랑 둘이 마트에서 뭐살까 조용하게 말했는데
애들이 방에서 콜라요 바나나요 이러네요 ㅎㅎ
애들을 이리 키워야 되는데 쉽지가 않네요. 동생은 그냥 방목이라 공부하라 소리도 안하고 폰제한도 안하고 조카가 그냥 근처 아무대학 들어가더라구요. 그집보면 평화로워요.
어쩌다가 한번씩 대화하면 끝은 꼭 싸움이라
그냥 서로 말 안하고 사는게 편하다는걸 아니까
집안 분위기가 저절로 이렇게 된거 같아요
ㅡㅡㅡ
반전이네요.
그래도 각자의 성향을 알고 존중하며 얻어진 평화겠지요?
저희도요 각자플레이라 집이 항상 조요옹....
아들넘이 헤드셋끼고 소리지르며 겜할때 빼고요
같이 소파에서 티비도 못 봐요
하도 채널 돌려대고 지 맘대로 봐서요
대화도 드럽게 재미없고 일차원적인 얘기만 하니 대꾸하기도 싫음
각자 방에서 보고싶은 유툽이나 책 보거나 그림 그리고 조용히 할 일 할 때가 가장 평화롭고 행복해요
아이들 몇살되면 그렇게되나요?
열세살. 아홉살 아들 둘은 아직도 엄마를 한시도 떼어놓지 못하고 졸졸졸.
엄마랑 자겠다고 난리.
엄마 언제오냐고 난리.
제 시간을 좀 갖고 싶어요.
첫째 낳고 지금까지
하루도 아이들과 떨어져보질 못했어요.
그렇게 각자의 영역에서 평화로운 날이 언제인지 알면
마음이 좀 편할거 같아요.
저도 숙제하라는 말 할핗요만 없으면 평화로울것 같은데 ㅜ 초등 고학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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