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껌 많이 씹나요??

요즘도 조회수 : 795
작성일 : 2024-11-15 10:27:01

옛날보다 과자가 많이 나와선지, 과자광고는 안나와선지

껌을 접할일이 요즘은 거의 없어요...

 

좀전에 만난 사람이

심각한 이야기 나누는 중에 

계속 껌을 씹고 있어서...대화하다가 엄청난 불편감을 느꼈어요.

 

답답한건 본인이고, 난 상담해주고 있는데

왜 물어볼거 물어보면서 껌을 씹는지.

 

아마 본인은 인식도 못하고 있겠죠. 70대 초반 여성분. 

 

빨리 끝날거라 껌뱉아라  말하기도 애매해서  참긴했는데. 

계속 낙타입처럼 움직이는 사람과 대화하려니 너무 피곤했어요. 

 

껌 즐기시는 분들은 혹시 그런 실수 하지않나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누굴 만날때 껌씹는 분들 많아요. (나이와 무관하게) 

내가 잠깐 만나는 편의점 판매원이라 해도 껌씹는 사람과 대화하기 거북할것 같아요.

 

근데 시청에 민원넣으러 갔다. 병원에 상담하러 갔다. 옷가게에 옷을 사러갔다. 

이럴때 상대방(시청직원, 의사간호사, 옷가게 점원)이 아무리 돈받고 하는 일이래도 그사람 보기 많이 싫을거에요.. 

 

요즘 누가 껌 벽에 붙여놨다가 내일 다시 씹는 시대도 아니고,

누굴 만날땐 적어도 뱉아야죠.

공공장소에서 씹고다니는 것도...딱딱 질겅질겅 소리도 남들한테 다들려요.

IP : 211.218.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5 10: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소리 보다 그 냄새........아아악 정말 싫어요

  • 2. @@
    '24.11.15 10:31 AM (118.235.xxx.249)

    식사후 씹거나, 본인입냄새에 민간하거나

  • 3. 흠..
    '24.11.15 11:03 AM (218.148.xxx.168)

    저는 진짜 껌씹는 소리 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조용히 씹는거야 뭐 그런가 보다 싶은데
    딱딱 소리내면서 씹는 사람들은 지나면서 들어도 경악.
    지하철서도 저런 소리내면서 씹는 사람 만나면 제가 자리 옮겨요.

  • 4. 저는
    '24.11.15 11:51 AM (223.63.xxx.250)

    껌 소리내서 씹는거..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러는거 진짜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772 서울 근교에 붐비지 않는 대형카페 있을까요 1 카페 2024/11/17 512
1647771 피지오겔을 얼굴을 발랐는데 6 갱년기 2024/11/17 3,337
1647770 홧병 상담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6 .... 2024/11/17 1,231
1647769 제주도 물가 놀라고 가네요 43 2024/11/17 7,723
1647768 감자뼈로 김치찌개 해도 되나요? 4 김치찌개 2024/11/17 836
1647767 논술9시까지 입실인데 걱정돼서요 18 에휴 2024/11/17 2,082
1647766 광주여행가는데 숙소 어디에 잡는게 좋을까요? 5 아이스아메 2024/11/17 772
1647765 초콜릿 선물 보관방법 3 페로로로쉐 2024/11/17 658
1647764 이제 좀 11월 날씨같네요 dd 2024/11/17 620
1647763 경희대 교수 시국 선언문. 명문이네요. 19 2024/11/17 3,939
1647762 50대 부부 태국여행 괜찮을까요? 8 여행 2024/11/17 2,250
1647761 타로의 원리는뭔가요? 9 호기심 2024/11/17 1,745
1647760 굉장히 성취감이 드는 아침 6 휴일아침 2024/11/17 2,027
1647759 가정에 헌신하신다는 분들 40 헌신 2024/11/17 3,643
1647758 외국 정상들에게 굽신거리는건 8 Hgf 2024/11/17 1,972
1647757 고1인데 정시설명회 다녀올까요? 9 ㅇㅇ 2024/11/17 742
1647756 헤비다운인데 모자 없으면 별로일까요 9 패딩 2024/11/17 1,039
1647755 공부 안좋아하는 중1, 방학 단기캠프 생각중인데요. 4 dd 2024/11/17 460
1647754 자식 때문에 재혼 안하고 혼자 살 필요 없는 것 같음 18 2024/11/17 6,811
1647753 부소산성 단풍 끝났나요 부여 2024/11/17 731
1647752 요즘 방송에서 유행하는 맛표현들 11 맛표현 2024/11/17 3,320
1647751 아이와 관계 괜찮으세요? 4 ........ 2024/11/17 1,753
1647750 스틱원두 사면 파는 커피랑 똑같나요? 5 ... 2024/11/17 1,310
1647749 단백질 3 영양소 2024/11/17 1,044
1647748 홍염살이나 도화살이 있어보이는 지인 4 사주공부하고.. 2024/11/17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