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어디까지 포기하고 사세요?

층간소음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4-11-16 04:49:42

전 윗집에 치매할머니가 사세요 귀가 안들리니 소리가 정말 엄청커서 저희집에서 다 들려요 자식들은 가끔 와서보는데 관리실에서 이야기하니 볼륨을 조절해주긴 하는데 그것도 있을때뿐이고 할머니 혼자계실땐 소리가 더 커져요 그나마 희망적인건 오전 7시부터 저녁10시까지만 그렇다는거??

 

집에 있는게 무섭고 언제소리가 들릴지 몰라 이어폰끼고 살아요 윗집에서 할머니가 소리가 안들리면 볼륨을 자꾸키우니 타협점이라고 볼륨을 이정도 어떠냐고 하셨는데 그것도 몇시간 들으면 귀가 웅웅거려요

 

윗의 윗집도 그 앞집도 소음이 들릴것같은데 별말들이 없고 원래 아랫집이 소음피해가가장큰건가요? 

 

방법은 없고 답답한데 참고사는 수 밖에 없는지 제가 예민한건지 넘 힘들어요

 

IP : 211.248.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들은
    '24.11.16 4:56 AM (182.215.xxx.73)

    뭐하는데
    왜 보청기를 안해드리고 있는건가요?
    치매노인이 혼자 사는것도 이상하고

  • 2. 윗님말씀처럼
    '24.11.16 5:00 AM (67.70.xxx.89)

    치매노인이 혼자 못살죠~
    치매 아닐듯요~

  • 3. 연세가
    '24.11.16 5:03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90이넘으셨는데 치매초기인것같아요 자식들은 낮에와서 돌보긴 하는데 할머니가 성품도 강하고 막무가내니 자식들도 어쩌질못하네요. 그나마 윗집자제분이 이정도는 어떠냐고 조절해주시고 갔는데 그래도 머리가 웅웅울려요. 제 귀가 트여서 그런건지 해결할 수 엇는 문제에 마음이 넘 답답해요

  • 4. 연세가
    '24.11.16 5:04 AM (211.248.xxx.34) - 삭제된댓글

    90 중반이신데 치매초기인것같아요 자식들은 낮에와서 돌보긴 하는데 할머니가 성품도 강하고 막무가내니 자식들도 어쩌질못하네요. 그나마 윗집자제분이 이정도는 어떠냐고 조절해주시고 갔는데 그래도 머리가 웅웅울려요. 제 귀가 트여서 그런건지 해결할 수 엇는 문제에 마음이 넘 답답해요

  • 5. 이거참
    '24.11.16 5:06 AM (211.248.xxx.34)

    90 중반이신데 치매초기인것같아요 자식들은 낮에와서 돌보긴 하는데 할머니가 성품도 강하고 막무가내니 자식들도 어쩌질못하네요. 그나마 윗집자제분이 이정도는 어떠냐고 조절해주시고 갔는데 그래도 머리가 웅웅울려요. 제 귀가 트여서 해결할 수 엇는 문제에 마음이 넘 답답해요 솔직한 마음으로 미안하지만 올해는 가시려나 내년에 가시려나 하는심정이예요

  • 6. 000
    '24.11.16 5:37 AM (1.241.xxx.44)

    소리는 할머니 윗집이 더 잘들려요
    그윗집이 가만히 있는게 좀 이상하네요

  • 7. 다다다다
    '24.11.16 7:14 AM (112.169.xxx.180)

    다른 글에도 댓글 썼지만
    층간소음 진짜 힘들어요
    저는 밤9시 넘어서도 새벽에도 가끔 소리지르고 일부러 물건 떨어뜨리고...
    방바닥을 두둘겨서 신고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짧게 두드리는데... 가만히 있다가 두드리는 소리 갑자기 들리면 심장이 쿵할때가 있어요.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진짜 좋은 이웃 만나는게 큰복이라는 것을
    서로 간섭안하고 피해 안주는 그런 좋은 이윳 만난다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030 성동일 아들 한양대 공대갔네요 47 ㅇㅇ 2025/03/18 23,842
1691029 작년 10월에 있었던 사고인데요..... 25 --- 2025/03/18 5,254
1691028 2명 헌재 재판관과 검찰 외 기득권들 2 파면하라 2025/03/18 1,062
1691027 눈밑에 잔주름은 피부과에서 어떤 시술 받아야 할까요? 6 보톡스안놔주.. 2025/03/18 1,821
1691026 남편감 신중하게 고르셨나요? 10 .. 2025/03/18 2,409
1691025 세탁기 문이 안열려요 7 세탁기 2025/03/18 1,684
1691024 폭싹 금명이 이해 안되네요 18 “”“ 2025/03/18 4,778
1691023 검정고시로 수능접수 시 -신분증은 뭘 가져가는가요? 7 검정고시 2025/03/18 624
1691022 최욱 사과, 문제가 된 코너는 영구폐지 한다네요 12 매불쇼 2025/03/18 5,211
1691021 매불쇼 김갑수 코너 영구 폐지 22 .... 2025/03/18 5,737
1691020 고등 아이 학원, 과외안하겠다하면 그냥 그러라고 하나요? 17 ........ 2025/03/18 1,275
1691019 슬로우조깅하는데 허벅지가 따가워요. 4 허벅지 쓸람.. 2025/03/18 1,540
1691018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7 최욱최고 2025/03/18 1,307
1691017 시드니 동포들, 윤석열 파면 촉구 긴급 결의문 발표 3 light7.. 2025/03/18 455
1691016 mb, 쥐박이 망언 좀 기억나심 들려주세요 7 고양이 2025/03/18 486
1691015 너무 늦어지는게 3 헌재 2025/03/18 1,724
1691014 폭싹의 엄마처럼 6 폭설 2025/03/18 1,991
1691013 이제 정치입문 하신분께 국힘전략은.. 4 ㄱㄴ 2025/03/18 629
1691012 그냥 밥이 제일 이네요. 12 할머니 2025/03/18 3,938
1691011 지귀연이 윤석열, 김용현, 노상원 전부 다 담당 판사네요? 19 ... 2025/03/18 2,837
1691010 중고차를 하나 사야 하는데요.. 8 고구마 2025/03/18 1,247
1691009 로밍추천 부탁드려요 1 탄핵필수 2025/03/18 361
1691008 김수현측에서 보낸 2차 내용증명 웨이보 좋아요 7천개 받은 중팬.. 6 별그대 2025/03/18 2,975
1691007 윤이 전쟁할려고 지랄발광을 했군요. 16 파면하라 2025/03/18 3,048
1691006 왜 이렇게 피곤하게 하죠 2 Hj 2025/03/18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