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 뇌동맥류로 중환자실에서 대기중인데

우유 조회수 : 2,886
작성일 : 2024-11-16 08:19:00

7세 사촌 조카가 어제 저녁 갑자기 쓰러졌는데

병원에서는 혈관이 너무 얇아서 원인 찾기가 애매하다고 했댜요.  

 

지금 의료파업때문에 받아주는 곳이 없을거라고.. 

 

차병원 중환자실에 그냥 대기중이라는데

 

혹시 어떻게 해야 할 지요 ㅠㅠ.. 

 

IP : 1.255.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요
    '24.11.16 8:23 AM (218.209.xxx.148)

    부모마음은 지옥이겠네요 ㅠ
    큰병원으로 계속 전화 돌려보는건 무의미할까요?
    모쪼록 회복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릴께요

  • 2. 어떡해요
    '24.11.16 8:26 AM (211.234.xxx.168)

    지인도 뇌혈관 문제로 응급실 바로 갔는데 수술은 못하고 약물치료만 받았대요.
    크게 터지는건 막았다던데
    전신 반쪽에 마비가 와서 요양병원에서 치료중이래요.
    현재 상황이 그런가봐요.

    조카분은 빨리 완쾌되어 퇴원하길 빕니다.

  • 3. ㅇㅇ
    '24.11.16 8:28 AM (115.138.xxx.73)

    큰병원 응급실 여기저기 전화돌려보세요ㅠ의료파업 언제끝나나요

  • 4. 샐리
    '24.11.16 8:34 AM (39.7.xxx.168)

    분당서울대병원이 뇌동맥류 전문병원입니다
    혹시 모르니 그쪽도 예약 미리 잡아보세요

  • 5.
    '24.11.16 8:36 AM (1.255.xxx.98)

    소아는 소아전문의 영역이라고
    급한진료만 해주고 지금 손을 못대고 있나봐요

    수도권 인근 병원은 받아주는 곳이 없대요

    마냥 대기상태인데 지금 하필 또 주말이라서.. ㅠㅠ

  • 6. ...
    '24.11.16 8:52 AM (59.10.xxx.58)

    큰병원 응급실 여기저기 전화돌려보세요 222
    분당서울대병원이 뇌동맥류 전문병원입니다 222

  • 7. ..
    '24.11.16 9:04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에휴 정부는 뭐하는지...
    의료정상화가 시급하네요
    원글님 조카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 8. ...
    '24.11.16 9:22 AM (219.255.xxx.142)

    서대철 선생님 아산에서 은퇴하시고 강남베드로에 계셔요. 빅파이브에 비해 예약 상담이 용이 할수 있으니 알아보셔요. 소아도 봐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꼭 치료 잘 받고 완쾌하길 바랍니다.

  • 9. ㅠㅠ
    '24.11.16 9:26 AM (39.7.xxx.121)

    의식이 없다해서 너무 걱정이에요.
    답변주신준들 감사합니다.
    애기 아빠한테 전해줄게요.

  • 10. 샐리
    '24.11.16 9:31 AM (39.7.xxx.168)

    의식이 없다니 어쩌나요

  • 11. .....
    '24.11.16 9:53 AM (180.69.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혹시나 해서 댓글 한줄 달고 가니 참고만 하세요.
    분당서울대가 전문이라고 하시니 그쪽으로 갈 수 있으면 가장 베스트겠지만
    현재 파업이라 비상시국이니 어디든 쉽지는 않을겁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더 이상 받아주는 곳이 없으면 일산 화정동 명지병원에도
    연락해서 안성열 교수님으로 진료 가능하냐고 문의해보세요.
    우선 명지병원 자체가 타병원보다는 응급실이 덜 막혀(?)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노력으로 어떻게든 돌아가고 안교수님이 수술전문이라 경험치 최고입니다.
    안성열 교수님 정도면 믿고 맡길만 합니다. 다만 소아환자를 받아주실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선생님 연결해주신다고 하면 거기까지 갈 필요 절대 없습니다.

    응급상황에서 아이가 의식이 없다고 하니 혹시나 해서 댓글 달고 갑니다...
    부디 아이가 치료 무사히 잘 받고 완쾌하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 12. 나는나
    '24.11.16 10:18 AM (39.118.xxx.220)

    2차 병원으로 전문병원 알아보는게 빠를거예요. 에고 아이 완쾌를
    기도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109 정우성 비난 과하단생각들어요 35 벌거지 2024/11/30 2,110
1652108 신촌 세브란스 2 두통이 2024/11/30 1,115
1652107 옵티머스의 새로운 손 2 일론 2024/11/30 454
1652106 전 애 혼자 키우고 싶어요 7 ㅇㅇ 2024/11/30 1,821
1652105 이 재료들로만 김밥해도 괜찮을까요 13 김밥 2024/11/30 1,872
1652104 혼전순결 지키셨나요 34 …… 2024/11/30 5,174
1652103 고현정 처럼 면접권을 제한할 수 있나요? 5 ㅇㅇ 2024/11/30 1,960
1652102 유튜버님들 수익요?구독자 3000명 6 유튜버 2024/11/30 2,041
1652101 나이를 잊고살았는데 ㅠㅠ 8 2024/11/30 2,978
1652100 와 처음으로 82 그만 오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 24 아....... 2024/11/30 4,379
1652099 아이가 없는 후회라 20 지나가다가 2024/11/30 2,950
1652098 혼전임신 혼외자 될 뻔한 자식 입장... 15 ㅇㅇ 2024/11/30 4,091
1652097 넷플릭스 tv에서 배속 지원하지 않는거 맞죠? 1 베베 2024/11/30 585
1652096 정우성이 아이가 주는 기쁨 누리라는 글 소름 10 2024/11/30 2,969
1652095 몇년간 커피마시는게 인생의 낙이었어요 15 커피 2024/11/30 5,517
1652094 만 47세 생리가 5일 늦어요 ㅠ 9 2024/11/30 1,423
1652093 서현진 살을 너무 뺐네요 22 ㅎㅎ 2024/11/30 13,434
1652092 커틀랜* 화장지 5 코코 2024/11/30 1,835
1652091 항암중인 지인 잠옷선물(조언부탁) 11 선물 2024/11/30 1,454
1652090 고현정 악플 너무심한데요 6 고수 2024/11/30 2,225
1652089 외식메뉴 중에 흔하지 않은거 추천해주세요 6 2024/11/30 1,454
1652088 정우성이 애 내가 키울께 할수도 있잖아요 13 ㅇㅇ 2024/11/30 3,864
1652087 정우성씨가 지금 아이가 주는 기쁨을 누리면 좋겠네요 21 해피데이 2024/11/30 2,841
1652086 금니 밑에 충치 3 dd 2024/11/30 1,314
1652085 오리털 이불 린넨 커튼 4 여러가지 2024/11/30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