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통수치는 여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황당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24-11-16 01:42:26

대학원에서 알게 된 여자가 안지 얼마 안되는 여자가 있는데요.

 

제가 공부하는 분야에 제가 경력이 많아서 이론은 몰라도 실전에는 강해요 ㅎㅎㅎ

 

나랑 둘이 있을 때는 나한테 살살거리면서 본인이 얻고 싶어하는 정보 캐물어보고

 

남들이랑 같이 대화할 때는 나를 무시하는 언변을 하더군요. 기가막혀서. 그런데 그 발언이 틀리다고 생각해서 저도 반박했구요 ㅎㅎㅎㅎ 

 

오늘은 제 글에 찬성한다며 그거에 대해 글쓴다고 해놓고 ㅎㅎㅎ 다른 사람을 지지하는 글을 썼네요 ㅎㅎㅎㅎㅎ 

 

동기고 뭐고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 많이 구린데 이제 쌩까도 되겠죠? 

 

 

 

IP : 144.82.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인인가요?
    '24.11.16 1:45 AM (217.149.xxx.241)

    외국애들이 앞에선 립서비스 열심히 하고
    뒤로는 딴 짓 많이해요.

  • 2. 원글
    '24.11.16 2:03 AM (144.82.xxx.127)

    네 외국인이에요. 일본 사람이라 왠지 곁을 주기 싫었는데 역시나더군요.

  • 3. 그린
    '24.11.16 4:33 AM (125.243.xxx.216)

    일본애들이 그런 짓 자주해요.
    야비하게 똑같이 행동해주고 쌩까는걸 추천해요.

    저한테 야비하게 행동한 일본여자가 눈이 사시 였는데
    일부러 사람들있는곳에서 웃으면서
    사시는 속마음도 겉이랑 다르다더라 했더니

    그 일본여자 집가서 펑펑 울었대요.
    그런식으로 먹여보세요.

  • 4. 맞아요
    '24.11.16 4:55 AM (70.106.xxx.95)

    저도 학교에서 딱 그런 일본여자 만났는데요
    똑같이 먹여줬어요.
    이지메 주도하길래 도리어 제가 이지메 해줬더니 다음학기부터
    안나오대요.
    일본여자들한테 선입견 안갖고 싶었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래서
    되갚아버렸어요. 그후론 일본인들한텐 곁을 안줘요
    님도 더 대차게 나가세요. 웃긴게 공격해버리면 오히려 도망가요
    근데 가만히 있으면 더 그래요.

  • 5. 맞아요
    '24.11.16 5:04 AM (70.106.xxx.95)

    그리고 엄청 비겁해요 . 전형적인 약강 강약이에요.
    걍 목소리 크게 무대뽀로 나가세요. 특히나 님이 그룹이 있으면 더 유리해요.

  • 6. 원글
    '24.11.16 6:25 AM (85.255.xxx.36) - 삭제된댓글

    댓글 감사합니다. 아까 문자를 대충 봤는데 그 여자왈 다른 애 블로그에 지지 댓글쓰느라 너껀 못쓰겠네 하하하 이렇게 보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난 그여자 글 관심도 없어서 안썼거든요. ㅎㅎㅎ
    암튼 이제부터는 어떤 정보도 안줄려구요. 매번 밥먹자고 하고 지네
    집에 와서 김치 담그는 밥 좀 알려줘라 김치 사먹는데 너무 비싸다 이지랄 하더니. 진짜 이제부터 그냥 다른 일반 동기들 대하듯 바쁘다고 쌩깔 예정입다. 수업시간에 제가 제 경험담 얘기하면 그 다음에는 말도 안걸러니 더욱 열심히 나대야겠다 다짐했네요. 일본 나라도 싫지민 사람도 너무 싫네요 치가 떨립니다

  • 7. 원글
    '24.11.16 6:30 AM (85.255.xxx.36)

    댓글 감사합니다. 아까 문자를 대충 봤는데 그 여자왈 다른 애 블로그에 지지 댓글쓰느라 너껀 못쓰겠네 하하하 이렇게 보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난 그여자 글 관심도 없어서 읽지도 않았거든요ㅎㅎ ㅎㅎㅎ
    암튼 이제부터는 어떤 정보도 안줄려구요. 매번 밥먹자고 하고 지네
    집에 와서 김치 담그는 법 좀 알려줘라 김치 사먹는데 너무 비싸다 (비싸니까 더 사먹어라 할려구요 ㅋㅋ) 이지랄 하더니. 진짜 이제부터 그냥 다른 일반 동기들 대하듯 바쁘다고 쌩깔 예정입다. 수업시간에 제가 제 경험담 얘기하면 그 다음에는 말도 안걸러니 더욱 열심히 나대야겠다 다짐했네요. 일본 나라도 싫지민 사람도 너무 싫네요 치가 떨립니다

  • 8. 영웅께서
    '24.11.16 7:10 AM (172.225.xxx.162)

    신의가 없다고 말씀해 주셨잖아요.

  • 9. 기본마인드
    '24.11.16 7:15 AM (175.223.xxx.54)

    https://ko.m.wikipedia.org/wiki/%ED%98%BC%EB%84%A4%EC%99%80_%EB%8B%A4%ED%85%8C...

  • 10. 궁금이
    '24.11.16 7:5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분문과는 다르게 궁금한 게 있는데요.
    문장마다, 왜 ㅎㅎㅎㅎ를 여러 번 쓰신 이유가 있나용?

  • 11. 한국여자도
    '24.11.16 8:04 AM (223.38.xxx.58)

    마찬가지로 그런 경우 있어요
    사람 나름이겠죠

    손절한 내 여고동창이 그랬음
    단둘일때는 베프처럼 굴다가
    여러명 동창 모임에선 나를 돌려 까더라구요
    여러번 거듭 당하고 나서 손절했어요

    제일 화났던건 둘만 아는 내 가족 얘기를
    다른 동창들 앞에서 꺼내며 나를 엄청 당황하게 했을 때임
    그녀는 베프는 커녕 친구도 아니었음ㅠㅠ

  • 12. 원글
    '24.11.16 8:06 AM (85.255.xxx.36)

    윗님 넹 하도 기가막혀서요. ㅎㅎ거렸네요. 거슬렸다면 죄송해요. 너무 기가차서요. 공부하다가 저여자 문자를 받고 내 글에 지지댓글 써달라고 한적도 없는네 내가 쓴 글 맘에 든다고 내 앞에서는 이러더니 뒤로는 저러네요. 기분이 너무 드럽고, 바라지도 않았지만 지레 본인이 뱉은 말이 있으니 나한테 저리 문자한게 너무 황당했네요. 남들과 대화할 때 알지도 못하는 나를 개무시하는 발언을 했을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이젠 저런 여자인거 알았으니 말 안 섞도록 할거에요.

  • 13. ㅁㅊ
    '24.11.16 8:52 AM (125.142.xxx.31)

    왜놈년것들 종특인가보네요.
    개무시에 쌩까고 쎄게 빅엿 제대로 먹여주세요.

  • 14. 나나
    '24.11.16 9:00 AM (14.42.xxx.149)

    그 일본녀 나중에 ‘내가 자기 글 지지한다고 안 했더니 나를 배척했다‘ 요따우로 말할 수도 있잖아요.
    아 내 글에 답글 달려고 했어? 에이 무슨, 나랑 친하지도 않은데 혹은 왜? 해버리세요

    섬녀들 꼭 저래요 야비하고 뒷잠 엄청나고

  • 15. 나나
    '24.11.16 9:00 AM (14.42.xxx.149)

    오타입니다
    *뒷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52 공항 터미널 에서 제일 가까운 숙소를 찾는데 5 고민 2024/11/16 781
1646951 국가장학금 질문입니다 4 ㆍㆍㆍ 2024/11/16 919
1646950 오븐에 군고궁사굽는법이요 8 군고구마 2024/11/16 888
1646949 이진숙 법카!!!!! 5 ㄱㄴ 2024/11/16 1,969
1646948 멜라니아가 풀타임 영부인 거부하고 파트타임 영부인 원한대요 9 ... 2024/11/16 4,659
1646947 고위 공직자중에서 건희에게 비비지 않은 사람이 1 고위 공직자.. 2024/11/16 637
1646946 장발에 수염기르는남자들 극혐인가요? 7 ㅇㅇ 2024/11/16 657
1646945 전화 문의 했는데 묘한 쌔함 1 얼마전 2024/11/16 2,031
1646944 관광객 방문 순위 30개국 3 지금이 기회.. 2024/11/16 1,684
1646943 아침운동이 더 지치나요? 8 ㅇㅇ 2024/11/16 1,296
1646942 건희 사주쟁이가 또 있었네요 노모씨라고 석열이랑 만났네요 6 2024/11/16 2,461
1646941 정규재 - 어떻게 이런 판결을 하나? (이재명 재판건) 20 정규재 보수.. 2024/11/16 1,633
1646940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때 은행잔고를 정리해 봅니다 3 가끔 2024/11/16 2,090
1646939 사람관계에서 묘한 쎄함을 느끼면 100% 맞다고 하네요 15 ㅇㅇㅇ 2024/11/16 5,339
1646938 끝내 한소리듣는 고딩 4 ㅎㅈ 2024/11/16 1,055
1646937 황신혜 삶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23 .. 2024/11/16 6,111
1646936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는 타고난걸까요? 5 초등 2024/11/16 894
1646935 오늘 집회 장소가 6 집회 2024/11/16 868
1646934 윗집 누수로 피해보는 상황인데 윗집이 집을 내놨어요 17 .. 2024/11/16 4,222
1646933 서울분들 부럽네요 2 진심 2024/11/16 3,197
1646932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5 2024/11/16 1,515
1646931 고지혈증인데 약 안먹은 동안? 9 걱정 2024/11/16 2,090
1646930 주병진 맞선본건 그냥 예능찍은것일뿐 6 ㅇㅇㅇ 2024/11/16 2,831
1646929 딸이 남친하고 여행간다고 하면... 16 흠흠 2024/11/16 2,987
1646928 60대 엄마 닥스패딩 괜찮을까요 14 ... 2024/11/16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