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딩아이 인기...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4-11-16 01:33:56

초딩아이의 학교생활 적응력이나 인기...

이런건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부모가 아이를 잘 키워서 그런걸까요?

궁금하네요...

IP : 124.49.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6 1:47 AM (61.255.xxx.6)

    타고나는 거죠...
    저희 아이둘이 사교성이 좋고
    항상 친구들한테 인기 많은데
    부모 둘은 친구 없고 서로가 그냥 베프인 집순이집돌이예요.
    저희 둘이 주말마다 전화와서 놀자하고 약속 많은 애들 보면
    신기할 정도예요.

  • 2. ....
    '24.11.16 3:17 AM (14.32.xxx.78)

    부모는 싸웠을 때 문제 생겼늘 때 대처법 알려주고 상담 정도 해줄 수있는것 같아요 초저까지...이후는 아이가 직접 경험하며 배워가는것 같아요

  • 3. 네 ㅜ
    '24.11.16 6:13 AM (121.155.xxx.24)

    인기많은 제 조카보면요
    제 조카는 동급생 부모님들도 좋아해서 생일 초대를 잘 받는데요
    아이지만 그 조카는 어릴때도 인성이 좀 달랐어요

  • 4. ㅇㅇ
    '24.11.16 6:54 AM (222.233.xxx.216)

    타고나죠
    상냥하고 예의바른 아들 인사 잘하고 목소리도 크고요
    남자녀석이 하얗고 청순한 스타일

    선생님들도 눈에서 하트나오시고
    여자애들이 연락 자주오고 초중고 학교생활
    인기쟁이로 신이 났었네요

  • 5. 성격
    '24.11.16 7:21 AM (172.225.xxx.227)

    외향적 적극적 유마있는데다 배려까지 있으면 최고죠
    성격으로 타고나는거고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은 인기가 없고요

  • 6. .....
    '24.11.16 7:55 AM (175.117.xxx.126)

    내성적 남편과 외향적 저

    큰 애는 내성적의 극치.. 길가다 친구 만나면 인사하기도 힘들어하고 눈 피함 ㅠ
    친구 만들어주려고 맞벌이엄마가 토욜 오후에 친구를 한 명씩 그 엄마까지 초대해서 대접해가면서
    친구 만들어주느라 고생..
    그런데 은근히, 여왕벌 스타일 싫어하는 애엄마들이 많아서 순하고 내성적인 저희 아이를 애들 엄마들은 좋아했어요 ㅠㅠ
    중딩 되니 이제 알아서 친구 사귐..

    작은 애는 외향적의 극치..
    친구 초대 별로 안 해도
    알아서 매년 절친, 절친 그룹 잘 만드네요..

    그냥 유전인 듯요..

  • 7. 조카
    '24.11.16 8:12 AM (223.39.xxx.126)

    울애랑 동갑조카가 초등회장했어요
    공부잘하고 다정해요
    남자친구들한테도 00아 와 넘 잘했다 축하해주고
    그 아빠인 내형제는 히스테릭한 넘 인데 신기하더라구요

  • 8.
    '24.11.16 8:55 AM (116.39.xxx.174)

    저희딸이 유치원때부터 초등 고학년 지금까지 인기가 많거든요.
    특히 동성친구들이 좋아해요
    그래서 매년 1학기 반장이에요.
    예쁜편이고. 항상 매잘맞아요.
    성격은 다정하고 얘기를 잘들어줘서 친구들이 많아요.
    근데 반면 저는 되게 내성적이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싫어해요. 유전은 아닌것 같네요. ㅎㅎ

  • 9. 타고남
    '24.11.16 10:42 AM (123.212.xxx.149)

    타고난 거죠.
    타고났다는게 꼭 엄마아빠 유전은 아니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631 김장했는데 짜게됐어요ㅜㅜㅜ 11 우짜나요 2024/11/16 2,569
1646630 루이는 다정한 판린이 같아요 6 ㅁㅁ 2024/11/16 1,610
1646629 애만 키웠지 아무것도 이룬게없을때의 절망감 15 Amya 2024/11/16 4,946
1646628 곁을 안주는 시어머니 59 ㅇㅇ 2024/11/16 17,492
1646627 곧 이사가는데 조언구합니다 1 2024/11/16 918
1646626 이런 시국때마다 그래도 mbc는 11 .... 2024/11/16 1,546
1646625 골프 좀 아시는 분? 골프가 안늘어 미치겠습니다! 헬프미ㅠㅠ 18 포기할까 2024/11/16 1,960
1646624 김장을 얼마 정도 하세요? 11 2024/11/16 2,403
1646623 피아노 잘 아시는분 궁금해요 7 ... 2024/11/16 1,097
1646622 집회에 6시쯤 도착 10 !‘ㅡ’! 2024/11/16 1,319
1646621 나이 50에 골프라니 26 골프 2024/11/16 4,807
1646620 마리를 묶으면 옆 머리통 머리숱이 준다는 말 들어보셨어요? 2 ... 2024/11/16 1,824
1646619 최저 못맞춘 아이 논술 보러 들어갔어요. 19 뭔가 2024/11/16 3,632
1646618 넷플릭스 요금제 광고형 없어졌나요? 2 .. 2024/11/16 1,189
1646617 바느질 엉망인 옷들을 안사게 되네요 6 이젠 2024/11/16 2,140
1646616 수술은 서울에서 항암은 지방에서 4 건강하기 2024/11/16 1,860
1646615 당뇨인인데 아침으로 홈 메이드요플레 10 ㅇㅇ 2024/11/16 1,781
1646614 비오는데도 많이 오셨네요!실방 MBC,조혁당 5 감사합니다 .. 2024/11/16 1,684
1646613 시위를 비웃는 사람들은 정말 윤건희가 자랑스러운 거에요? 15 내가바꾼다 2024/11/16 1,409
1646612 경량패딩은 딱 맞게 입어도 될까요 8 패딩 2024/11/16 2,512
1646611 정시 가나다군 질문입니다 4 2024/11/16 919
1646610 푸하하...이승만이 목숨 바친 대통령? 6 ㅈㅈ 2024/11/16 809
1646609 부산 당일치기 혼자 여행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7 맛집 2024/11/16 1,351
1646608 수능 성적이 진짜 본인 성적이겠죠? 13 ㅠㅠ 2024/11/16 2,912
1646607 고맙다는 말 안 하는 이유? 16 왜그럴까요 2024/11/16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