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넣은 대학 두곳 중에서요.

애가 고민해요.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24-11-15 16:14:21

아이가 문과였고  고1고2  지독하게  공부 안하고

 

친구문제 힘들고

 

학교 자퇴한다  드러누워있고  병원가서 

 

검사하고  참 힘들었어요.

 

그나마 시간은 흘러

 

수시원서 상향4개  적정2개 넣었어요

 

지금 적정은  2군데 다될것같아요

그 중 한곳이  

 

1번  4년제 국제통상학부 

애는 왜넣었냐니   교직 이수도 되고 좀 안정적일것같다   여기가면 그냥  딱 보통이구요

 

2번  전문대 간호학과

 

예비번호가 앞번호라  될것같아요.

 

근데 학교가 저 밑에  최저도없는  지방대

간호학과예요

 

 

이 두군데 중  애는 원래는 꼭 간호학과다

했는데

 

학교가 너무 외지고  작아서  좀  별로다 싶기도한데

 

 

여기 가면  편입을  해야되겠죠.

 

1번도  일단 생각은 하고  있어요

 

객관적으로  둘 중  어느과를 가는게

 

후회가 없을까요?

 

 

IP : 118.235.xxx.2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4:16 PM (218.153.xxx.32)

    간호학과가 낫지 않을까요?

  • 2. 취업은
    '24.11.15 4:17 PM (1.236.xxx.93)

    간호학과….

  • 3. como
    '24.11.15 4:17 PM (125.181.xxx.168)

    1은 취업이 안될듯하고
    2는 인간들 치이고 환경맘에 안들거같아요

  • 4. 아이가
    '24.11.15 4:19 PM (211.234.xxx.19)

    원하는곳. 간호는 취업은 되지만 적성 진짜 중요해서요

  • 5.
    '24.11.15 4:19 PM (220.117.xxx.26)

    지금 의대 파업에 원래 간호 취직 잘되고 했던게
    대학병원은 신입 줄이거나 거의 안뽑는 경우 있대요
    적성 체력 멘탈 공부 다 되야죠 멀리보면 해외로
    갈수 있죠 우선 아이가 간호 간다니 보내요
    학교 작건말건 간호 들어가면 기숙사랑 수업 과제 치여요

  • 6. 2번
    '24.11.15 4:21 PM (222.102.xxx.75)

    2번 대학에 아이랑 한번 다녀와보세요
    아직 대학교 방학 전이니
    캠퍼스내 학생들 분위기나
    인근 상가거리 좀 돌아보시고
    아이가 바뀐환경을 잘 받아들이겠으면
    간호학과가 낫죠 본인이 원하기도 한다니..

  • 7. ...
    '24.11.15 4:25 PM (172.226.xxx.40)

    1.은 대학 다닐때만 좋고 그 이후로는 알바와 백수 반복.
    2.는 학교 다닐 때는 좀 그렇겠지만 졸업하면 간호사 면허 가지고
    할 일이 엄청 많죠.

  • 8. 2번 간호는
    '24.11.15 4:25 PM (118.235.xxx.237)

    아이가 면접볼때 같이 가봤는데

    학교가 진정한 촌에있는 전문대라서

    좀 우울한느낌들었어요

    1번은 캠퍼스도 크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 그나마

    보통은 되는 4년제 학교예요.

    둘 다 공부를 안했기에 더 이상 높거나 좋은데는
    가기가 힘들죠.

  • 9. ...
    '24.11.15 5:01 PM (218.237.xxx.69)

    공부를 안했는데도 보통은 되는 4년제를 갈 수 있나요? 공부 드럽게 안하는 고1 아들 넘 걱정되서요 ㅠㅠ

  • 10. ...
    '24.11.15 5:50 PM (218.236.xxx.239)

    2번..아이가 다니다가 포기할 확률 높아요... 서울이나 도시아이면 촌에서 못살더라구요.. 너무 우울하다고..

  • 11. ㅡㅡㅡㅡ
    '24.11.15 6: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분명 4년후 웃을겁니다

  • 12. ㅡㅡㅡㅡ
    '24.11.15 6:5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간호학과.
    분명 4년후 웃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304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natural core라고 한국 네츄럴 코어.. 27 길냥이 사료.. 2024/11/28 1,747
1649303 의사·간호사·약사 1054명 “윤석열정책, 국민생명에 위협” 3 ... 2024/11/28 2,630
1649302 지금 대형마트가면 1 오징어 2024/11/28 1,942
1649301 뉴진스, 하이브 품 떠나나…오늘 오후 8시 30분 긴급회견 45 ........ 2024/11/28 4,871
1649300 영화 제목 알려주세요(잔인한 영화) 4 ..... 2024/11/28 1,542
1649299 욕실화 더러워지면 새거로 교체하세요? 9 질문 2024/11/28 3,260
1649298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2 올챙이12 2024/11/28 1,165
1649297 미국 빌보드 '21세기 최고 팝스타' TOP 20위 14 19위 2024/11/28 4,037
1649296 뉴 피프티 피프티가 미국공연에서 드디어 큐피드노래 6 ㅇㅇ 2024/11/28 2,291
1649295 오사카교토 3박 4일 어떨가여 5 됐다야 2024/11/28 1,802
1649294 명태균“ 조은희 울며 전화, 시의원 1개는 선생님 드리겠다해“ 5 꼬라지들 2024/11/28 1,824
164929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사도광산, 어찌 이리 굴욕적.. 1 같이봅시다 .. 2024/11/28 352
1649292 한국 부모와의 관계에 관한 만화 3 ㅇㅇ 2024/11/28 1,985
1649291 근손실때문에 허리가 굽나요 6 허리 2024/11/28 2,955
1649290 노인들 왜 폭설로 위험한날 외출하는지 ㅠ 22 ... 2024/11/28 7,507
1649289 자녀아이패드 유료어플 설치요. 2 .. 2024/11/28 362
1649288 신한은행 펀드 보니 신한미국S&P5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 2 펀드 2024/11/28 1,795
1649287 동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부조외에 장례식에 가나요? 19 장례 2024/11/28 3,500
1649286 이상하게 저는 나이를 먹을수록 폭력 부모님이 이해가 돼요. 7 2024/11/28 3,440
1649285 고현정 유퀴즈봤는데... 17 2024/11/28 5,650
1649284 1억 오래된 아파트를 30만원 월세를 받으면 세금이 10 davoff.. 2024/11/28 3,189
1649283 뉴욕vs유럽여행 어디가 괜찮을까요? 9 쿠쿠링 2024/11/28 1,636
1649282 속방귀형 과민성대장 고친분 계신가요? 4 .. 2024/11/28 1,958
1649281 이런날도 택배배달 하네요. 6 눈폭탄 2024/11/28 1,519
1649280 세금 아깝다는 주진우 의원에 팩폭으로 아닥시키는 정청래 위원장.. 4 ........ 2024/11/2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