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일 본후 꼭 한줄기 흐릅니다

ㄱㄱㄱ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24-11-15 19:33:27

저같은 사람있나요

제왕절개두번했고

나이는 56세

몇년전부터

다보고 일어나 손씻으러움직이면 한줄기 흐릅니다.유명하다는 비뇨기과 남자의사에게 부끄럼참고 갔더니 비아냥이나 듣고 초음파 소변검사 속도검사 뭐 이것저것 했는데 균좀있다고 약먹었어도 차도가 없네요.

포기하고살다가

신경과에서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스네피주사라는 걸 맞는데 증세가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다 좀 몸컨디션이 

무리가되니 다시 재발해서 우울하네요. 혹 이런 증세있으신분 계신가요? 1월에 큰 수술후 쇠약한 상태라  힘든 운동,적당히  걷기도  아직은 무리랍니다

IP : 112.150.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7:40 PM (125.129.xxx.117)

    ㄷㅐ상포진 걸리셨었나요??
    피곤하면 신경통이 제발해서 어디로 올리 모른다고
    저도 대상포진 걸린 후에 다 나은줄 알았는대 좀 피곤하다 싶으면 살짝 안좋아져요

  • 2. ㄱㄱㄱ
    '24.11.15 7:51 PM (112.150.xxx.27)

    대상포진후 신경통치료는 진작에 다 끝났고
    원래 자울신경실조증이라 여기저기 안좋아서 주사를 계속 맞아서 거의다 좋아졌는데 소변이상이 문제네요

  • 3. ㅇㅇㅇ
    '24.11.15 8:27 PM (73.253.xxx.48)

    그거 다른 특별한 병이 없으면 노화일수도 있어요. 나이들면 근육의 힘이 약해지는데 그쪽 근육이라고 안약해질 이유가 없으니.

  • 4.
    '24.11.15 8:35 PM (124.63.xxx.159)

    방광이 약해지니 요실금 생기는건데 남에 일이 아니네요

  • 5. ㆍㆍ
    '24.11.15 8:36 PM (118.33.xxx.207)

    자율신경실조증 치료에 스네피 주사 맞으신건가요?
    몇회정도 치료받으셨는지, 병원도 여쭤봐도 될까요?
    답은 못드리고 질문만 드려서 죄송해요. 제가 자율신경실조증으로 호흡도 힘들고 일상생활이 거의 잘 안되고 있어서요.
    원글님 불편하신 부분도 어서 차도있으시길요.

  • 6. ㄱㄱㄱ
    '24.11.18 6:26 PM (112.150.xxx.27) - 삭제된댓글

    윗분
    제가 댓글을 인제봤네요.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자율신경실조증엄청 고생했어요
    몇년동안 그런병인지도 모르고 병원만 여기저기ㅠㅠ
    전 고양시 화정역에 두앤통 신경과 다니고 있어요.저도 온갖증세...
    가슴답답함 어지러움
    식사후 두통 ...
    그러다 결국 희귀질환으로 수술까지...
    다행히 수술후 질환은 나았으나 자율신경실조증이 남아서고생하다 스네피주사 맞고 사람됐어요. 거의 중환자였거든요.신경과 예약하고 가셔야해요.어디사시나 모르지만 . 일주일에두번 다니다 일주일ㅇ한벅지금은 2주에 한번..
    주사 10대씩 맞고 아프지만 병이 더 힘들고 나아가니살것같아요.
    지금은 90프로 정상인이에요.혹 궁금하심 전화주세요 010 2374 4348 낼 지울께요
    50대후반 평범한 아줌마에요~

  • 7. ㄱㄱㄱ
    '24.11.18 6:27 PM (112.150.xxx.27)

    아 병원은 한 6개월 정도 다녔어요. 처음엔 간병인 손잡고 간신히 다녔는데 지금은 지하철타고 혼자 다녀요~

  • 8. ㄱㄱㄱ
    '24.11.18 6:41 PM (112.150.xxx.27)

    통증기능분석학회 사이트 들어가면 스네피주사하는 병원 명단이 있나봅니다. 전 얼떨결에 대상포진후 신경과갔다가 맞은거라 몰랐네요.
    제가 맞아보니 한의원 침처럼 의사의 역량도 중요하지않나 싶네요.

  • 9. ㄱㄱㅋ
    '24.11.19 8:43 PM (112.150.xxx.27)

    고양시 화정역 두앤통 신경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03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153
1647302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5 2024/11/16 1,827
1647301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0 ... 2024/11/16 2,829
1647300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18 ... 2024/11/16 6,504
1647299 남편이 보름 휴가래요. 6 .. 2024/11/16 3,240
1647298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문의 1 .. 2024/11/16 926
1647297 뚜레쥬르 쿠키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ㅁㅁ 2024/11/16 1,457
1647296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19 .. 2024/11/16 1,641
1647295 시청가는 지하철 8 자자자 2024/11/16 2,063
164729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4 대단 2024/11/16 3,423
1647293 남편분들..장인 장모 기일 기억하나요. 11 기일 2024/11/16 1,295
1647292 (힙합 남자가수) 음악 제목 찾아주실분 3 힙합 2024/11/16 303
1647291 김건희 '오빠'가 친오빠라는 검찰 발표 믿으세요? 26 ㅁㅁㅁ 2024/11/16 3,126
1647290 10년이 후딱가네요 5 ㄴㅇㅈㅂ 2024/11/16 2,595
1647289 1년전 처방 받은 무좀약 2 ㅠㅠ 2024/11/16 768
1647288 월세입자 6년동안살고 또 살고싶어해요.월세도 안주고 전화도.. 14 월세 2024/11/16 5,281
1647287 잡동사니 정리가 안돼요 6 바닐라코 2024/11/16 2,376
1647286 뇌과학자가 말하는 '부정적 댓글 다는 사람' 특징 9 음.. 2024/11/16 2,980
1647285 오늘 아점으로 짜파게티에 갓김치 먹고 행복합니다 3 2024/11/16 836
1647284 눈 똑바로 못보면 거짓말이라고 4 ㅇㅇㅇ 2024/11/16 1,277
1647283 자식자랑 하지말라는 이유가 31 ... 2024/11/16 17,418
1647282 가수 이정현이 결혼전에 아무도 안사겼나요?? 37 Dx 2024/11/16 22,703
1647281 공항 터미널 에서 제일 가까운 숙소를 찾는데 5 고민 2024/11/16 761
1647280 국가장학금 질문입니다 4 ㆍㆍㆍ 2024/11/16 898
1647279 오븐에 군고궁사굽는법이요 8 군고구마 2024/11/16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