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넣은 대학 두곳 중에서요.

애가 고민해요.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24-11-15 16:14:21

아이가 문과였고  고1고2  지독하게  공부 안하고

 

친구문제 힘들고

 

학교 자퇴한다  드러누워있고  병원가서 

 

검사하고  참 힘들었어요.

 

그나마 시간은 흘러

 

수시원서 상향4개  적정2개 넣었어요

 

지금 적정은  2군데 다될것같아요

그 중 한곳이  

 

1번  4년제 국제통상학부 

애는 왜넣었냐니   교직 이수도 되고 좀 안정적일것같다   여기가면 그냥  딱 보통이구요

 

2번  전문대 간호학과

 

예비번호가 앞번호라  될것같아요.

 

근데 학교가 저 밑에  최저도없는  지방대

간호학과예요

 

 

이 두군데 중  애는 원래는 꼭 간호학과다

했는데

 

학교가 너무 외지고  작아서  좀  별로다 싶기도한데

 

 

여기 가면  편입을  해야되겠죠.

 

1번도  일단 생각은 하고  있어요

 

객관적으로  둘 중  어느과를 가는게

 

후회가 없을까요?

 

 

IP : 118.235.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4:16 PM (218.153.xxx.32)

    간호학과가 낫지 않을까요?

  • 2. 취업은
    '24.11.15 4:17 PM (1.236.xxx.93)

    간호학과….

  • 3. como
    '24.11.15 4:17 PM (125.181.xxx.168)

    1은 취업이 안될듯하고
    2는 인간들 치이고 환경맘에 안들거같아요

  • 4. 아이가
    '24.11.15 4:19 PM (211.234.xxx.19)

    원하는곳. 간호는 취업은 되지만 적성 진짜 중요해서요

  • 5.
    '24.11.15 4:19 PM (220.117.xxx.26)

    지금 의대 파업에 원래 간호 취직 잘되고 했던게
    대학병원은 신입 줄이거나 거의 안뽑는 경우 있대요
    적성 체력 멘탈 공부 다 되야죠 멀리보면 해외로
    갈수 있죠 우선 아이가 간호 간다니 보내요
    학교 작건말건 간호 들어가면 기숙사랑 수업 과제 치여요

  • 6. 2번
    '24.11.15 4:21 PM (222.102.xxx.75)

    2번 대학에 아이랑 한번 다녀와보세요
    아직 대학교 방학 전이니
    캠퍼스내 학생들 분위기나
    인근 상가거리 좀 돌아보시고
    아이가 바뀐환경을 잘 받아들이겠으면
    간호학과가 낫죠 본인이 원하기도 한다니..

  • 7. ...
    '24.11.15 4:25 PM (172.226.xxx.40) - 삭제된댓글

    1.은 대학 다닐때만 좋고 그 이후로는 알바와 백수 반복.
    2.는 학교 다닐 때는 좀 그렇겠지만 졸업하면 간호사 면허 가지고
    할 일이 엄청 많죠.

  • 8. 2번 간호는
    '24.11.15 4:25 PM (118.235.xxx.237)

    아이가 면접볼때 같이 가봤는데

    학교가 진정한 촌에있는 전문대라서

    좀 우울한느낌들었어요

    1번은 캠퍼스도 크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 그나마

    보통은 되는 4년제 학교예요.

    둘 다 공부를 안했기에 더 이상 높거나 좋은데는
    가기가 힘들죠.

  • 9. ...
    '24.11.15 5:01 PM (218.237.xxx.69)

    공부를 안했는데도 보통은 되는 4년제를 갈 수 있나요? 공부 드럽게 안하는 고1 아들 넘 걱정되서요 ㅠㅠ

  • 10. ...
    '24.11.15 5:50 PM (218.236.xxx.239)

    2번..아이가 다니다가 포기할 확률 높아요... 서울이나 도시아이면 촌에서 못살더라구요.. 너무 우울하다고..

  • 11. ㅡㅡㅡㅡ
    '24.11.15 6: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분명 4년후 웃을겁니다

  • 12. ㅡㅡㅡㅡ
    '24.11.15 6: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분명 4년후 웃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001 인터넷으로 식재료 장을 어디서 보세요? 18 장보기 2025/02/06 2,752
1678000 단독명의에서 부부공동명의로 바꾸려면 질문 2025/02/06 555
1677999 수능도시락 이거 어때요? 10 ㅇㅇ 2025/02/06 1,358
1677998 수거대상에 최재영목사와 사제단이 4 ㄱㄴ 2025/02/06 1,299
1677997 극우 집회 내몰린 10대들…'미인가' 기숙학교서 "좌익.. 9 000 2025/02/06 1,373
1677996 2/6(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06 513
1677995 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17 000 2025/02/06 4,788
1677994 10to4인 분들 꽤되는듯 5 근무시간 2025/02/06 2,508
1677993 드디어 빚을 조금씩 갚기 시작했어요. 6 2025/02/06 2,546
1677992 편향,자기합리화,내로남불,고집,독선 2 우아여인 2025/02/06 630
1677991 (멧돼지신속탄핵)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 팟빵매불쇼 추천합니다. ^^ 2025/02/06 471
1677990 약국 조제비용 추가 아침은 없나요 4 2025/02/06 1,082
1677989 카톡 안읽는 것도 동굴 들어간건가요? 26 2025/02/06 2,823
1677988 수방사 장교가 이진우 윤석열 통화 다 들었군요 12 2025/02/06 5,871
1677987 조국혁신당, 내란과 독재 부패의 악순환 조국혁신당이 끊겠습니다 .. 7 ../.. 2025/02/06 1,024
1677986 테이크아웃 비용 아깝지 않아요? 6 커피 2025/02/06 2,681
1677985 2월 말부터 따뜻한 봄…"올해 여름은 4월부터 11월까.. 3 ㅇㅇ 2025/02/06 4,361
1677984 JTBC 반탄핵 단상 선 10대들 '같은 교회 11 에휴 2025/02/06 2,559
1677983 1월한달만 1조 지출.. 4 올해 2025/02/06 2,467
1677982 말을 조금 줄이고 싶어서 점심시간에 운동하고싶어요 7 갱년기 2025/02/06 2,637
1677981 조카가 연상과 결혼하겠다는데 86 ㅇㅇ 2025/02/06 19,260
1677980 유시민작가님은 전생에 독립군? 16 독립군 2025/02/06 2,009
1677979 잠 깨어 이거 들었네요 16 새벽 2025/02/06 4,502
1677978 매불쇼 임미애의원님 5 보람찬후원 2025/02/06 2,132
1677977 남자는 항상 외도를 꿈꾸죠(주제가 안되니 못필뿐) 17 .. 2025/02/06 5,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