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랑..생활비...
감당되세요?
보내기는 하겠지만 노후준비 자금 준비가 가능할까 싶어서요.
회사에서 학비보조 안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로 대학보내는거 감당되세요?
..... 조회수 : 5,347
작성일 : 2024-11-15 15:47:56
IP : 110.9.xxx.18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1.15 3:4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다들 너무 힘들죠
아이도 알바 해야죠
부모가 이런 상황인데 받아만 쓸 수는 없어요2. 저희
'24.11.15 3:51 PM (116.125.xxx.12)동네 있는집 홍대보냈는데
그애는 알바해서 지용돈은 번다네요3. 아
'24.11.15 3:51 PM (211.213.xxx.82)너무 힘들거 같어요...
그래서인지 제 대학동기는 가족들과함께 이사를 했었어요..4. 그러게요
'24.11.15 3:51 PM (61.105.xxx.88)방구하는거 부터 진짜
다들 어찌 하시는지
생활비에 월세에 용돈에 ㅠㅠ5. .....
'24.11.15 3:5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너무 너무 힘드실 듯.
부모직장에서 학비지원되는 거, 집에서 통학하는 거 정말 크게 도움됩니다.6. 음
'24.11.15 3:53 PM (118.235.xxx.188)주변보면 학자금대출 받는집도 많더라고요
생활비, 방값만해도 요새 물가 후덜덜
대학갔다고 끝난것도아니고 대학원까지 다니면 흠..7. ..
'24.11.15 3:54 PM (121.139.xxx.151)아들은 고대 딸은 수원성대.........합격해서 정말 기뻤는데
와 월세 생활비 진짜 어찌 살았나싶으게 힘들었어요
아들딸 모두 과외 몇개씩하며 벌었는데
공부하면서 돈도벌고 저는 저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정말 힘들었어요
방보증금도................ㅜ.ㅜ8. nn
'24.11.15 3:54 PM (210.218.xxx.135)지방에서 인서울 힘들어요
기숙사 짓는다고 하면 주위 고시원 원룸 반대하고
ㅜㅜ
좀 부유한 아이는 좀 더 넓은 원룸
지방에서 원룸 방값에 용돈에 다달이 보내는데
부모는 큰돈인데
받는 아이는 그리 큰 돈은 아니고
ㅜㅜ
알바
말이 쉽지...
학점도 따야 하는데
이래서 그냥 서울에서 살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9. 흠
'24.11.15 3:54 PM (115.138.xxx.158)그런데 서울에 비해 학원비도 훨씬 덜 들이고 수시로 서울 오는데
최소2년 정도의 생활비도 못 모았다면…10. ....
'24.11.15 3:55 PM (175.205.xxx.49) - 삭제된댓글지방에서 신촌으로 보냈는데 힘들었어요.
알바나 과외는 하지말라고 했어요..그시간에 공부해서 학점 잘 받으라고..
그런데 졸업하고 좋은 회사 들어가고 연봉 많이 받으니
들어간 돈 아깝지 않아요.11. ..
'24.11.15 3:55 PM (121.139.xxx.151)반지하방에서 보내게 한것도 진짜 미안했어요 ㅠ.ㅠ
둘보내는게 만만치 않았어요12. .....
'24.11.15 3:56 PM (110.9.xxx.182)서울에 비해 학원비도 훨씬 덜 들였는지 더들였는지 어떻게 아세요.ㅎㅎ
뭔 섬에 사는줄 아시나보네13. 사랑해^^
'24.11.15 3:56 PM (211.237.xxx.216)큰아이는 자취하고 작은아이는 기숙사.
내년에는 둘째는 군대보내려고해요.
둘이 250정도 들어가요.
퇴직전까지 졸업하고 취직하라고 했어요14. 그냥
'24.11.15 3:57 PM (125.128.xxx.139)월 200 학원비 들어가던데 고대로 200들어가네요.
둘째도 서울로 이번에 가게 되면
둘이 방 같이 쓰게 좀 넓은데로 옮길건데 숨이 턱턱 막히긴 해요
둘다 취업이 바로 되는 보건계열이라 그나마 밀어주기는 합니다.
취업하고도 한 2년은 월세+보험+청약은 내주려구요
그러니 제말 가난한 사람들 임대만 살라니 어쩌니 말고
정말 청년 주책, 임대주책 사업 좀 찬성해서 늘려주면 좋겠어요.
정말 좋은 사다리 정책인데15. 윗님
'24.11.15 3:57 PM (223.62.xxx.168)서울에 비해 학원비도 덜 들고 수시로 인서울한다구요?
케이스가 얼마나 다양한데 그런 말씀하시지요?
서울 부심 대단하시네요.
서울은 모두 다 학군지 학생이고?
지방은 모두 다 깡촌인가요?16. .....
'24.11.15 4:00 PM (110.9.xxx.182)수시로 서울오는 지방학생들 꼴보기 싫은가봐요.ㅎㅎ
느그들때문에 우리애들 집 가까운 대학 가기 힘들다..
뭐 그런 생각 하실수도 있을듯요17. 인서울
'24.11.15 4:09 PM (1.236.xxx.93)150-200만원 매월 들어요 돈없는 집은 힘들듯
18. 걸려도 걱정
'24.11.15 4:11 PM (59.20.xxx.97)진짜 합격해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이네요
부모도 힘들고 아이도 힘들고요
그래도 합격하면 보낼 생각이예요19. 음
'24.11.15 4:33 PM (125.178.xxx.88)잘살아야 고생 별로 안하고 다닐수있어요
안그럼 애들도 알바하고 기숙사꼭 붙어야돼요
저희 형님 애둘 서울로보냈는데 애하나당 이백정도들었다고
자기는 옷한벌맘대로 못사입었다고했어요
그래도 부부맞벌이 월천 넘게버니까 가능한거였어요20. 바람소리2
'24.11.15 4:34 PM (114.204.xxx.203)진짜 너무 힘들겠더라고요
학비에 용돈에 주거 생활비 하면 년 3ㅡ4000 이상 나갈걸요21. 바람소리2
'24.11.15 4:35 PM (114.204.xxx.203)대학가도 나가는 돈은 비슷
취업해야 좀 한시름 놓아요22. 그냥
'24.11.15 4:39 PM (163.116.xxx.114)이렇게 생각하세요.
지방은 대체로 서울보다 집값이 싸니 거주비가 적게 들었고 그 부분에서 여태 이득이었고, 애들을 대학으로 진학시키면 그 부분은 부담이 더 되고 그런거죠. 그래서 결국 집값에서 남고 애들한테 더 든다고 생각하면 똔똔이랄까요? 아마 똔똔이 아니고 그렇게 해도 지방사는 것이 생활비가 덜들거에요 서울 집값 20억원 짜리고 지방집값 10억원짜리라 치면 그 차액 은행에만 둬도 얼맙니까...23. ...
'24.11.15 5:03 PM (211.235.xxx.171) - 삭제된댓글바꿔 그 학원비 얼마 안 들었다 생각하는 지방애들이 서울서 교육받았음 어땠을까요?
지방에선 내신 거저 주는지 아는 소수 서울엄마들이 너 지방 이사가서 덕봤네...인서울도 하고...
우리 아이 정시로 갔는데도 그런이야기하더라구요....
수시인들 최저 맞추고 생기부 수준 있어야 하는데 다들 교과로 가는것도 아니고...24. ....
'24.11.15 5:10 PM (211.235.xxx.171) - 삭제된댓글주거 여부에 따라 200-300드는것 같아요...
힘들어요....
지방 운운하시는분 바꿔 그 학원비 얼마 안 들었다 생각하는 지방애들이 서울서 교육받았음 어땠을까요?
지방에선 내신 거저 주는지 아는 소수 서울엄마들이 너 지방 이사가서 덕봤네...인서울도 하고...
우리 아이 정시로 갔는데도 그런이야기하더라구요....
수시인들 최저 맞추고 생기부 수준 있어야 하는데 다들 교과로 가는것도 아니고...
수시도 정시처럼 전국 모든 아이들이 같은 시험지 풀고 공정하게 내신 따게 해주면 좋겠어요25. ...
'24.11.15 5:14 PM (42.82.xxx.254)주거 여부에 따라 200-300드는것 같아요...
힘들어요....
그리고 그 학원비 얼마 안 들었다 생각하는 지방애들이 서울서 교육받았음 어땠을까요?
지방에선 내신 거저 주는지 아는 소수 서울엄마들이 너 지방 이사가서 덕봤네...인서울도 하고...
우리 아이 정시로 갔는데도 그런이야기하더라구요....
물론 서울도 서울 나름이고 지방도 지방 나름입니다...
수시인들 최저 맞추고 생기부 수준 있어야 하는데 다들 교과로 가는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수시도 정시처럼 전국 모든 아이들이 같은 시험지 풀고 공정하게 내신 따게 해주면 좋겠어요26. ....
'24.11.15 5:49 PM (182.215.xxx.192)국가장학금은 생각들을 안하시네요. 생각보다 많이들 받는데...장학금은 중복지급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교내장학금 외부장학금도 노려볼만 할텐데요. 우리집 자식빼고요 ㅠㅠㅠ
27. ....
'24.11.15 6:51 PM (118.235.xxx.243)회사에서 학비 지원되는데 그래도 월 2백은 들어요.
용돈 월세 공과금 카드
과외도 하는데 그건 여행경비 학원비 동아리 회비등등 들어가고요.
둘째도 학원비로 그만큼 들어가서 저 올해 티 한장 안샀네요.
가끔 인서울 해도 지거국 보내는 경우 있던데 저는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28. 서울
'24.11.15 7:00 PM (121.162.xxx.59)사는게 갑자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기숙사에 들어가게 애써야죠29. , .
'24.11.15 7:21 PM (39.7.xxx.11) - 삭제된댓글아는집은 두아들 다 서울로 보냈는데
알바 주 3일하고 잘들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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