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니
사람 머릿속이 상당히 ...저차원이 되네요.
재 보진 않았지만 거의 종일 먹을 것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아 초콜렛 먹고 싶다... 라면... 햄버거...
(초콜렛은 평소에 집에 종류별로 사 놓고 별로 흥미도 안 가고 먹지도 않았었음
그냥 자잘한 간식을 사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 둔 것)
먹고 싶다...
안 되겠지
하나만 먹을까
아니 안 돼
티비 틀면 누가 뭐 먹는 거 보면서,
와 맛있겠다...
이러고 있어요 ㅋㅋ
너무 빡센 다이어트는 요요를 크게 불러온다 해서 그렇게는 원래 안 하는데
이번에는 식단 조절을 해 보려고 하는 다이어트라서요. 이 기간 동안 쓸데없는 거 먹지 않기 중이거든요.
단세포 같아지는 나 자신 참 싫네요 ㅋㅋ
어떻게 종일 먹는 생각을 하니.
오늘부턴 머릿속 다이어트도 좀 해야겠어요. 한심해서 살 수가 있나.
식사 챙길 때만 먹는 생각 하기!
다른 때는 먹는 생각 딱 끊을 것!
에휴
올해 안에 성공해서 예뻐지자 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