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테크 무식자

**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4-11-15 11:39:38

워킹맘인데 제테크 지식이 하나도 없어요

안쓰고 그냥 쥐고 있고 이런것만 잘해요 ㅠ

 

대출 원리금은 남편이 내고 있는데,,

제테크 뭐 할 생각하지 말고 대출 원금부터 계속 줄여나가면 되려나요?

중도상환 수수료  물지 않는 금액 선으로 원금을 줄이는..

이건 제테크 무식자이지만 매달 적금이다 생각하고 하면 되고,,  잘 할 수 있는데

이거 외에는 뭘 해야하는지 무슨 공부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대출액은 3,4년 내로 정리할 수 있는 금액인데

그 동안에 미리 제테크에 대해 기초 지식을 쌓아보려는데 

너무 모르니까 시작조차도 못 하겠어요

 

근데 또 애가 아직은 어린데 점점 아이 앞으로 교육비도 나갈거고..

부부 노후도 딱히 준비된건 없어요 ㅠ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지만 당장 현재는 뭐 그냥 살만한거 같은 착각속에서

매일 별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이제까지 늘 회피만 했었던거 같은데

저 뭐 부터 좀 검색하거나 혹은 어떤 영상 보면 좋을지....

 

초초무식자에게 접근하기 좋은 영상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3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4.11.15 11:47 A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주식도 부동산도 들어갈 시기가 아니니
    여지껏처럼 대출 갚아나가시고요

    저라면 주식투자를 좀 배워둘 것 같아요
    투자책 몇 권 보시고 100만원 넣어 실전투자 해보시다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거죠
    너무 모르면 물반 고기반 인 시장이 와도
    그 고기를 못잡으니까요

    극장에 불이 났는데 무슨 영화가 재미있을까,
    생각하고 고를게 아니라 극장에서 나와 도망가야하는 것처럼
    요즘은 들어갈 때가 아니고요
    이런 눈도 결국 읽고듣고 경험해야 얻어지는거니까요

    저는 평생 주식시장이 열려있는 이 당연함이 항상
    너무 고맙거든요 저희 부부가 지금 이루고 있는 것들 중
    상당 부분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고요

    공부합시다 저도 해야해요~~~

  • 2. .....
    '24.11.15 1:00 PM (175.126.xxx.153)

    주식은 합법적인 도박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2020년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으로 계좌 만들어 시작해서 매일 삼프로유튜브를 지금 까지 거의매일 들으며 하고 있어요. 지금도 차트는 볼줄 모르지만 경제.사회 공부하는 재미가 생겼어요. 큰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매일공부하고 주식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삼프로 9시부터 한번 들어보셔요

  • 3. **
    '24.11.15 1:31 PM (1.235.xxx.247)

    공부할까? 라는 마음이 생긴김에 좀 스타트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ㅋㅋ 책을 볼 생각은 아예 없었나봐요. 유투브 강좌만 생각했었네요 ㅋㅋ
    실전투자 10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드아~~
    삼프로 9시부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46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고발한 김용현 전 장관 측 "증언.. 8 ..... 2025/01/27 3,123
1674745 삶은 문어 며칠 보관되나요? 6 설에 먹을까.. 2025/01/27 1,303
1674744 A형 독감 4일째 1 독감 2025/01/27 2,073
1674743 제주 날씨 어떤가요? 3 어때요 2025/01/27 1,183
1674742 한국남자배우 매력 못느끼는데 11 .. 2025/01/27 3,162
1674741 노량진, 상도동 주거지역으로 어떤가요? 10 질문 2025/01/27 2,756
1674740 유튜브 어처구니 없던 광고 10 광고 2025/01/27 2,200
1674739 교회강요하지마라 4 2025/01/27 1,600
1674738 여행 좋아하다 지겨워지는 날도 오나요. 15 음2 2025/01/27 3,989
1674737 아이의 욕설 부모로써의 행동 6 아이 2025/01/27 1,618
1674736 당뇨환자가 먹어도 되는 아이스크림이 있나요? 10 ... 2025/01/27 2,528
1674735 홍합 사온거 오늘 먹어야하나요? 3 As 2025/01/27 852
1674734 씨름.재미나요 1 씨름 2025/01/27 706
1674733 폭설이라고 시가에 오지 말라세요요 15 2025/01/27 8,761
1674732 라면은 명절음식입니다 15 ㅎㅎ 2025/01/27 4,528
1674731 감기 걸린지 5일인데요 4 증상 2025/01/27 1,578
1674730 곶감은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17 ㄴㄱ 2025/01/27 3,889
1674729 외국인이 찍은 한국의 빈부격차 사진 6 ........ 2025/01/27 8,105
1674728 미용실 커트 10일만에 또 하시겠어요? 5 ..... 2025/01/27 2,392
1674727 서울인데 폭설 ㅠㅠ 7 ... 2025/01/27 6,477
1674726 빕스 vs 아웃백 어디가 더 괜찮을까요 13 ㅓㅏ 2025/01/27 3,324
1674725 1월26일 저의 생일선물 2 생일 2025/01/27 1,389
1674724 경기남부 눈 13 2025/01/27 3,740
1674723 윤석열 재판에서 최악의 경우 어떻게? (공수처 수사권이 문제되.. 2 ㅅㅅ 2025/01/27 1,846
1674722 시할머니 산소..안가도 되나요? (남편만 보내기) 8 저요저요 2025/01/27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