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 뇌동맥류로 중환자실에서 대기중인데

우유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24-11-16 08:19:00

7세 사촌 조카가 어제 저녁 갑자기 쓰러졌는데

병원에서는 혈관이 너무 얇아서 원인 찾기가 애매하다고 했댜요.  

 

지금 의료파업때문에 받아주는 곳이 없을거라고.. 

 

차병원 중환자실에 그냥 대기중이라는데

 

혹시 어떻게 해야 할 지요 ㅠㅠ.. 

 

IP : 1.255.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나요
    '24.11.16 8:23 AM (218.209.xxx.148)

    부모마음은 지옥이겠네요 ㅠ
    큰병원으로 계속 전화 돌려보는건 무의미할까요?
    모쪼록 회복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드릴께요

  • 2. 어떡해요
    '24.11.16 8:26 AM (211.234.xxx.168)

    지인도 뇌혈관 문제로 응급실 바로 갔는데 수술은 못하고 약물치료만 받았대요.
    크게 터지는건 막았다던데
    전신 반쪽에 마비가 와서 요양병원에서 치료중이래요.
    현재 상황이 그런가봐요.

    조카분은 빨리 완쾌되어 퇴원하길 빕니다.

  • 3. ㅇㅇ
    '24.11.16 8:28 AM (115.138.xxx.73)

    큰병원 응급실 여기저기 전화돌려보세요ㅠ의료파업 언제끝나나요

  • 4. 샐리
    '24.11.16 8:34 AM (39.7.xxx.168)

    분당서울대병원이 뇌동맥류 전문병원입니다
    혹시 모르니 그쪽도 예약 미리 잡아보세요

  • 5.
    '24.11.16 8:36 AM (1.255.xxx.98)

    소아는 소아전문의 영역이라고
    급한진료만 해주고 지금 손을 못대고 있나봐요

    수도권 인근 병원은 받아주는 곳이 없대요

    마냥 대기상태인데 지금 하필 또 주말이라서.. ㅠㅠ

  • 6. ...
    '24.11.16 8:52 AM (59.10.xxx.58)

    큰병원 응급실 여기저기 전화돌려보세요 222
    분당서울대병원이 뇌동맥류 전문병원입니다 222

  • 7. ..
    '24.11.16 9:04 A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에휴 정부는 뭐하는지...
    의료정상화가 시급하네요
    원글님 조카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랍니다.

  • 8. ...
    '24.11.16 9:22 AM (219.255.xxx.142)

    서대철 선생님 아산에서 은퇴하시고 강남베드로에 계셔요. 빅파이브에 비해 예약 상담이 용이 할수 있으니 알아보셔요. 소아도 봐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꼭 치료 잘 받고 완쾌하길 바랍니다.

  • 9. ㅠㅠ
    '24.11.16 9:26 AM (39.7.xxx.121)

    의식이 없다해서 너무 걱정이에요.
    답변주신준들 감사합니다.
    애기 아빠한테 전해줄게요.

  • 10. 샐리
    '24.11.16 9:31 AM (39.7.xxx.168)

    의식이 없다니 어쩌나요

  • 11. .....
    '24.11.16 9:53 AM (180.69.xxx.1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나가다 안타까워서 혹시나 해서 댓글 한줄 달고 가니 참고만 하세요.
    분당서울대가 전문이라고 하시니 그쪽으로 갈 수 있으면 가장 베스트겠지만
    현재 파업이라 비상시국이니 어디든 쉽지는 않을겁니다.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더 이상 받아주는 곳이 없으면 일산 화정동 명지병원에도
    연락해서 안성열 교수님으로 진료 가능하냐고 문의해보세요.
    우선 명지병원 자체가 타병원보다는 응급실이 덜 막혀(?)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노력으로 어떻게든 돌아가고 안교수님이 수술전문이라 경험치 최고입니다.
    안성열 교수님 정도면 믿고 맡길만 합니다. 다만 소아환자를 받아주실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선생님 연결해주신다고 하면 거기까지 갈 필요 절대 없습니다.

    응급상황에서 아이가 의식이 없다고 하니 혹시나 해서 댓글 달고 갑니다...
    부디 아이가 치료 무사히 잘 받고 완쾌하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 12. 나는나
    '24.11.16 10:18 AM (39.118.xxx.220)

    2차 병원으로 전문병원 알아보는게 빠를거예요. 에고 아이 완쾌를
    기도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511 저의 못난 비호감말투 ㅜㅜ 어찌 고쳐야 할까요?? 12 ㅇㅇㅇ 2024/11/16 3,736
1647510 회사에서 티나게 옆자리 피하는 직원 7 ... 2024/11/16 1,880
1647509 언제 마음이 편하세요? 9 ,, 2024/11/16 1,232
1647508 (가톨릭) 성지 가지 반납 문의 2 .... 2024/11/16 668
1647507 이재명 쉴드 치는 사람들이요 35 ........ 2024/11/16 1,624
1647506 아이와 좋은 시간을 자주하면... 4 ........ 2024/11/16 1,218
1647505 김경수 친게 이재명이 아니라고 하는데 42 .... 2024/11/16 2,684
1647504 빌트인 가스레인지 가스가 센다는데 3 궁금이 2024/11/16 409
1647503 물엿 올리고당 같은건가요 2 현소 2024/11/16 737
1647502 어제 너무 잘 잤더니 컨디션 좋네요 2 dd 2024/11/16 719
1647501 카톡 전화자주하려는 사람 6 진상 2024/11/16 1,696
1647500 이친자..이 드라마 뭐 이래요..? 13 흠냐 2024/11/16 5,223
1647499 단양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 11 부탁해요 ~.. 2024/11/16 982
1647498 배가 아래쪽이 아프면 2 2024/11/16 677
1647497 우리집 분위기는 너무 평화로워요 8 ㅡㆍㅡ 2024/11/16 3,438
1647496 오늘 친정 갈지 말지 결정해주세요.(푸념 글 패쓰) 30 ........ 2024/11/16 3,156
1647495 이재명이 되어 26 엘리트카르텔.. 2024/11/16 1,263
1647494 이재명이 너무 어리석은게 51 ... 2024/11/16 5,162
1647493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윤찍었다는 사람들 34 짜증 2024/11/16 2,026
1647492 어제 한번 본 이상한 애엄마 계속 연락온다고 한 사람인데요 12 Dd 2024/11/16 3,689
1647491 토요일 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 밥 챙겨 7 2024/11/16 1,178
1647490 대장동건으로 유죄받음 납득가지만 선거하다 헛소리했다고 10 ㅇㅇㅇ 2024/11/16 1,146
1647489 나이 드니까 포용력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매력적 인거 같.. 6 음.. 2024/11/16 2,472
1647488 가족모임에 갈까요 말까요? 자격지심 ㅠㅠ 22 82 2024/11/16 4,566
1647487 속지말자 15 지령 2024/11/16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