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졸업생 부모님들..

000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24-11-15 20:50:38

대학졸업하고 취업철이 되니 취업이 잘 된다는 전화기와 컴공 전공과

그외에 과들.. 차이가 많이 나나요? 학교를 한단계 낮춰서 

전공을 선택할껄 혹시 아이가 생각하지는 않는지....

딱히 선호하는 과가 없어 점수 맞춰 고르려니

이 상위권 공대는 무조건 학교레벨을 한두개 낮추게 되서

다양한 융합, 소프트. AI, 생명공학, 도시, 환경 이런쪽 전공으로 아이도 저도

눈이 가는데 졸업후 취업시즌에는 후회할까요?

 

 

IP : 58.238.xxx.1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8:54 PM (39.7.xxx.209)

    공대는 과가 중요해요.
    반도체, 전자전기, 화공..
    이쪽이 좋습니다.

  • 2. 선배
    '24.11.15 9:08 PM (210.103.xxx.167)

    전공선택도중요하지만 입학해서 부터 본인의 스토리 만들어서 인턴도 많이 하고 본인만의 스펙을 많이 쌓아놓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영어 성적과 스피킹도 나이스하게 잘하면 좋은것 같아요
    저희아이는 그래서인지 문과인데도 졸업전 좋은곳에 취업되어서 잘다니고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 3. ..
    '24.11.15 10:05 PM (115.138.xxx.60)

    공대는 전자기.. 전기 전자 기계.
    전 이미 컴공 전공 후 현직에 18년차.
    요즘앤 학원에서 코딩 배우기 때문에 전자기 더 유리합니다.

  • 4. ..
    '24.11.15 10:11 PM (118.216.xxx.98)

    위에 선배님... 자녀분의 취업 축하드려요.
    저희 아이가 수시로 인문학부 어문 계열로 진학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상위권 축에 드는 학교입니다. 재학 중에도 인턴이나 그런 기회가 가능한가요? 혹시 어떤 스펙이 취업이나 진로에 도움이 되셨는지 조금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첫 아이라 경험이 없는 중에 문과인데도 졸업 전 좋은 곳에 취업이 되었다니 궁금해서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 5.
    '24.11.16 12:39 AM (125.198.xxx.33)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때 특별하 선호하는 과가 없던
    저희 딸 아이가 성적 맞춰서 성균관대 인문계열
    1학년 마치고 선배들 얘기 듣고 도저히 인문계열은 답이 없다고
    다시 수능쳤는데 연고대 어문계열 갈 정도 성적 나왔지만
    성균관대 컴으로 입학 했어요.
    혹시 몰라서 2학년 1학기까지 정상적으로 시험까지
    다 보고 수능 봤고요.
    인문계열, 어문계열 선배들이 죽어라 성적 받아서
    이공계 복수 전공 하는게 목표인걸 보면서
    그럴바엔 차라리 이공계 단일전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해서 경제적으로 부담되지만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줬어요.
    인문계열 같이 들어간 아이들 중에 반수, 삼반수 하는 아이들이
    2~30%는 넘는것 같아요.
    일단 들어가서 복수 전공 하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컴 관련은 다들 하고 싶어하니, 인원수 제한도 걸려있고
    쉽지 않아요.
    상위권대학중 서강대가 유일하게 복수전공 자유인데,
    컴관련 복수전공 하면 전공수업 경쟁률도 쎄서
    찐문과 학생들은 5년 다녀야 한다고 하고요.
    서강대와 성대 둘중에 고민하다가 성대 커리큘럼이
    더 괜찮아보여서 성대 쪽 선택했어요.
    저는 외동아이라 아이나 저나 이리저리 빙빙돌아
    제자리를 찿은 느낌이지만
    둘째가 있었으면 학교를 한단계 낮추더라도
    현실과 타협해서 과를 선택할것 같아요.

  • 6. ..
    '24.11.16 12:43 AM (125.198.xxx.33)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때 특별하 선호하는 과가 없던
    저희 딸 아이가 성적 맞춰서 성균관대 인문계열 입학했었는데
    1학년 마치고,선배들 얘기 듣고 도저히 인문계열은 답이 없다고
    다시 수능보고 연고대 어문계열 갈 정도 성적 나왔지만
    성균관대 컴으로 입학 했어요.
    인문계열, 어문계열 선배들이 죽어라 성적 받아서
    이공계 복수 전공 하는게 목표인걸 보면서
    그럴바엔 차라리 이공계 단일전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
    해서 경제적으로 부담되지만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줬어요.
    인문계열 같이 들어간 아이들 중에 반수, 삼반수 하는 아이들이
    2~30%는 넘는것 같아요.
    일단 들어가서 복수 전공 하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컴 관련은 다들 하고 싶어하니, 인원수 제한도 걸려있고
    쉽지 않아요.
    상위권대학중 서강대가 유일하게 복수전공 자유인데,
    컴관련 복수전공 하면 전공수업 경쟁률도 쎄서
    찐문과 학생들은 5년 다녀야 한다고 하고요.
    서강대와 성대 둘중에 고민하다가 성대 커리큘럼이
    더 괜찮아보여서 성대 쪽 선택했어요.
    저희는 외동아이라 이리저리 돌고돌아
    제자리를 찿은 느낌이지만
    둘째가 있었으면 학교를 한단계 낮추더라도
    현실과 타협해서 과를 선택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017 3.1절 연휴, 대설 특보 전망 2 ..... 2025/02/28 3,178
1685016 홈플 배송매감 와우 3 ... 2025/02/28 3,566
1685015 후방주차 안내선에 맞춰 모니터보고 주차하세요? 15 2025/02/28 2,654
1685014 미키 17봤어요. 6 .. 2025/02/28 3,303
1685013 오세훈 "김한정 저만 도와준 게 아니라 이준석과 대통령.. 9 또말바꾼오세.. 2025/02/28 2,554
1685012 국힘 의원들 전광훈이랑 선 그을라고 내일 전한길 여의도 집회만 .. 7 ㅇㅇ 2025/02/28 1,905
1685011 김준일 시사평론가 4 .. 2025/02/28 1,979
1685010 한번에 폐경되나요? 12 /// 2025/02/28 3,142
1685009 무단결근 지각 잦은 mz 직원 해고했어요 8 ㅂㅂ 2025/02/28 5,570
1685008 내란 유랑단이 대학마다 돌아다니며 "빨갱이는 죽여도 돼.. 15 .. 2025/02/28 1,931
1685007 공수처 압수수색 검사 6 ㅇㅇ 2025/02/28 1,867
1685006 아니 이런 남자가 왜 나를...? 9 볏단 2025/02/28 4,459
1685005 뉴스를 보면 부산은 왜 조용하죠? 9 .. 2025/02/28 2,065
1685004 중계동 오피스텔 3 ... 2025/02/28 1,403
1685003 아들알바 신뢰의 원인은 뭘까요 10 땅지 2025/02/28 4,093
1685002 약사 불매운동 조짐으로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철회 12 ㅇㅇ 2025/02/28 3,007
1685001 명태가 핵심인데 1 질질 2025/02/28 1,215
1685000 저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해고 당했을 때 1 어휴 2025/02/28 2,099
1684999 자식이 남편보다 낫지 않나요? 39 .... 2025/02/28 5,978
1684998 가슴이 답답하네요. 10 ㅎㅈ 2025/02/28 2,341
1684997 87세 엄마가 항암을 하게 됐는데요 40 .. 2025/02/28 15,566
1684996 유치원 맞벌이 가정 4 .. 2025/02/28 1,794
1684995 5천원짜리 다이소 박스로 자동 모종 재배기 만드는 쉬운 방법 2 유튜브 2025/02/28 2,045
1684994 2학년 대학등록금 납부 오늘.4시까지 였는데.. 7 등록금 2025/02/28 3,630
1684993 인생 괴로워요 12 아고 2025/02/28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