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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립대 와 경북대..중..

남매엄마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24-11-15 14:02:22

저희집은 대구예요

큰애가 경북대장학생으로 공대1학년인데, 수리논술을 쳤나봐요.

오늘 발표로 서울시립대 공대로 붙었다네요.

시립대도 좋은 학교인건 알지만, 제가 생각못하던 부분이라..

다시 대입시험을 칠줄도 몰랐고,

다른수리논술도 쳐서 발표날꺼라 하고.

시립대위상도 생각않던 학교라 전혀 몰라요.

보내야할지 말지 고민되서, 저보다 경험과 혜안있는 분들께 조언듣고파 문의드려요.

 

IP : 49.161.xxx.3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11.15 2:0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옮겨야죠
    장학금이 문제가 아니에요

  • 2. 시립대
    '24.11.15 2:04 PM (118.33.xxx.110)

    보내야져.
    더 높은데가 된다면 높은데로.

  • 3. ....
    '24.11.15 2:04 PM (14.50.xxx.73)

    장학금 반납해서라도 서울시대 보내세요.
    거기 지거국 수준이 아니예요. 서울대 다음 랭크되는 인서울 시립대학입니다.

  • 4. ..
    '24.11.15 2:04 PM (1.233.xxx.223)

    당연히 옮기셔야죠
    아이가 대단하네요

  • 5. 네?
    '24.11.15 2:04 PM (121.182.xxx.143) - 삭제된댓글

    당연 시립대죠 등록금도 싸요 자취비용 못대먄 못가지만

  • 6. ㅁㄹㅇ
    '24.11.15 2:0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서울대 다음 랭크되는 인서울 시립대학입니다.

    --> 무슨 뜻이죠?

  • 7. 축하
    '24.11.15 2:05 PM (121.162.xxx.59)

    축하드려요
    당연히 시립대 가야죠
    시립대면 두세단계 올라가는 걸요

  • 8. ㅂㅂㅂㅂㅂ
    '24.11.15 2:05 PM (103.241.xxx.55)

    시립대 보내면 적어도 학비 걱정은 안 해도 되고 기숙사가 있나요? 생활비만 고려하면 되요
    저라도 옮기겠어요 축하드려요

  • 9. 푸른바다
    '24.11.15 2:06 PM (117.110.xxx.75)

    경북대 공대 무슨과에요? 모바일이나 전자공학이면 경북대가 나아요.

  • 10. 당연 시립대
    '24.11.15 2:06 PM (106.247.xxx.197)

    이건 고민의 문제가 아닙니다. 축하드려요.

  • 11. ㅇㅇ
    '24.11.15 2:06 PM (39.7.xxx.101)

    서울대 다음 랭크되는 인서울 시립대학입니다.

    --> 무슨 뜻이죠?
    ///인서울 국공립대중 서울대 다음 레벨이라는 뜻 같습니다

  • 12. ......
    '24.11.15 2:07 PM (106.101.xxx.174)

    솔직히 굳이 싶긴합니다. 입사결과도 같을거라서요

  • 13. ㅇㅇ
    '24.11.15 2:07 PM (39.7.xxx.136)

    수만휘에 물어보세요
    거기보니 경북대를 더 쳐줄것 같은데

  • 14. ....
    '24.11.15 2:08 PM (58.224.xxx.94) - 삭제된댓글

    https://www.univ100.kr/qna/405/view/1050034

  • 15. 검색해봄
    '24.11.15 2:08 PM (58.224.xxx.94) - 삭제된댓글

    https://www.univ100.kr/qna/405/view/1050034

  • 16. 수만휘
    '24.11.15 2:08 PM (121.162.xxx.59)

    에서 왜 경북대를 더 쳐줘요? ㅋㅋ

  • 17. 당연히
    '24.11.15 2:09 PM (175.197.xxx.90)

    시립대 보내셔야죠.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란 애들이 서울에서 생활해보면
    왜 다들 인서울하는지 알겠다고 합니다.

  • 18. ㅇㅇ
    '24.11.15 2:09 PM (39.7.xxx.204)

    애가 하고 싶다는대로 해주세요

  • 19. 남매엄마
    '24.11.15 2:09 PM (49.161.xxx.33)

    큰애라 제가 무지했네요
    관심대학이 아니였던터라, 등록금 저렴한 서울의 이름있는 대학수준으로만 알았어요.
    경북대 모바일/전자공학과는 아니예요.
    그래서 큰애가 재수하고 수능망치고..경북대공대가서, 아쉬움이 있는줄 알았지만..다시 시험칠줄은 몰랐네요.

  • 20. ㅇㅇ
    '24.11.15 2:09 PM (39.7.xxx.216) - 삭제된댓글

    시립대 고고!!!
    시립대 공대 입결 엄청 높아요.
    경북대 모바일(계약학과는 아닌거죠?)

  • 21. ㄱㄱ
    '24.11.15 2:10 PM (14.32.xxx.156)

    저라면 옮겨요. 경북대가 예전 경북대가 아니잖아요. 시립대 좋아요.
    하지만 다른데 서성한 이상 붙길 기원합니다. 기왕이면 더 높은곳 고고~

  • 22. 00
    '24.11.15 2:11 PM (211.114.xxx.126)

    집도 대구고 경북대 장학생이고 공대고 벌써 1년이 지났고,,
    경북대가 더 낫지 않나요?

  • 23. 저라면
    '24.11.15 2:11 PM (221.138.xxx.92)

    시립대 보냅니다.

  • 24. . .
    '24.11.15 2:11 PM (58.79.xxx.33)

    저 경상도 출신이고 경북대에 대해서도 잘알아요.. 그런데요..
    시립대 붙은 거면 서울로 올려보내세요. 아이가 기특하네요. 혼자서 몰래 공부했다니 더 대단하네요. 격려해주세요.

  • 25. .....
    '24.11.15 2:12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경대 모바일이 아니면
    고민 1도 하지말고 시립대 가세요.
    입결, 아웃풋 비교 불가입니다.

  • 26. .....
    '24.11.15 2:12 PM (175.205.xxx.49) - 삭제된댓글

    저라면 무조건 시립대보냅니다.....
    학비도 저렴하고....무엇보다 지거국보다 인서울대학이 다른긴합니다...
    다니면 보고 배우는게 달라요.
    우리 아들도 서울로 대학 갔는데....후회 안해요.

  • 27. ....
    '24.11.15 2:13 PM (222.111.xxx.27)

    저희 아이라면 당연히 시립대로 보냅니다
    비교 불가입니다

  • 28. ...
    '24.11.15 2:13 PM (14.50.xxx.73)

    지거국 좋죠. 그 지역에서 자리 잡고 하는거..
    그런데 지거국 공대 출신들이 대기업 취업 곧잘 합니다만, 거의 지방 근무예요. 본사 근무는 많이 드물더라구요.
    그런데 상위권 대학 진학할 수 있다면 그쪽으로 진학해서 취업을 해서 지방 근무로 다시 컴백할 수도 있고, 본사 근무할 수도 있고 선택의 폭이 더 넓을텐데 저라면 시대 갑니다.

  • 29. na
    '24.11.15 2:13 PM (118.235.xxx.207)

    학교 이름이 그래서 그런지
    시립대 위상(?) 잘 모르는 사람 많아요
    작년 고3맘이고 우리아이는 시립대 썼다 떨어졌지만 ㅜ

    무조건 시립대 보내세요
    알짜배기 학교입니다

  • 30. ...
    '24.11.15 2:14 PM (223.38.xxx.121)

    고민할 문제도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 아들 기특하네요

  • 31. ㅇㅇ
    '24.11.15 2:14 PM (58.229.xxx.92)

    옮겨야죠.
    뜻을 좌절시키면 앞으로 두고두고 한으로 남을것 같네요.
    시립대 너무 좋은 학교에요.
    아이의 의지가 너무 대단하네요.

  • 32. ..
    '24.11.15 2:15 PM (1.240.xxx.19)

    고민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건 아들에게 엄청난 축하를 해야 할 일입니다.
    무조건 시립대 보내셔야죠.
    대단하고 기특하네요 아들이.

  • 33. ………
    '24.11.15 2:16 PM (112.104.xxx.242)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혼자 알아서 …기특하네요

  • 34. ..
    '24.11.15 2:18 PM (118.235.xxx.28)

    축하드려요
    시립대가 찐 알짜배기 학교에요.
    무조건 고고!!!!
    원글님 좋겠당:)

  • 35. ...
    '24.11.15 2:18 PM (182.221.xxx.34)

    ㅇㅇ
    '24.11.15 2:06 PM (39.7.xxx.101)
    서울대 다음 랭크되는 인서울 시립대학입니다.

    --> 무슨 뜻이죠?
    ///인서울 국공립대중 서울대 다음 레벨이라는 뜻 같습니다

    말 묘하게 헷갈리게 하네요
    서울시립대 좋은건 맞는데
    마치 서울대 바로 아래가 서울시립대인것처럼 들리네요
    국공립대 중이라는거죠? ㅎㅎ
    국공립대가 많지 않으니 은근슬쩍 서울대 아래 갖다 붙이네요
    그래도 원글님
    경북대보다는 서울시립이 훨 낫죠?

  • 36. ///
    '24.11.15 2:19 PM (211.250.xxx.195)

    축하드려요^^

  • 37. ...
    '24.11.15 2:20 PM (152.99.xxx.167)

    같은 급이 아닌데요 요새는

  • 38. ㅇㅇ
    '24.11.15 2:23 PM (1.225.xxx.227)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이렇게 준비 한줄도 몰랐는데
    잘했다 칭찬해주시고..
    엄마는 네 결정 지지하고 따른다고 해주심 좋겠네요~

  • 39. 당연
    '24.11.15 2:24 PM (59.20.xxx.97)

    시립대가 좋은건 당연한 것인데 다른걸 떠나서 애가 저렇게 해서 붙었다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한다고 봐요
    우린 부산인데 경북대는 안정으로 넣고 부산대 시립대 중앙대 경희대 넣었는데
    오늘 시립대는 탈락이예요

  • 40. ..
    '24.11.15 2:25 PM (222.117.xxx.76)

    갑자기 지역을 옮기니 걱정이 있으실꺼같네요
    그런데 시립대로 당연히 옮기시는게 나중에 후회안합니다 축하드려요!!

  • 41. ㅇㅇ
    '24.11.15 2:26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1년 날리는 느낌.. 경북대에서 1년버려서 갈학교는 아님

  • 42. ㅇㅇ
    '24.11.15 2:27 PM (106.102.xxx.44)

    1년 날리는 느낌.. 경북대에서 1년버려서 갈학교는 아님

    그냥 거기서 졸업 1년 빨리하는게 현명합니다.

    여기 아줌마 말 듣지말고 대기업직원들에게 물어보세요.

  • 43. 제 말이
    '24.11.15 2:30 PM (118.130.xxx.26)

    경북대 1년을 버리고 다시 시작할 학교가 시립대
    시립대는 문과 학교입니다

  • 44. . .
    '24.11.15 2:31 PM (58.79.xxx.33)

    윗님들~~~누가 시립대를 문과학교라고 하시나요? ㅠㅠ 세상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데.. 4~5년전이랑도 또 달라요.

  • 45. 아이가
    '24.11.15 2:32 PM (125.178.xxx.170)

    원해서 혼자 열심히 했다면
    그 노력 생각해서라도 보내야죠.
    시립대는 학비도 저렴하고
    대구면 기숙사 되겠네요.

  • 46. ...
    '24.11.15 2:34 PM (39.7.xxx.33)

    시립대 문과학교 아니에요.
    시립대 공대 아웃풋 좋아요.
    학교에서 주는 혜택도 많구요.

  • 47. .....
    '24.11.15 2:34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학과가 첫번째고
    같거나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경북대 버리고 굳이? 싶습니다
    졸업하고 취직시 입결 따질 것도 아니고
    1년 날릴 바에 경북대 다니며 내실 다지는 것에 한 표.
    학점 잘 챙기고 착실하게 학교생활하고
    대학원을 차라리 올리는 게.
    그리고 대기업 지거국출신은 거의 지방으로 돌리고
    본사 근무 거의 없다는 말은 흘려 들으심이.
    그럼에도 아이가 간다면 보내야죠

  • 48. 학교도 학교지만
    '24.11.15 2:38 PM (175.197.xxx.90)

    지방에서 태어나 거기서만 살다가
    직장도 지방에서 다니는것 보다는
    서울로 보내심이 더 낫지 않을까요?

  • 49.
    '24.11.15 2:39 PM (203.229.xxx.238)

    경북대공대나 시립대공대나 회사에서 별 차이 안둡니다.
    거의 다 지방근무라서 오히려 지방가도 안뛰쳐나가는 경북대를 좋아해요.

    게다가 학생수준 고려해볼때 학점이 경북대가 좋을꺼라.. 오히려 손해일수도..

    뭐 자기 만족이면 괜찮지만 1년날리고 장학금버리고 서울집값내고 학비내고 다니기엔 시립대가 아쉬운것도 사실이네요. 학비가 싸긴해도..

  • 50. 777
    '24.11.15 2:41 PM (221.161.xxx.143)

    아이가 가고싶다면 보내세요

  • 51. ㅇㅇ
    '24.11.15 2:42 PM (222.108.xxx.29)

    사실 취업할때는 시립대나 경북대나 거기서 거기예요
    기업들도 원래 나고 자란 데가 그 지방이고 그 지방 지거국 갔으면 뽑을때 고려해줍니다
    아 얘가 서울 갈수도 있었는데 그냥 집에서 다니려고 지거국 갔구나

    근데 사람은 서울로 보내야해요.....
    경북대에서 대학 나오면 평생 거기 눌러앉아 사는거예요
    서울에서 살면서 서울에서 공부하고 거기서 직장 잡아야 서울사람 돼요
    지방사람으로 사는거 쉽지않아요
    저같음 시립대 보냅니다

  • 52.
    '24.11.15 2:43 PM (125.188.xxx.2)

    고민하시나 했더니 댁이 대구군요.
    시립대면 서울로 유학 보낼만 하죠.
    축하합니다.

  • 53. ..
    '24.11.15 2:43 PM (203.229.xxx.238) - 삭제된댓글

    공대인데 어떻게 서울사람 됩니까

    서울에서 월세나 내겠죠.

  • 54. ..
    '24.11.15 2:44 PM (203.229.xxx.238)

    공대인데 어떻게 서울사람 됩니까?

    서울에 집이있어야 서울사람이지
    집없는데 서울사람이면 그냥 월세만 80만원씩 갖다 바치는거죠.

  • 55. ??
    '24.11.15 2:45 PM (222.118.xxx.116)

    사람은 서울로 보내야 한다니... 그럼 지방 사는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옛날이나 교통편이 안 좋아서 그랬지 요즘처럼 일일 생활권에 무슨 서울 타령인지.
    경북대 나와서 서울 사는 사람도 있고,
    서울에서 나고 자랐어도 지방에서 살 수도 있고 그런거지.

  • 56. ...
    '24.11.15 2:46 PM (39.7.xxx.75)

    4-5년후 지거국 위상이 높아질까요?
    지거국 공대 취업률 보세요.
    (입결이 괜히 떨어지는 게 아님)
    컴공, 전자, 전기, AI...

    동국대 컴퓨터 83.7%
    아주대 소프트 83.6%
    숭실대 AI 융합 83.3%
    숭실대 소프트 78.3%
    경북대 컴퓨터 74.6%
    경북대 소프트 72.7%
    부산대 컴퓨터 60.8%

    출처 대학알리미

  • 57. ㅇㅇ
    '24.11.15 2:46 PM (203.229.xxx.238) - 삭제된댓글

    취업률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 58. 근데
    '24.11.15 2:47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시립대가 안인서울인건 알뎄는데 공대가 유명한가요? 건대도 아니고.

  • 59. ㅇㅇ
    '24.11.15 2:47 PM (203.229.xxx.238)

    취업률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학생들 눈이 낮아지면 취업률이 높아지는 이상한 지표라서..

  • 60. 시립대
    '24.11.15 2:49 PM (59.7.xxx.217)

    공대가 유명한가요? 시립대가 좋은건 알겠지만...

  • 61. ………
    '24.11.15 2:50 PM (112.104.xxx.242)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애가 노력해서 시립대 합격했고 가고 싶어하는데 막으면
    그거 평생 한이 됩니다
    그정도 의지력을 가진 아이라면 어디가서든 잘 해낼 아이네요
    아이의 의지를 꺽지마세요

  • 62. 아유
    '24.11.15 2:53 PM (223.38.xxx.161)

    아무데나 건대 좀 끼워 넣지 마요 "시립대 공대가 유명한가요? 건대도 아니고"라니요
    욕먹을 것 같아 고쳤나요?

  • 63. ...
    '24.11.15 2:55 PM (39.7.xxx.70)

    지거국 취업률은 눈높은 애들의 취업률인가요?
    그리고 공대는 무조건 지방근무다(?)

    삼성 수원
    SK하이닉스 이천
    현대차 본사 양재역, 강남역
    판교쪽도 엄청 많아요

    그리고 공대는 대학원 나오면 더 좋거든요.
    대학원을 스카이로 가는 것 추천.
    요즘은 공대도 인턴경력 매우 중요합니다.
    인턴자리가 거의 서울.수도권이에요.
    시립대로 가세요.

  • 64. Jooo
    '24.11.15 2:55 PM (223.194.xxx.78)

    고민거리가 되나요? 당연 시립대인데... 아드님 의지력 대단하네요!

  • 65. ㅇㅇ
    '24.11.15 2:59 PM (203.229.xxx.238)

    네. 왜냐면 취업률은 학교가 낮아져도 비슷비슷하게 나와요. 눈이 낮아져도 취업은 되니까요.
    근데 대기업에 누가 많이 있는지 보면 알죠.

  • 66. ㅇㅇ
    '24.11.15 3:04 PM (58.229.xxx.92)

    82아줌마들이라고 비하하지 마세요.
    저만해도 외국계기업 임원입니다.
    시립대가 문과대학이라는건 말도 안되고
    통칭 서성한 대학들, 그 바로 다음이 중대공대 시립대공대입니다.
    서울에서도 상위권 공대에요.

  • 67. ...
    '24.11.15 3:09 PM (118.221.xxx.98)

    서울로 보내세요.
    기특한 아드님이네요.
    일단 시립대 합격 축하드리고요.
    다른 학교들도 있다하니 모두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큰 물에서 놀아야죠.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더 큰 꿈을 꾸도록
    지원해주세요. 글로벌 세상입니다.

  • 68. 아이가
    '24.11.15 3:10 PM (203.128.xxx.22)

    더 잘알고 시험을 쳤을라고요
    엄마님은 아이만 믿으면 되시겠어요
    지혼자 접수하고 시험보고 여기 엄마님들보다
    더 잘알고 한 일이니 밀어주심 되것네요~~팍팍

  • 69. 늙다이 아저씨
    '24.11.15 3:29 PM (118.235.xxx.107)

    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뭔 아줌마말을 듣지말래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없나본데
    아저씨 시립대가 옛날 시립대가 아니에요.
    경북대야말로 예전의 위상을 잃은지 오래됐구요
    저 아저씨는 도대체 언제적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 70. ...
    '24.11.15 3:30 PM (39.7.xxx.205)

    공대는 대학원 꼭 보내시고
    + 영어 잘하면 날개 다는겁니다.

  • 71.
    '24.11.15 3:31 PM (112.133.xxx.101)

    부럽...

  • 72. ㅇㅇ
    '24.11.15 3:32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경제력만 뒷바침된다면 보내야죠

  • 73. ....
    '24.11.15 4:17 PM (1.229.xxx.246)

    남편이 시립대 공대 나왔어요...
    시립대 인원이 적어서 사회에서 보기 힘들지 아웃풋 좋은 학교에요. 2000년 초반에도 지방에서도 많이들 왔다고 합니다. 기숙사제도 잘 되어 있어 공부 잘하는 친구들에게 기숙사 더주할 기회도 잘 줍니다. 동기들 대부분 대기업 ( 서울 경기권) 갔어요. 지방에서 온 친구들도 다 착하고 건실해서 학업 분위기도 좋았다는요. 희안하게 강남애들은 선호를 안하는 학교여서 강남권 친구들은 없었다네요.... ;;

  • 74. ㅇㅇ
    '24.11.15 4:31 PM (222.233.xxx.216)

    축하합니다
    시립대 보내세요

  • 75. ㅇㅇ
    '24.11.15 4:33 PM (221.163.xxx.18)

    시립대 공대도 좋아요 등록금도 저렴하고 학교 교수진이나 지원도 좋아요 아이가 원하니 더더욱 시립대 추천이요

  • 76.
    '24.11.15 5:07 PM (106.244.xxx.134)

    아이가 욕심도 있고 능력도 있네요.
    여기서 주저앉히면 아이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잘 생각해 보신 후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립대는 다른 사립대보다 등록금도 저렴할 거예요.

  • 77. ......
    '24.11.15 5:50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저 대기업 오래다녔고 지금은 공공에 있는데 아웃풋은 비슷할거맞아요. 경북대 부산대 공대들 서울로 좋은 학점 스펙으로 원서내면 남학생경우 많이됩니다. 게다가 장학생이면 추천서 바로 받을거거든요. 대학원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문제는 그건 결론적인거고 아이 마음이 중요해요. 아이가 나중에 서울대학생활 했네마네 이러고 맘의 상처될수도있으니 서울생활비 지원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아이맘대로 하라고하세요.

  • 78. .......
    '24.11.15 5:52 PM (106.101.xxx.174) - 삭제된댓글

    저 대기업 오래다녔고 지금은 공공에 있는데 아웃풋은 비슷할거맞아요. 경북대 부산대 공대들 서울로 좋은 학점 스펙으로 원서내면 남학생경우 많이됩니다. 게다가 장학생이면 추천서 바로 받을거거든요. 대학원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문제는 그건 결론적인거고 아이 마음이 중요해요. 아이가 나중에 서울생활 했네마네 이러고 맘의 상처될수도있으니 서울생활비 지원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아이맘대로 하라고하세요.(물론 시립대에서 학교 다니는게 경북대보다 더 외지에서 학교다니는 느낌이 들수도있습니다. 2호선 대학가 번화가는 아니라서요)

  • 79. 엔지니어링 18년차
    '24.11.15 6:00 PM (211.36.xxx.179)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대기업 엔지니어링 회사 근무중입니다
    공대출신이구요

    시립대 가세요

  • 80. .......
    '24.11.15 6:13 PM (106.101.xxx.174)

    저 대기업 오래다녔고 지금은 공공에 있는데 아웃풋은 비슷할거맞아요. 경북대 부산대 공대들 서울로 좋은 학점 스펙으로 원서내면 남학생경우 많이됩니다(여학생은 다릅니다) 게다가 장학생이면 추천서 바로 받을거거든요. 대학원도 마찬가지고요. 근데 문제는 그건 결론적인거고 아이 마음이 중요해요. 아이가 나중에 서울생활 했네마네 이러고 맘의 상처될수도있으니 서울생활비 지원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아이맘대로 하라고하세요.(물론 시립대에서 학교 다니는게 경북대보다 더 외지에서 학교다니는 느낌이 들수도있습니다. 2호선 대학가 번화가는 아니라서요)

  • 81. ㄱㄴㄷㄹ
    '24.11.15 6:24 PM (183.102.xxx.66)

    아들의 의지가 기특합니다.
    경북대에서 서울로 옮기면
    우선 학비나 주거비 걱정이 될텐데
    일단 시립대는 학비차이가 크지않으니
    좋구요.
    아들이 원하고 생활비 문제가 없다면
    시립대가 좋을듯 합니다.

  • 82. 시립대기숙사
    '24.11.15 9:42 PM (175.116.xxx.63)

    기숙사가 의외로 많지않으니 참고하세요.

  • 83.
    '24.11.15 10:15 PM (211.49.xxx.71)

    시립대 전화기면 당연히 갈듯~
    근데 경북대 전자공학과 vs 시립대 낮공이면 그냥 있을것같아요

  • 84. 축하해요
    '24.11.15 10:55 PM (119.205.xxx.99) - 삭제된댓글

    가고 싶어서 혼자 몰래 준비한 마음 헤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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