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테크 무식자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24-11-15 11:39:38

워킹맘인데 제테크 지식이 하나도 없어요

안쓰고 그냥 쥐고 있고 이런것만 잘해요 ㅠ

 

대출 원리금은 남편이 내고 있는데,,

제테크 뭐 할 생각하지 말고 대출 원금부터 계속 줄여나가면 되려나요?

중도상환 수수료  물지 않는 금액 선으로 원금을 줄이는..

이건 제테크 무식자이지만 매달 적금이다 생각하고 하면 되고,,  잘 할 수 있는데

이거 외에는 뭘 해야하는지 무슨 공부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대출액은 3,4년 내로 정리할 수 있는 금액인데

그 동안에 미리 제테크에 대해 기초 지식을 쌓아보려는데 

너무 모르니까 시작조차도 못 하겠어요

 

근데 또 애가 아직은 어린데 점점 아이 앞으로 교육비도 나갈거고..

부부 노후도 딱히 준비된건 없어요 ㅠ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지만 당장 현재는 뭐 그냥 살만한거 같은 착각속에서

매일 별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이제까지 늘 회피만 했었던거 같은데

저 뭐 부터 좀 검색하거나 혹은 어떤 영상 보면 좋을지....

 

초초무식자에게 접근하기 좋은 영상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3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11.15 11:47 A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주식도 부동산도 들어갈 시기가 아니니
    여지껏처럼 대출 갚아나가시고요

    저라면 주식투자를 좀 배워둘 것 같아요
    투자책 몇 권 보시고 100만원 넣어 실전투자 해보시다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거죠
    너무 모르면 물반 고기반 인 시장이 와도
    그 고기를 못잡으니까요

    극장에 불이 났는데 무슨 영화가 재미있을까,
    생각하고 고를게 아니라 극장에서 나와 도망가야하는 것처럼
    요즘은 들어갈 때가 아니고요
    이런 눈도 결국 읽고듣고 경험해야 얻어지는거니까요

    저는 평생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이 당연함이 항상
    너무 고맙거든요 저희 부부가 지금 이루고 있는 것들 중
    상당 부분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고요

    공부합시다 저도 해야해요~~~

  • 2. .....
    '24.11.15 1:00 PM (175.126.xxx.153)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2020년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으로 계좌 만들어 시작해서 매일 삼프로유튜브를 지금 까지 거의매일 들으며 하고 있어요. 지금도 차트는 볼줄 모르지만 경제.사회 공부하는 재미가 생겼어요. 큰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매일공부하고 주식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삼프로 9시부터 한번 들어보셔요

  • 3. **
    '24.11.15 1:31 PM (1.235.xxx.247)

    공부할까? 라는 마음이 생긴김에 좀 스타트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ㅋㅋ 책을 볼 생각은 아예 없었나봐요. 유투브 강좌만 생각했었네요 ㅋㅋ
    실전투자 10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드아~~
    삼프로 9시부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06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보며. 자녀와 부모의 관계(스포 있어요).. 19 ... 2024/11/19 3,496
1648061 나이도 많고 재산도 많은데 작은돈에도 인색한 사람은 왜 그러는 .. 12 이해불가 2024/11/19 2,769
1648060 지하철, 코레일 상황 어떤가요? 5 수험생맘 2024/11/19 1,253
1648059 컴공 가지 마세요 52 ㅇㅇ 2024/11/19 21,333
1648058 김건희 진짜 사주로 본 내년 사주 11 0000 2024/11/19 5,078
1648057 尹 "아프리카에 140억원 지원… 36 ㅇㅇ 2024/11/19 2,900
1648056 열혈사제 재밌어요 3 dout 2024/11/19 1,200
1648055 11/19(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1/19 254
1648054 직장인 초보 새벽수영 어려울까요? 13 ... 2024/11/19 1,001
1648053 자녀에게 현금 증여할 때요 7 2024/11/19 2,282
1648052 광교중앙역에서 아주대병원까지 택시 잘 잡히나요 3 택시 2024/11/19 494
1648051 영어를 몰라 국제 무대에서 헤매는 쥴리 남편 15 2024/11/19 4,408
1648050 고딩이 처음 가출했는데, 등교는 했다네요 ㅜㅜ 34 ........ 2024/11/19 4,260
1648049 혼공하는 중1 인데요. 9 ㅡㅡ 2024/11/19 808
1648048 이제 윤석열 손의 왕자도 7 ㄱㄴ 2024/11/19 2,131
1648047 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초진인데 검진받으려면 오래걸리나요? 4 고이 2024/11/19 960
1648046 절대 스스로 내려올 인간들이 아니죠 8 과연 2024/11/19 899
1648045 (청원)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하는 .. 7 가져옵니다 2024/11/19 466
1648044 엄마와 연 끊은 딸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27 2024/11/19 16,320
1648043 50대초 여성분 생일 선물 22 댕댕이 2024/11/19 2,859
1648042 사무실 직원들과 나눌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ㅇㅇ 2024/11/19 2,038
1648041 '체리모야'라는 과일 아세요? 9 홀릭 2024/11/19 3,893
1648040 추워지니 후끈하면서 자극적인 국물요리 땡기는 새벽 1 ..... 2024/11/19 1,157
1648039 포르투갈(ㅇ) 포르투칼(x) 35 .. 2024/11/19 2,756
1648038 이거 정말 맛있네요(우메보시) 29 ㅇㅇ 2024/11/19 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