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데, 부산 살아서 가기 어렵네요.
가까운 통도사에 가면 스님 작품 감상이 가능한가요?
지금은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중인데, 부산 살아서 가기 어렵네요.
가까운 통도사에 가면 스님 작품 감상이 가능한가요?
제 눈에는 뭐 그냥 그렇던데요. 통도사 스님들과 불자님들 대거 동원하더만요.
종정이다보니, 눈도장도 찍어야 겠고.
제 눈에는 뭐 그냥 그렇던데요. 통도사 스님들과 불자님들 대거 동원하더만요.
종정이다보니, 눈도장도 찍어야 겠고.
서운암이 성파(종정)스님 처소이고
그 뜰 앞에 유명한 반구대암각화를 옻칠로 형상화 한
작품을 연못 속에 넣은 것도 볼 수 있고
다른 전시해놓은 작품도 볼 수 있을거예요.
16만 도자대장경도 있대요.
저도 아직 서운암은 못 가봤지만
17일까지 하는 예술의 전당 전시회 다녀왔는데
거긴 액자의 소품 위주가 많았어요.
성파스님 22년도에 천주교의 추기경처럼 조계종을
상징하는 최고직이 되셔서 개인적으로 만날 수도 없는데
전시회 간 날 서울의 다른 행사때문에 예전도 들리셔서
저서에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어서
그 날 간 사람들 다 가피 받았다고 즐거워했어요.
통도사 종무소에도 물어보면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종교를 떠나 성파스님 예술가로도 최고시더군요.
작품들 너무너무 멋졌어요!
절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다녀왔어요.
저 위에 댓글 제목이 의미심장하네요ㅎㅎ
저도 성파 스님 은처? 말은 얼핏 들었는데
제가 통도사 신도도 아니고 성파스님 따라다닐 것도
아니라 그냥 내 불심이나 잘 지키자 했네요.
그래도 미대 나온 가족 친인척이 많아 미적 심미안이
없지 않은 제가 보기엔 충분히 감상할 가치가
있는 작품들이었어요.
서운암에 가보세요
점심 때 가면 공양도 할 수 있고 법당 1층에서 녹차도 얻어 먹고
찻잔도 구경하고ㆍ
한 때 서운암 언덕배기에 있는 소나무로 태어났으면 해서 자주
갔었는데 ㆍ
댓글들 감사합니다. 통도사에 매화보러는 자주 갔어도 서운암은 한 번도 안가봤는데 가봐야겠네요. 전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스님의 작품이 궁금해서요^^
은처승이 무슨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