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치할때 입 헹구는 물 세면기에 버리는거 너무 더러워요

갈수록까다로워짐 조회수 : 5,666
작성일 : 2024-11-15 15:41:05

통상 세면기에 버리잖아요.

그러니까 세면기가 갈수록 찜찜하게 느껴지는거에요.

왜냐면 양칫물 세면기에 버리고 세면기를 보통 박박 딲지를 않으니까
세면기에 입에서 나온 침 가래 치약같은게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이제까지 그렇게 해 왔는데

이제 세면기가 너무 더럽게 느껴져서 방법을 바꿔야겠어요.

그렇다고 옆에 변기에 버리라고 할수도 없고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갈수록 까다로워지네요.

IP : 183.98.xxx.3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3:42 PM (175.196.xxx.78) - 삭제된댓글

    물로 헹구면 씻겨지고
    샤워할 때마다 세면기 세제로 씻어요, 깨끗합니다.

  • 2. ...
    '24.11.15 3: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변기가 더 더러울 것 같아요ㅜ

  • 3. .....
    '24.11.15 3:44 PM (119.71.xxx.80)

    그럼 어디다 버려요? 삼키나요?ㅋㅋ
    샤워하는 배수구에 버리기도 엄청 동선이 번거롭고
    모든 사람들이 다 세면대에 버려요.
    그리고 세면대를 자주자주 닦습니다.
    저희 집 세면대는 항상 반짝반짝 해요.

  • 4. 별게다
    '24.11.15 3:45 PM (211.234.xxx.73)

    원글님이 세면대를 자주 안 닦는 거 아닌가요??

  • 5. ...
    '24.11.15 3:45 PM (175.212.xxx.141)

    갑자기 세면대위생에 꽂히신듯

  • 6. ㅇㅇ
    '24.11.15 3:4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세면기는 그렇게 쓰라고 만든 거잖아요
    저는 그래서 세면기에 물 받아 씻는 행위는 전혀 안하고 이해를 못해요
    물 받아 세수하거나 머리 감는 분들, 매번 세면기 청소하고 하는 거라면 조금은 괜찮겠지만

  • 7. .....
    '24.11.15 3:45 PM (182.216.xxx.54)

    세면대를 매일 안 씻으세요?? 세면대 물 담아서 마실것도 아니고 매일 닦으면 상관없지않을까요?

  • 8. ..
    '24.11.15 3:45 PM (1.227.xxx.201)

    그정도가지고도 찝찝하시면
    집을 그냥 반도체화 하셔야..

  • 9. 아뇨.
    '24.11.15 3:47 PM (175.197.xxx.90) - 삭제된댓글

    왜냐면 양칫물 세면기에 버리고 세면기를 보통 박박 딲지를 않으니까...라니요?
    보통은 양치하고 샤워하면서 세면대를 빡빡 닦습니다.
    변기에 버리는게 더 비위 상할거 같은데요.

  • 10.
    '24.11.15 3:47 PM (121.159.xxx.222)

    더러운 몸씻은 물도 내집바닥을 흐르고
    내 방귀 남편 방귀도 공기중에 퍼져있어요
    내뱉은 숨도 계속 재활용해서 들이마시고있고요
    적당히 둔감해야지
    자꾸 곤두세우기시작하면 강박증돼요

  • 11. 4도
    '24.11.15 3:48 PM (220.84.xxx.124)

    비닐 장갑 끼고 대중교통 타는 아주머니 봤는데 코로나 시대면 이해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고
    요즘 시대에도 그러면 너무 사는게 보는 사람도 당사자도 피곤할듯 싶어요
    앞으로 남의 집에 방문할때 화장실 사용조차도 눈치보이는 시대에 살겠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저렇게 어떻게 살아요?

  • 12. .....
    '24.11.15 3:49 PM (211.234.xxx.179)

    이 정도면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여요. 사회생활 지장 없나요?

  • 13. ㅇㅇ
    '24.11.15 3:51 PM (211.36.xxx.30)

    그럼 어디다 버려요? 삼키나요?ㅋㅋ
    모든 사람들이 다 세면대에 버려요. 222

  • 14. . .
    '24.11.15 3:51 PM (58.79.xxx.33)

    공기 더러워요.. 마실지 말지 그것부터 고민하세요.

  • 15. ..
    '24.11.15 3:51 P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아기 엉덩이는 어디서 씻겼어요
    세면대 아닌가요

  • 16.
    '24.11.15 3:52 PM (223.38.xxx.85)

    까탈스럽네요

  • 17. 보통
    '24.11.15 3:52 PM (183.98.xxx.31)

    아침 출근시간이나 등교시간에 한 사람이 양치하고 나오고 그 다음 사람이 들어가 세면기에 물받아 세수하고 또 그렇잖아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좀 더럽다는거죠.
    아침 바쁜 시간에는 양치물 버린 세면기를 닦고 그 다음 사람이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 18.
    '24.11.15 3:52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채소는 어떻게 드세요?
    배변 발효한 퇴비로 키우는데
    텃밭 하는데 냄새가 엄청나요
    결국 우리 자신도 퇴비 흙으로 돌아 가잖아요

  • 19. ...
    '24.11.15 3:54 PM (115.138.xxx.99)

    사용전 닦고 하세요.
    간단합니다.

  • 20.
    '24.11.15 3:56 PM (211.213.xxx.82)

    그러고보니 전 세수할때 물 안받아서 사용해서
    그런 생각이 없었나봐요.....

    물받고 세수하는건...진짜 쫌 그르네요....

  • 21. 세면대
    '24.11.15 3:56 PM (223.38.xxx.151)

    저는 세면대에 물받아서 세수를 해 본 적이 없어요.
    공용화장실에서도 저희집에서도요.
    손 씻을 때도 세수할 때도 그냥 흐르는물로 헹굽니다.
    계속 물을 틀어놓는게 아니고 씻을 때만 틀고 헹궈도 물받아서 하는거랑 큰 차이없어요.

  • 22. ...
    '24.11.15 3:57 PM (175.196.xxx.78)

    세면기에 물 안받아요. 대야를 세면기에 걸쳐놓고 물받아 세수합니다.
    양치물은 세면기에 버리고 세면기를 자주 씻습니다.

  • 23. ㅎㅎ
    '24.11.15 4:04 PM (112.172.xxx.76)

    그래서 저도 절대 세면기에 물 받아서 세수하지 않습니다.
    걍 흐르는 물로 헹구는데 이거나 저거나 물 양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집 세면대는 딱 양치질과 손씻기, 흐르는물로 하는세수용 요거입니다

  • 24. ---
    '24.11.15 4:07 PM (220.116.xxx.233)

    세면대에 물을 왜 받아서 세수를 해요??
    흐르는 물로 그냥 씻는거죠.

  • 25. ...
    '24.11.15 4:09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한 번도 세면대에 물 받아서 세수 해 본 적 없는데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세면대 물 받기 전에 세면대 한 번 씻어서 받으면 되지 않나요?
    그렇게 안 쓰는 사람들 붙들고 더럽다 뭐다 할 게 아니라요

  • 26. ...
    '24.11.15 4:10 PM (118.218.xxx.143)

    한 번도 세면대에 물 받아서 세수 해 본 적 없는데요
    만약 그렇게 한다면 세면대 물 받기 전에 원글님이 세면대 깨끗하게 씻어서 받으면 되지 않나요?
    그렇게 안 쓰는 사람들 붙들고 더럽다 뭐다 할 게 아니라요

  • 27.
    '24.11.15 4:13 PM (106.101.xxx.233)

    세면대를 깨끗이 닦으면 됩니다.

  • 28. ..
    '24.11.15 4:1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세면대에 물 안받아요.

  • 29. ㅁㅁㅁ
    '24.11.15 4:15 PM (58.120.xxx.28)

    변기에 뱉다가 얼굴에 변기물 튀어요 ㅎㅎㅎ

  • 30. 세면기
    '24.11.15 4:20 PM (220.85.xxx.132)

    그래서 저도 찝찝해요.
    물받아 세수하는거 좋아해서 세수전에 세면기 박박 닦느라 시간 들고요.
    지금은 전세사는데 제 집이면 세면대를 바꾸고 싶어요. 일반 세면대 말고 타일로 둘러서 물받아 쓰는 대야 놓을 수 있게요.

  • 31.
    '24.11.15 4:22 PM (123.212.xxx.149)

    아주 어릴 때 누가 시켜줄 때 빼고는 물 받아서 세수해본 적이 없어요.
    우리 식구 모두 다요.
    그래서 세면대에서 뭘한다고 더럽지?라고 생각했네요.

  • 32. 영통
    '24.11.15 4:29 PM (211.114.xxx.32)

    변기에 뱉다가 역겨워서
    토할 듯

  • 33. ㅇㅇ
    '24.11.15 4:34 PM (121.140.xxx.98) - 삭제된댓글

    난 원글님 이해되는더ᆢ

  • 34. ㅇㅇ
    '24.11.15 4:40 PM (121.140.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되요
    노란 침 탁탁 뱉어놓는 사람이 울집에 있답니다
    매번 닦아내는데 지긋지긋하네요

  • 35. 그냥
    '24.11.15 4:44 PM (121.136.xxx.161)

    양치하고 손 씻으면서 세면대도 한번 비누로 닦아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양칫물이 더러워 봤자 결국 내입에서 나오는 거 잖아요
    큰일 본 후 오염된 손이 더 비위생적일 텐데 손 씻을 땐 그런 생각 안하시잖아요

  • 36. 뱉고나서
    '24.11.15 4:46 PM (58.29.xxx.185)

    헹구지 않나요?
    하긴, 공중화장실에서 양치하는 사람들 다녀간 자리 보면
    칫솔 털어서 치약이 세면대에 묻어있기도 하고 그런 걸 보면
    뒷처리를 잘 안 하는 것 같긴 해요

  • 37. ㅇㅇ
    '24.11.15 5:27 PM (58.234.xxx.21)

    세면대에 물받아 쓰면 그렇긴 하겠네요
    물 받기 전에 닦고 쓰셔야할듯
    근데 원래 물건의 용도가 있는데
    위생이 신경쓰여
    불편하게 산다는건
    넘 피곤한 일 같네요
    변기에 고개 숙여 뱉으면 얼굴에 튈수도 있고 ㅜ

  • 38. 세면기를
    '24.11.15 5:48 PM (14.6.xxx.135)

    자주 닦아요. 그리고 칫솔로 배수구 쪽 닦고요. 세균 바이러스가 세제에 의해 표면이 벗겨져 죽는다고해요 그러니 세제로 박박 닦으면 걔들 다 죽는거...

  • 39. ...
    '24.11.15 6:01 PM (222.236.xxx.238)

    세면대에 물받아 세수를 해본 적이 없어 그런거까지 걱정해본적이 없어요. 많이 힘드시겠네요. 발을씻자를 뿌리고 물뿌려 씻어낸뒤 세수하세요.

  • 40. 그럼
    '24.11.15 7:07 PM (121.133.xxx.119)

    숨은 어떻게 쉬나요 ㅜㅜ
    공기 중에 온갖 바이러스 유해물질 둥둥 떠다녀요.

  • 41. ...
    '24.11.15 8:20 PM (112.168.xxx.12)

    양치물 뱉고 세면대에 다시 물받아서 헹구면 되죠.

    쓰기 전에 찜찜하면 한 번 헹구고 쓰시고요.
    이도 저도 귀찮으면 그냥 물틀어 놓고 세수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84 뉴진스 NJZ 뉴진즈 뭐라고 불러요? 10 ........ 2025/02/12 2,102
1679483 조국혁신당, 이해민, 모두를 위한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 2025/02/12 581
1679482 기분나빴던 우체국업무 2 ... 2025/02/12 2,188
1679481 갑상선 호르몬 tgab는 높은데 tgag는 낮아요 ..... 2025/02/12 486
1679480 보자기 씻어서 찰밥 쪄도 될까요? 16 오곡밥 2025/02/12 2,248
1679479 친구 3명 만나기로 했는데요.. 50대 하루 재미있게 보내고 싶.. 5 50대 2025/02/12 3,753
1679478 조금 전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통화. 13 ... 2025/02/12 3,407
1679477 내남편도 아닌데 속터지는줄 알았네요.. 22 ..... 2025/02/12 7,330
1679476 윤이나 윤지지자들이 많이 쓰는 댠어 4 2025/02/12 1,319
1679475 배부른 고민일수는 있지만 너무 고민이에요 19 oo 2025/02/12 4,979
1679474 예비초4.. 수학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6 2025/02/12 644
1679473 4세대 보험 3 .... 2025/02/12 1,198
1679472 집 앞 초소형교회 나가봄(후기) 9 허허허 2025/02/12 3,326
1679471 원경에서 양녕이 성녕이 죽을 때 사냥 갔던 거요 3 .... 2025/02/12 2,594
1679470 강릉 툇마루 커피 왔어요 22 지금 2025/02/12 4,135
1679469 백혈구 수치가 개인병원에서는 정상 4 ........ 2025/02/12 1,351
1679468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어요 12 “”“”“”.. 2025/02/12 2,698
1679467 쌀 특등급 시켰는데 쌀알에 검은 줄 11 뭔지 2025/02/12 2,418
1679466 어리굴젓 먹는 방법 문의 드려요. 9 질문글 2025/02/12 1,166
1679465 추경호는 내란죄 윤석열과 동급이네요 8 2025/02/12 2,149
1679464 배우가 왜 예뻐야 하나요? 37 지나다 2025/02/12 4,164
1679463 친구가 코인으로 수억 벌었는데.. 35 .... 2025/02/12 31,184
1679462 대전 살인여교사요 악마도 무서워서 도망칠거같지않나요 6 .. 2025/02/12 3,394
1679461 감기 걸렸을 때 운동,, 1 ㅇㅇㅇ 2025/02/12 993
1679460 푸바오 있는 곳은 산모방이라는 소리가 있더군요 11 ㅇㅇ 2025/02/12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