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비 적게 드는 집 반찬은

종류 조회수 : 5,700
작성일 : 2024-11-15 11:07:19

어떤 반찬들로 주로 해 드세요?

식비 너무 들어서 적게 들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반찬 뭐있을까 알고 싶어요

IP : 175.192.xxx.1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11.15 11:08 AM (118.130.xxx.26)

    저희 식비 적게 들어요
    달걀요리(달걀후라이, 달걀말이, 달걀찜)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된장국
    이런 메뉴를 좋아하는 가족들 덕분이죠

  • 2. 바람소리2
    '24.11.15 11:09 AM (114.204.xxx.203)

    여러가지 안먹고 주메뉴 하나에 김치 먹고
    있는거부터 먹고요
    소보단 돼지고기. 닭.

  • 3. ㅁㅁ
    '24.11.15 11:12 AM (116.32.xxx.119)

    계란 많이 먹고 그래요

  • 4.
    '24.11.15 11:16 AM (211.234.xxx.108) - 삭제된댓글

    제철에 나는 재료로 레시피 달리 해서 먹어요
    무,가 한창이다 하면
    무조림, 무국, 무넣은 미역국, 무생채, 깍두기
    등등..
    아들 둘인데 남편이랑 세남자는 레시피 다르면
    재료가 같아서 오는 지루함은 모르더라고요 다행ㅋㅋ

  • 5. ㅇㅇ
    '24.11.15 11:17 AM (49.1.xxx.90)

    요리에 구색을 갖추려는 생각을 포기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파, 양파, 여러 채소가 들어가는 요리를 하는데, 없으면 없는대로 하면돼요.

  • 6. ㅇㅇ
    '24.11.15 11:18 AM (49.1.xxx.90)

    그리고 좀 지겹더라도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없어질때까지 먹어요.

  • 7. 저도
    '24.11.15 11:20 AM (61.105.xxx.88)

    주로 계란요리
    돼지고기 닭고기

  • 8. ㅁㅁ
    '24.11.15 11:20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고기가 가장 쉬워요
    대신 한우니 국산 타령 안해요

    일단 전 한우에대한 아쉬움이없어요
    소 한마리 15만원 할때 동네서 면사무소에 신고만 하고
    한마리씩 잡아 소 다리 하나씩 쟁여두고 먹던 기억이있고

    돼지도 친구언니가 돈육농장을 하는데 국산이뭐 그리
    엄청 우수?가 아니란거 알아버려서

    기본 고기 늘 준비돼있고
    모든걸 집에서 조리가 가능이라
    남들 5만원 들일거 전 만원에 다 누려요

  • 9. 닭갈비도
    '24.11.15 11:23 AM (211.234.xxx.119)

    고구마 떡 양배추 빼고 고기만
    채소안먹고 한귀퉁이에 싹 모아놔서요

  • 10. ...
    '24.11.15 11:27 AM (183.102.xxx.152)

    콩나물무침. 콩나물국이 제일 적게 드는 듯.

  • 11. ...
    '24.11.15 11:28 AM (119.193.xxx.99)

    고기요리가 젤 비용이 적게 들어요.
    돼지고기 앞다리나 뒷다리로
    수육,제육볶음,간장볶음하구요.
    안심이나 등심 사서 돈까스 만들어
    냉동시켜 두기도 해요.
    수입산 소고기 행사할 때는
    돼지고기보다 쌀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구워먹거나
    국거리 사서 미역국, 소고기무국,
    끓여놓아도 좋아요.

  • 12. ..
    '24.11.15 11:34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지방 조심해야 해서 돼지고기 뒷다릿살 3kg 사서 반으로 나누어서 각각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 해서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 덩어리 돼지고기 사서 수육이나 김치찜 용도로 적당히 잘라 냉동, 닭가슴살 4kg 사두고, 채소는 시장에서 그때그때 싼 걸로 사서 먹어요.

  • 13. ..
    '24.11.15 11:36 AM (59.11.xxx.100)

    구색 맞추기 포기라는 말에 공감해요.

    11월엔 애호박 쌀 때 3개 사다가 애호박전, 애호박 나물, 된장찌개 끓여 먹고 무가 싸고 맛있길래 무생채, 무나물, 뭇국 끓여 먹었어요.
    당근이나 양배추 싸면 라페 해먹고 마땅한 게 없으면 콩나물 무침해먹죠.

    김치는 김냉에 항상 3가지 이상 저장해두고
    해산물은 제철에 세일할 때 손질 냉동해두고 그때그때 돌려 먹어요.
    10월엔 새우가 싸길래 두어번 구매해서 먹고 손질해서 1키로 저장했는데 얼른 먹어야겠네요.
    11월엔 홍가리비 싸길래 먹고 손질해서 국거리용으로 냉동보관 중~
    12월엔 조기철이니까 구입하려고 마음 먹고 있어요.

  • 14. 저는
    '24.11.15 11:37 AM (61.101.xxx.163)

    팽이버섯전이요.
    팽이버섯 쫑쫑 썰고 청양고추 다져넣고 당근 있으면 넣고등등 거기에 맛살 찢어넣고 계란넣고 전해주면 든든해요.
    닭한마리 큰거 삶아서 마늘 넣고 백숰으로 닭다리 날개 애들주고 가슴살은 발라서 곰탕처럼 먹으니 두세끼 먹네요. 큰닭이 맛도 좋고 국물도 진해요.
    아삭이 고추어 쌈장도 채소 반찬으로 훌륭. ㅎ
    그외는 국 끓이고 볶음하고 다 그렇지요.

  • 15. 나갔다가
    '24.11.15 11:38 AM (203.128.xxx.22)

    시금치한단 2천원 하길래 두단 사왔어요
    미나리한봉 숙주한봉~~~천원씩

  • 16. 우리집 메뉴
    '24.11.15 11:38 AM (59.6.xxx.211)

    외식도 많이 하지만
    집밥은 주로
    양배우, 두부, 계란, 가지, 감자 , 미역 등등 재료를 많이 사용해요.
    과일은 요즘 귤 샤인 사과 그리고 고구마, 밤
    요즘은 먹거리가 풍부해서 좋아요

  • 17. 아는집
    '24.11.15 11:41 AM (118.235.xxx.174)

    곰국 끓여 한달 내내 먹던데요 딴반찬× 김치만

  • 18. ...
    '24.11.15 12:00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콩,당근스틱,파프리카,과일,그릭 요거트,잣,은행,마카다미아같은 값 나가는 견과류,좋은 들기름,멸치,낫또,국산 고추가루,국산 된장,고추장 등
    안타깝지만 건강식 안먹으면 돈 덜 쓰는 듯요

    계란,두부(두부도 너무 싼 거는 죽같이 물컹거림)
    세일하는 채소,세일하는 토스트빵, 돼지고기,요즘은 고구마,귤 (박스로 사야 쌈)

  • 19. ...
    '24.11.15 12:01 PM (223.38.xxx.93)

    콩,당근스틱,파프리카,과일,그릭 요거트,잣,은행,마카다미아같은 값 나가는 견과류,좋은 들기름,멸치,낫또,국산 고추가루,국산 된장,고추장 등
    안타깝지만 건강식 안먹으면 돈 덜 쓰는 듯요

    계란,두부(두부도 너무 싼 거는 죽같이 물컹거림)
    저렴한 채소,세일하는 토스트빵, 돼지고기,요즘은 고구마,귤 (박스로 사야 쌈)

  • 20.
    '24.11.15 1:15 PM (149.167.xxx.39)

    아이디어 좋아요. 저장

  • 21. ..
    '24.11.15 1:47 PM (125.185.xxx.26)

    계란이 젤싼듯 집앞 슈퍼 셀할때 4980원할때 세판사서 구워먹고 계란찜 계란말이 볶음밥에도 넣고 계란풀어 만두넣고 떡국, 토스트
    콩나물 이마트나 홈플가도 990원
    무쳐 먹고 콩나물 밥. 콩나물국
    양배추. 참치넣고 볶아 먹어요
    토스트에도 넣고 닭가슴살 양배추 볶고
    볶음밥에도 들어가고

  • 22. ..
    '24.11.15 2:01 PM (211.234.xxx.26)

    양배추 대파 양파 마늘, 계란, 당근, 느타리버섯
    두부, 돼지고기 앞다리살, 닭고기, 소고기(수입산 불고기감, 샤브용 고기) 참치캔 스팸 등 햄류, 시판만두,.떡국떡, 사골육수
    배추김치, 김

    이정도 재료와 각종 양념만 있으면 왠만한 요리 다 가능하죠.
    채소를 적당히 대용량 사서 잘 갈무리해 두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양배추는 1/4 조각대신 1통을
    느타리버섯이 박스는 8천원이나 조그만 1팩이 2.5천원 이거든요.
    해먹기 나름입니다.
    메뉴를 다양하게 짜면 매일 단백질 반찬도 올릴 수 있어요.

  • 23.
    '24.11.15 6:08 PM (122.36.xxx.160)

    집밥해먹는 가정들의 메뉴가 비슷하네요. 담백하고 소박한 집밥.

  • 24. ...
    '24.11.15 7:00 PM (218.144.xxx.54)

    채소은 제철 채소 사고
    닭고기 저렴해서 애용합니다.
    삼계탕, 닭곰탕, 닭볶음탕, 닭가슴살은 카레나 샐러드용.
    돼지고기도 불고기나 김치찜에 넣고
    두부 달걀 항상 있어요.

  • 25. ...
    '24.11.16 10:09 AM (61.43.xxx.79)

    식비 적게드는 반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291 배란기 지나니까 물욕이 사그라드네요 2 .. 2024/11/16 1,044
1647290 종가집 무말랭이김치 1+1 톡딜떴어요. 16 . . 2024/11/16 2,960
1647289 이혼소중중 재산분할시 자매에게 보낸 현금의 소명을 어떻게 해야할.. 6 칼카스 2024/11/16 1,533
1647288 직접 짠 들기름 9만원에 샀어요~~ 21 .. 2024/11/16 5,952
1647287 노숙자 버스값 내주려다 면박당함 20 흑화한 밴댕.. 2024/11/16 5,974
1647286 트럼프 집권 전 바이든, 6억달러 TSMC 보조금 혜택 승인 6 ........ 2024/11/16 1,155
1647285 비싼 니트는 보풀이 좀 나은가요?? 10 비싼 2024/11/16 1,992
1647284 김남길 좋아하는데 드라마는 안보게되는거는 안좋아하는건.. 10 바닐라 2024/11/16 2,224
1647283 이마트 매장에 햄버거빵 파나요? 1 혹시 2024/11/16 644
1647282 56세 이혼 힘좀주세요 30 2024/11/16 13,154
1647281 우리나라가 이민자 증가율 OECD 2위 16 ㅇㅇ 2024/11/16 2,273
1647280 엄마집 정리하니 나오는것들 1 ... 2024/11/16 4,344
1647279 오늘의 집회모습. 웅장합니다 (보기싫은분 패스) 36 같이보아요... 2024/11/16 4,408
1647278 도시락통 통채로 렌지에 데울려는데, 도시락통 추천해주세요 1 Aaa 2024/11/16 692
1647277 직원등록 허위로 하고 부당이득 신고는 5 Zz 2024/11/16 937
1647276 김장 한통 받으면 11 김장한통 2024/11/16 4,051
1647275 (수능정시)진학사, 텔레그노시스, 고속성장분석기 예측 7 수능정시 2024/11/16 1,615
1647274 서울 대공원 렛서팬더 정말 귀엽던데요. 4 2024/11/16 868
1647273 에어팟 고등학생들이 쓸만한 적당한 모델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ㅁ 2024/11/16 364
1647272 DB저축은행 3 ㅇㅇ 2024/11/16 1,076
1647271 2주입원후- 꼬리뼈. 발. 손.근육 빠짐. 정상인가요? 8 ㅇㅇㅇㅇ 2024/11/16 1,647
1647270 오늘 김장했는데 절임배추가 남았어요 23 절임배추 2024/11/16 3,769
1647269 큐빅 광택 복원 가능한가요? 2 ..... 2024/11/16 408
1647268 미장하는분들 팔란티어 관심가져보시길요 4 ㅇㅇ 2024/11/16 1,806
1647267 바람 안피는 남자 특징 61 ㅇㅇㅇ 2024/11/16 30,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