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 밥 챙겨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24-11-16 08:53:08

학원 보내는 일이 사실 째끔 힘드네요.

주말엔 눈 떴고 깼어도

누워서 뭉개다 일어나는 게 매력인데

뭐 거창한 일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지만

엄마 노릇도 (육체적 정신적 둘 다요) 참 쉽지가 않아요.

IP : 223.38.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8:56 AM (121.168.xxx.40)

    저두요 ㅠㅠ 피곤해 하는 애 밥먹여 보내고... 다시 잘려구여 ㅠㅠ 매우 피곤하네요....

  • 2. 여기도
    '24.11.16 8:59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ㅠ
    밥해서 중학생 아이 먹였구요
    방금 애 아빠는 애 학원 데려다주러 나갔어요
    아직 중학생인데 다들 늦잠도 못자고 이게 뭔일인지요

  • 3. 하늘에
    '24.11.16 9:02 AM (183.97.xxx.102)

    생각보다 그 기간도 빨리 지나가요.

  • 4. 전업
    '24.11.16 9:17 AM (218.48.xxx.143)

    전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휴일에도 일찍 깨서 배고프다해요. 출근하던 습관이 있으니
    밥과 국을 꼭 먹는 사람이라, 주말에 아침챙겨주는게 살짝 귀찮네요.
    공부하러 나가는 아이야 당연히 챙겨줘야죠.

  • 5. ....
    '24.11.16 9:23 AM (218.51.xxx.147)

    전 26년차 직장맘인데 제가 배고파서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밥차리고 가족 모두 깨워요. 특히 주말 아침은 특식으로 차려요. 대학생 애들한테도 먹고 자라고 해요. 7시전에 아침 다 먹고 온가족 운동나갑니다.

  • 6.
    '24.11.16 9:41 AM (112.169.xxx.238)

    주말 아침 한끼정도 그냥 아무거나 배달시켜먹으라해도되지않나요?

  • 7.
    '24.11.16 12:17 PM (223.38.xxx.94)

    학원에 공부하러 가는 애를 아침 7~8시 부터 배달이요?

  • 8.
    '24.11.16 6:25 PM (112.169.xxx.238)

    하루 전날 빵이랑 샌드위치 사다놓고 먹으라고 하세요 매번 챙기기 힘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966 장례식 조문 밤 10시반쯤 가도 되나요 9 테나르 2025/02/28 2,447
1684965 인생의 마지막은 자식으로 6 ㅇㄹㅎ 2025/02/28 3,729
1684964 혹시 인스타나 유튜브에 죽음 관련 컨텐츠 뜨는분 계신가요? 3 .. 2025/02/28 909
1684963 이철규 의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7 캠페인 2025/02/28 5,181
1684962 넷플릭스 추천드라마 라팔마 1 넷플릭스추천.. 2025/02/28 2,715
1684961 즉흥적인 성격이 금사빠 같아요. 2 .... 2025/02/28 1,252
1684960 이게 예의가 없는걸까요? 16 .... 2025/02/28 4,054
1684959 커피쿠폰 오늘까지라 사러가는데 보관할거예요 11 ........ 2025/02/28 2,130
1684958 동료가 이런말을 했다면? 8 키보드 2025/02/28 2,841
1684957 챗gpt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7 잘하고싶다 2025/02/28 2,197
1684956 헌법학자회의, 헌재에 "尹 탄핵 촉구" 의견서.. 2 탄핵하라 2025/02/28 1,990
1684955 애엄마들 사이에서 은근 슬쩍 말놓는사람 어떻게 상대해야할까요? 12 184729.. 2025/02/28 2,657
1684954 윤 당선시 큰사고 칠수 알았어요. 7 탄핵인용 2025/02/28 2,499
1684953 시어머니가 맞춤법을 자꾸 틀려요 39 2025/02/28 4,790
1684952 10기 상철, 22기 정숙 커플 넘 좋네요. 8 ㅎㅎ 2025/02/28 3,120
1684951 의료ai는 철수했고 실패했어요 4 의료 2025/02/28 1,942
1684950 나의 인생 진짜 나한테만 소중한 거였어요 4 수르닐 2025/02/28 3,329
1684949 카드 분실신고와 일시정지(지갑을 잃어버렸어요ㅠㅠ) 1 싱글이 2025/02/28 943
1684948 N수 끝이 있을까요? 19 눈물 2025/02/28 2,880
1684947 이마트랑 홈플 핫딜 뭐있나요? 11 ㅇㅇㅇ 2025/02/28 3,344
1684946 한동훈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개헌을 이끌고 2028년 .. 23 ... 2025/02/28 2,095
1684945 분당 김은혜 의원 과학고 문자 14 비행기 2025/02/28 3,747
1684944 고독한 미식가 아저씨 8 .. 2025/02/28 3,420
1684943 오랜 지인의 허언증 5 2025/02/28 3,283
1684942 화장실 라디에이터 누수요 1 Mm 2025/02/28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