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연인도 아무리좋아도 저에게 쉬워야겠죠

[분수]

 

모임에서 친구를 사겼는데 참 곁을 안주네요

만나면 즐겁지만 일상적인 연락같은것도 없고

그래서 시간이 지나니 쓸쓸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만나서 이야기하면 관심이있는것같은 남잔데

서로 조심하느라 연락도 안하고

 

반면에 아무데나 연락해도 잘받아주는 여자친구

아무데나 연락해도 좋은 편안한 남자사람친구도 있어요

 

아무데나 연락해도 늘 잘 받아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겠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나서봤는데 쉽지않네요

[.....]

그남자는 원글님한테 그냥 딱 그정도의 관심있는것 같은데요..이성적인 관심이 아니라....
당연히 연락하면 잘받아주고 마음 편안하게 지낼수 있는 여자나 남자가 편안하죠....
솔직히 원글님이 아무데나 연락해도 좋은 편안한 남자사람 친구.. 그사람이 차라리 낫죠 ...
그분 여자친구 없으면 잘해보세요 ..

[원래]

막 끌리는사람보다 편안한 사람과 결혼하게 됩니다
상대가 먼저 연락 잘안한다고 하면
그 사람 성격이야 하고 정신승리할수있는데
윗분 얘기처럼 그 사람은 그만큼의 관심밖에 없는거예요

[사람 마음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님을 편하게 해 주면 님은 또 그 사람이 마음에 안 들 거예요
님이 끌리는 사람은 그 사람이 님을 싫어할 테고
끌리면서 편안한 사람을 참는다는 건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