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투ㅋㅋ 넘 재밌어요

^-^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24-11-15 12:09:37

https://youtube.com/shorts/NPDugQDHlhs?si=wBe8tkRPZ2kKjH5H

 

 

진짜 재치있고 웃겨요ㅎㅎ

이것이 진정한 sarcastic한 말투ㅎ

 

https://youtu.be/4ljPJXDou8c?si=P9kBWa-JYDiFHYfW

 

두가지 버전이에요ㅎㅎ

 

중국집에 "빨리갖다주세요"는...

 

"우덜 3일 굶었슈" 라고ㅋㅋㅋ

 

여기 혹시 충청도분 계세여?ㅎ 

 

진심 친해지고파여ㅋㅋ

IP : 112.168.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12:13 PM (119.193.xxx.99)

    할아버지댁에 가면 많이 듣던 얘기여서 반가워요.
    친정아버지 포함.
    듣고 있으면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그리워요.

  • 2. ....
    '24.11.15 12:16 PM (116.125.xxx.12)

    듣기좋은것도 한두번
    저말이 무슨뜻인지?
    아니면 아니지
    속터져요

  • 3. ..
    '24.11.15 12:19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저런 화법 속터져요.
    일상 생활에서도 항상 돌려 말하는 사람.
    무안주기 싫어서 그런다는데.
    전혀 무안한 일도 아님. 혼자 뱅뱅 돌려 말하고
    정작 알아들어야 될 사람은 못알아듣고
    옆에서 통역을 해줘야 알아듣고
    본인은 직접적으로 말 못하는 언제나 착한사람.

  • 4. ㅇㅇㅇㅇ
    '24.11.15 12:20 PM (121.162.xxx.158)

    댓글도 너무 웃긴대요!!!
    충청도식 드립 칠려면 엄청난 센스가 필요하겠어요

  • 5. ...
    '24.11.15 12:35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 재치 있다고 느꼈는데 속터진다는 분도 계시네요.
    배고픈데 아니라고 좋은데 안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비유가 찰지고 유머러스 하잖아요^^
    선장님이라고 불러유~ ㅋㅋ

  • 6. 1회성
    '24.11.15 1:14 PM (222.106.xxx.184)

    저런거 1-2회성으로 들어야 잼있고 웃기지
    진짜 옆에서 같이 사는 사람은 짜증날때 많아요.ㅋㅋ

    답답할때도 많고요.
    이렇다 아니다 똑바로 얘기해야 할 것도
    은근히 두리뭉실.
    속마음이랑 다르게 음흉하게 떠보는 것도 싫고요.

  • 7. 속터진다는
    '24.11.15 1:17 PM (106.102.xxx.58) - 삭제된댓글

    분들은 T일 거예요

  • 8.
    '24.11.15 1:35 PM (121.160.xxx.242)

    일회성내지 즐거울때는 저런 식 대회가 재밌죠.
    제 아버지 충청도 분이신데 의견을 바로 안내셔서 미쳐요.
    지금은 제가 난리를 치니까 바로 말씀하시지 그냥 두면 바로 속 뒤집어져요.
    사람 눈치보게하는 화법이에요, 충청도 화법.

  • 9. 충청도시댁
    '24.11.15 2:17 PM (117.111.xxx.57)

    돌겠슈
    화법이 정말 뒷통수에 의뭉스럽기가

  • 10. 제친구가
    '24.11.15 2:39 PM (175.114.xxx.59)

    동창회에서 떠든 얘기 해주면
    웃겨죽어요.저도 가서 구경하고 싶다고 할정도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정말 코메디 영화랍니다

  • 11. 충청도 시댁 2
    '24.11.15 2:51 PM (124.57.xxx.213)

    충청도랑 안살아봐서 잼있는거임

  • 12. 충청도T
    '24.11.15 3:26 PM (220.69.xxx.7)

    조상대대로 충청도인데
    극T 인 나
    .. 환장합니다 ...

  • 13. ..
    '24.11.15 4:10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충청도만 그런게 아니에요.
    성격이지

  • 14.
    '24.11.15 7:07 PM (59.26.xxx.224)

    옛날 동네 할아버지들 공터서 멍석 깔아놓고 윷갖고 놀때 농치는거 보면 저런식였어요. 뭔 뜻인지 잘 모르지만 엄청 웃겼던. 그 최양락,김학래 그 개그 그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729 지나가던 아줌마 말에 너무 기분이 안 좋아요... 38 허허 2025/05/13 21,868
1712728 정부, 윤석열 전 대통령 경호 위해 경호처 65명 증원 9 2025/05/13 2,815
1712727 보육원아이들에게 영어 무료로 가르쳐주고싶어요. 13 ㅇㅇㅇㅇ 2025/05/13 2,833
1712726 집없는 서민을 위한 후보는 누구에요? 20 ㄱㄴ 2025/05/13 3,071
1712725 동대구역 근처 가볼만한 곳? 4 ... 2025/05/13 816
1712724 잡초 뽑는 기쁨 흰머리 뽑는 기쁨 3 2025/05/13 1,331
1712723 올케 얼굴 안보고 살아도 되죠? 40 아름다운 2025/05/13 8,297
1712722 김문수, '尹변호사 석동현'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에 임명 15 ㅇㅇ 2025/05/13 2,556
1712721 위대한가이드에 2 잼없다 2025/05/13 923
1712720 챗gpt한테 너무 사적인 상담을 11 ㄴㅅ 2025/05/13 4,845
1712719 자녀에 대한 실망감은 어떻게 해소하세요? 24 Power 2025/05/13 5,509
1712718 나솔22기 옥순 경수 혼인신고했대요 7 .. 2025/05/13 6,623
1712717 원글 펑 44 시그널 2025/05/13 14,373
1712716 [시선집중] 교실에서 유행하는 '계집신조', 성교육 법 제화가 .. 4 ㅅㅂ 2025/05/13 2,097
1712715 이재명 초졸 학력으로 어떻게 285점을 받아 서울대갈 실력까지된.. 63 ..... 2025/05/13 10,818
1712714 뒤늦게 비쵸비를 알게 되었어요 12 ㅡㅡ 2025/05/13 3,768
1712713 집에서 치킨 어떻게 해드셔요(애어프라이용) 7 혼자먹기 2025/05/13 1,143
1712712 종합병원다녀왔어요. 혼자 오신 할아버지도 많고 17 ㅇㅇ 2025/05/13 4,518
1712711 오이탕탕이 만들때 씨 미리 도려내고 때려도 되나요? 2 ㅇㅇ 2025/05/13 1,417
1712710 먹는 콜라겐 효과 있어요? 11 살까말까 2025/05/13 2,039
1712709 대구·경북) 김문수 53.1% 이재명 30.1% 24 ㅇㅇ 2025/05/13 6,984
1712708 이재명 운이좋아요. 22 원래는 2025/05/13 3,946
1712707 머리숱 없어서 아이롱펌 해보고 싶어요 4 끈달린운동화.. 2025/05/13 1,011
1712706 지혜를구합니다 5 확마 2025/05/13 1,208
1712705 어느 80대 할머니의 사는 방법 33 어느 2025/05/13 18,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