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넣은 대학 두곳 중에서요.

애가 고민해요.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4-11-15 16:14:21

아이가 문과였고  고1고2  지독하게  공부 안하고

 

친구문제 힘들고

 

학교 자퇴한다  드러누워있고  병원가서 

 

검사하고  참 힘들었어요.

 

그나마 시간은 흘러

 

수시원서 상향4개  적정2개 넣었어요

 

지금 적정은  2군데 다될것같아요

그 중 한곳이  

 

1번  4년제 국제통상학부 

애는 왜넣었냐니   교직 이수도 되고 좀 안정적일것같다   여기가면 그냥  딱 보통이구요

 

2번  전문대 간호학과

 

예비번호가 앞번호라  될것같아요.

 

근데 학교가 저 밑에  최저도없는  지방대

간호학과예요

 

 

이 두군데 중  애는 원래는 꼭 간호학과다

했는데

 

학교가 너무 외지고  작아서  좀  별로다 싶기도한데

 

 

여기 가면  편입을  해야되겠죠.

 

1번도  일단 생각은 하고  있어요

 

객관적으로  둘 중  어느과를 가는게

 

후회가 없을까요?

 

 

IP : 118.235.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4:16 PM (218.153.xxx.32)

    간호학과가 낫지 않을까요?

  • 2. 취업은
    '24.11.15 4:17 PM (1.236.xxx.93)

    간호학과….

  • 3. como
    '24.11.15 4:17 PM (125.181.xxx.168)

    1은 취업이 안될듯하고
    2는 인간들 치이고 환경맘에 안들거같아요

  • 4. 아이가
    '24.11.15 4:19 PM (211.234.xxx.19)

    원하는곳. 간호는 취업은 되지만 적성 진짜 중요해서요

  • 5.
    '24.11.15 4:19 PM (220.117.xxx.26)

    지금 의대 파업에 원래 간호 취직 잘되고 했던게
    대학병원은 신입 줄이거나 거의 안뽑는 경우 있대요
    적성 체력 멘탈 공부 다 되야죠 멀리보면 해외로
    갈수 있죠 우선 아이가 간호 간다니 보내요
    학교 작건말건 간호 들어가면 기숙사랑 수업 과제 치여요

  • 6. 2번
    '24.11.15 4:21 PM (222.102.xxx.75)

    2번 대학에 아이랑 한번 다녀와보세요
    아직 대학교 방학 전이니
    캠퍼스내 학생들 분위기나
    인근 상가거리 좀 돌아보시고
    아이가 바뀐환경을 잘 받아들이겠으면
    간호학과가 낫죠 본인이 원하기도 한다니..

  • 7. ...
    '24.11.15 4:25 PM (172.226.xxx.40)

    1.은 대학 다닐때만 좋고 그 이후로는 알바와 백수 반복.
    2.는 학교 다닐 때는 좀 그렇겠지만 졸업하면 간호사 면허 가지고
    할 일이 엄청 많죠.

  • 8. 2번 간호는
    '24.11.15 4:25 PM (118.235.xxx.237)

    아이가 면접볼때 같이 가봤는데

    학교가 진정한 촌에있는 전문대라서

    좀 우울한느낌들었어요

    1번은 캠퍼스도 크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 그나마

    보통은 되는 4년제 학교예요.

    둘 다 공부를 안했기에 더 이상 높거나 좋은데는
    가기가 힘들죠.

  • 9. ...
    '24.11.15 5:01 PM (218.237.xxx.69)

    공부를 안했는데도 보통은 되는 4년제를 갈 수 있나요? 공부 드럽게 안하는 고1 아들 넘 걱정되서요 ㅠㅠ

  • 10. ...
    '24.11.15 5:50 PM (218.236.xxx.239)

    2번..아이가 다니다가 포기할 확률 높아요... 서울이나 도시아이면 촌에서 못살더라구요.. 너무 우울하다고..

  • 11. ㅡㅡㅡㅡ
    '24.11.15 6: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분명 4년후 웃을겁니다

  • 12. ㅡㅡㅡㅡ
    '24.11.15 6: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분명 4년후 웃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494 검찰특활비 기소하라 2 ㄱㄴ 2024/11/15 679
1646493 사주 하나도 안맞네요 9 ........ 2024/11/15 4,111
1646492 드디어 하빈이네 집에 빛이 들어오네요 6 엔딩 2024/11/15 3,989
1646491 키움..미국주식 배당금 환금//다시 배당세 낸다...문자 받으셨.. 4 zldna 2024/11/15 1,808
1646490 나의 해리에게... 계속 볼까요? 6 흐음 2024/11/15 1,977
1646489 대학입시 컨설팅 보통 하나요? 4 .. 2024/11/15 1,269
1646488 경매공부하는분들 조심하세요 4 추적60분 2024/11/15 4,521
1646487 췌장암은 술이 원인인가요? 9 2024/11/15 5,530
1646486 서울 뭐입고갈까요? 5 난씨 2024/11/15 1,394
1646485 동국, 건국, 단국 23년 로스쿨 합격자 수 11 ㅅㅅ 2024/11/15 3,637
1646484 이제 윤석열의 선거당시 도이치모터스 관련 발언이 떠오르겠네요 10 ... 2024/11/15 1,874
1646483 5.18민주화운동으로 7 ... 2024/11/15 984
1646482 나이 오십넷 평생 안해본거 다 하네요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되고.. 38 정말 2024/11/15 18,289
1646481 올해 은행나무 8 2024/11/15 1,850
1646480 동덕여대 학생들 너무 과격한것 아닌가요? 29 동덕여대 2024/11/15 4,035
1646479 오늘 유죄 사건의 전말 25 사법종말 2024/11/15 5,687
1646478 미술전시 가격이 너무 올랐네요 20 전시 2024/11/15 4,978
1646477 내일 서울 날씨 3 .... 2024/11/15 2,527
164647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도올의 시국 일갈 , 이준석이 .. 1 같이볼래요 .. 2024/11/15 1,267
1646475 이토록친밀한배신자 오늘최종회네요 4 파랑 2024/11/15 2,081
1646474 동덕여대에서 피해금액 관련 공지를 지웠다네요 11 ... 2024/11/15 2,487
1646473 20만원짜리 후리스 괜찮을까요? 11 .. 2024/11/15 2,929
1646472 아쿠아픽 워터픽 쓰시는분들 보관법 좀 2 팁보관 2024/11/15 912
164647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댓글달며 같이봐요 54 강스포 2024/11/15 3,402
1646470 팁 안줬어요 11 2024/11/15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