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팁 안줬어요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24-11-15 21:43:59

반기문이랑 방탄 RM이 왔었다고 홍보하는

유럽 한식당에 갔는데

종업원이 중국사람이더라구요.

 

자리 안내하는데 가서 앉아서 주문했는데

갑자기 들어온 현지인들이랑 자리를 바꿔달래요.

그래서 자리 옮겨주고 먹는데

만두전골을 시켰는데 원래 딸려나오는 소스도 안주고

달라니까 그제서야 주더라고요.

직원 실수라고.

 

그래서 유럽 식당가면 팁 넉넉하게 주는데

한푼도 안주고 나왔어요.

 

한국인들 팁 안줘서 불친절하다는거

아니요, 친절해야 팁을 주죠.

동양인이라고 제대로 대접안하면 팁 안줘요.

 

IP : 41.66.xxx.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9:55 PM (172.226.xxx.40)

    잘하셨어요!
    뭐 그런 식당이 다 있나요??진짜 불쾌하셨을듯해요

  • 2. ..
    '24.11.15 9:55 PM (172.224.xxx.25)

    유럽도 팁주는 문화인가요?

  • 3. 유럽에서 팁 안줌
    '24.11.15 10:03 P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팁 줘 본 적 없어요.
    안 좋은 거 기정사실로 만들지 마세요.

  • 4. 유럽에서 팁은
    '24.11.15 10:04 PM (49.164.xxx.115)

    미국과는 아주 많이 달라요.

    진짜 우수리돈 50센트 정도 주는 거지 미국처럼 무슨 음식값의 20프로는 절대 아니에요.
    음식값이 18,50 나오면 20유로 주면서 가지라고 하는 정도죠.
    그리고 안 줘도 뭐라고 대놓고 하진 않아요.

  • 5. 바람소리2
    '24.11.15 10:07 PM (114.204.xxx.203)

    유럽은 팁 문화 없어서 잔돈 정도 줘요

  • 6. 유럽에
    '24.11.15 10:10 PM (41.66.xxx.10)

    팁 문화 있어요.
    대신 서비스 마음에 안들면 안줘요.
    그래도 보통은 꼭 줘요.
    유럽에 팁 문화 있어요.

    외식하면서 팁 안 준적 없어요.

  • 7. ㅇㅇ
    '24.11.15 10:10 PM (59.17.xxx.179)

    잘하셨음

  • 8. 그런 건 팁문화라
    '24.11.15 10:24 PM (49.164.xxx.115)

    할 수도 없고
    최악은 미국 팁문화죠.

    그냥 잔돈 정도 주는 겁니다. 유럽은.
    이상하게 미국처럼 많이 주는 식으로 물 흐리지 마세요.

  • 9. 유럽은
    '24.11.15 10:26 PM (70.106.xxx.95)

    팁문화 없어요
    미국이 심한거죠

  • 10. ..
    '24.11.15 10:32 PM (221.148.xxx.19)

    잘 하셨어요
    미국같으면 뭐가 맘에 안 들었냐고 따지고 들었겠죠
    유럽은 주면 고마워하고 안주면 그러려니하니 팁 안준거에 별 생각없을수도

  • 11. ㅡㅡ
    '24.11.15 10:45 PM (106.101.xxx.160)

    한국인 팁 잘주는걸로 유명하다고 해서
    유럽가서 호구되지말고 서비스에 대한 댓가로 지불해야되요

  • 12.
    '24.11.15 10:50 PM (112.169.xxx.238) - 삭제된댓글

    원래 유럽은 팁 안줘도돼요

  • 13. 미국은 팁이 법
    '24.11.16 12:10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진짜 25% 까지 내는 경우도 있음

    제경우는 웬만하면 줍니다 새로 크게오픈한 곳을 자주 갔었는데

    어느때부터인가 크루들도 많이 바뀌고 서비스도 나쁘고 뭔가 체계가 이상해지고
    한번은 커피 리필을 불러도 불러도 안오고 (음료 리필 해 주는 곳임)
    저희 자리 담당 웨이추리스가 다른 자리는 가면서도 그러길래,,
    나얼 때 영수증에 서비스 너무 나쁘고 이제는 오고 싶지 않다 고 적고
    팁은 줬어요 딱 기본만 ,,

    그런데,, 그 레스토랑이 일년도 채 안되서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 워낙 크고 새로 오픈하느라 리모델링 하고 했던 좀 팬시한 곳인데,, 오랫동안 비어있더라구요 요즘은 반으로 갈라서 다른 두개의 레스토랑이 들어 왔더군요


    앞으로 가시는 곳에서 서비스 나쁘시면 영수증뒤에 불만사항 적어서 계산하세요
    오너들이나 매니저들이 볼수 있도록 ,,그런 크루들은 교체되도록요

  • 14. 카레
    '24.11.16 6:57 AM (213.55.xxx.16)

    유럽이 왜 팁 문화가 없다고 할까...

    유럽도 나라가 많고 문화가 다양하지만,
    그리고 미국만큼 강제도 아니고 20%씩이나 하지는 않지만
    일단 독일, 스위스 (독일어권)는 팁문화 있습니다???
    5-10%정도 줍니다.

    뭐, 독일, 스위스 (독일어권)에서도 팁문화 없다고 우기는 교민들 있는데... 먹고 살만한 사람은 다 냅니다.

    영국도 정말 우수리 떼는 수준이었는데
    이제 띱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 나쁘면 안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26 사람관계에서 묘한 쎄함을 느끼면 100% 맞다고 하네요 15 ㅇㅇㅇ 2024/11/16 5,464
1644325 끝내 한소리듣는 고딩 4 ㅎㅈ 2024/11/16 1,097
1644324 황신혜 삶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23 .. 2024/11/16 6,198
1644323 책을 안좋아하는 아이는 타고난걸까요? 5 초등 2024/11/16 954
1644322 오늘 집회 장소가 6 집회 2024/11/16 904
1644321 윗집 누수로 피해보는 상황인데 윗집이 집을 내놨어요 17 .. 2024/11/16 4,365
1644320 서울분들 부럽네요 2 진심 2024/11/16 3,227
1644319 애들이 입던옷 못버려요 5 2024/11/16 1,553
1644318 고지혈증인데 약 안먹은 동안? 9 걱정 2024/11/16 2,183
1644317 주병진 맞선본건 그냥 예능찍은것일뿐 6 ㅇㅇㅇ 2024/11/16 2,881
1644316 딸이 남친하고 여행간다고 하면... 16 흠흠 2024/11/16 3,266
1644315 60대 엄마 닥스패딩 괜찮을까요 14 ... 2024/11/16 2,357
1644314 이토록 친절한 장하빈은 9 ㅇㅇ 2024/11/16 2,414
1644313 김태우 "준석아 고맙다..." 6 ㅋㅋㅋ 2024/11/16 2,309
1644312 쿠팡 거꾸로캡 샀는데요.비닐 터버렸음 환불 안되죠? 1 2024/11/16 562
1644311 라면끓일때 면 넣은후에 불세기 줄이나요? 7 .. 2024/11/16 1,049
1644310 올해 산 가전제품들 후기 5 소비요정 2024/11/16 1,872
1644309 ㅇ부인 계획은 뻔하쥬 13 ㄱㄴ 2024/11/16 2,158
1644308 가스건조기 AS 받고 완전 고장 3 ㅇㅇ 2024/11/16 1,055
1644307 미용실에서 들은 말 때문에 며칠간 우울해요 54 처음처럼 2024/11/16 19,960
1644306 굥찰들 니들도 윤석열 이다! 2 윤석열 직무.. 2024/11/16 480
1644305 60대 미혼,비혼분들...계실까요? 6 ㅇ ㅡ ㅇ 2024/11/16 2,355
1644304 냄비를 태우고 탄 내가 진동을 하도록 모르는 건 설마 치매인가요.. 2 aa 2024/11/16 1,147
1644303 치아 치료 문의좀요 6 saw 2024/11/16 702
1644302 수시6장 광탈일수도 있겠다라는 불안감.,. 7 ㅁㅁㅁ 2024/11/1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