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 썼었는데 답글이 안 달려서 새롭게 다시 씁니다.
한 달 전에 새로운 운동을 등록했는데
갑자기 내년 초에 폐업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 지역에 그 운동을 가르치는 곳은 유일해서
폐업하면 이어서 배울 곳이 없어요.
근데 폐업할 거면 등록할 때 미리 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 달 수강료도 제 수준에선 꽤 비싸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폐업할 때까지 한 두달이라도
더 배우고 그만두는 게 나을지
아니면 지금 바로 그만두고 계속 꾸준히 배울 수 있는
다른 운동을 찾아보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