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껌 많이 씹나요??

요즘도 조회수 : 879
작성일 : 2024-11-15 10:27:01

옛날보다 과자가 많이 나와선지, 과자광고는 안나와선지

껌을 접할일이 요즘은 거의 없어요...

 

좀전에 만난 사람이

심각한 이야기 나누는 중에 

계속 껌을 씹고 있어서...대화하다가 엄청난 불편감을 느꼈어요.

 

답답한건 본인이고, 난 상담해주고 있는데

왜 물어볼거 물어보면서 껌을 씹는지.

 

아마 본인은 인식도 못하고 있겠죠. 70대 초반 여성분. 

 

빨리 끝날거라 껌뱉아라  말하기도 애매해서  참긴했는데. 

계속 낙타입처럼 움직이는 사람과 대화하려니 너무 피곤했어요. 

 

껌 즐기시는 분들은 혹시 그런 실수 하지않나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누굴 만날때 껌씹는 분들 많아요. (나이와 무관하게) 

내가 잠깐 만나는 편의점 판매원이라 해도 껌씹는 사람과 대화하기 거북할것 같아요.

 

근데 시청에 민원넣으러 갔다. 병원에 상담하러 갔다. 옷가게에 옷을 사러갔다. 

이럴때 상대방(시청직원, 의사간호사, 옷가게 점원)이 아무리 돈받고 하는 일이래도 그사람 보기 많이 싫을거에요.. 

 

요즘 누가 껌 벽에 붙여놨다가 내일 다시 씹는 시대도 아니고,

누굴 만날땐 적어도 뱉아야죠.

공공장소에서 씹고다니는 것도...딱딱 질겅질겅 소리도 남들한테 다들려요.

IP : 211.218.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5 10:2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소리 보다 그 냄새........아아악 정말 싫어요

  • 2. @@
    '24.11.15 10:31 AM (118.235.xxx.249)

    식사후 씹거나, 본인입냄새에 민간하거나

  • 3. 흠..
    '24.11.15 11:03 AM (218.148.xxx.168)

    저는 진짜 껌씹는 소리 내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조용히 씹는거야 뭐 그런가 보다 싶은데
    딱딱 소리내면서 씹는 사람들은 지나면서 들어도 경악.
    지하철서도 저런 소리내면서 씹는 사람 만나면 제가 자리 옮겨요.

  • 4. 저는
    '24.11.15 11:51 AM (223.63.xxx.250)

    껌 소리내서 씹는거..특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러는거 진짜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443 이혼숙려보니 여전히 여자는 이혼시 불리한듯 20 재산분할 2024/11/19 5,258
1643442 뮤지컬 배우 김소현 아버지 32 .. 2024/11/19 27,117
1643441 생리 진짜 짜증나네요 4 ㅇㅋ 2024/11/19 2,141
1643440 프리미어 12 일본선수 ㅋㅋ 5 ... 2024/11/19 1,269
1643439 요즘은 헤링본 코트는 잘 안 입나요? 6 ㅇㅇ 2024/11/19 2,498
1643438 수능등급컷 ebs 3 aa 2024/11/19 1,764
1643437 유치원생 학군지에서 공부 안시키고 다른 길로 보내고 싶은데… 5 고민 2024/11/19 1,524
1643436 붕어빵 요즘은 밀가루대비 팥이 더 많나요? 4 ... 2024/11/19 1,441
1643435 한국 팔레스타인전 축구합니다. 5 월드컵 2024/11/19 924
1643434 월드컵 축구 시작하네요 1 ㅇㅇ 2024/11/19 466
1643433 딸한테만 잘하면 되는줄 아는 남편 8 ㅇㅇ 2024/11/19 2,695
1643432 70대 허리 아프신 엄마 김장.. 7 ㅡㅡ 2024/11/19 2,674
1643431 집에서 찜질하고 싶어요 5 ㄱㄴ 2024/11/19 1,673
1643430 1인가구 건강일품요리 레시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낫또) 12 식사 2024/11/19 2,345
1643429 요양병원 가기 전 절차가요.  17 .. 2024/11/19 3,436
1643428 수영하시는 분들은 머리결은 포기하시는 건가요? 8 머리소중 2024/11/19 2,733
1643427 전쟁이 러시아 지역들에겐 새로운 기회라네요 7 ㅇㅇ 2024/11/19 2,467
1643426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치는데 귀엽네요 4 ㅇㅇ 2024/11/19 1,545
1643425 Adhd 진료비 약값 실비 청구 가능한가요 8 .... 2024/11/19 1,930
1643424 이은재한테 12 이쯤되면 2024/11/19 3,024
1643423 돌곶이역쪽에 카페 6 ㅐㅐㅐ 2024/11/19 818
1643422 향 좋은 샴푸 뭐가 있을까요? 2 ㅇㅇ 2024/11/19 2,051
1643421 패딩 소매와 목 세탁에 폼클린저 사용하세요. 6 .. 2024/11/19 3,093
1643420 면세점 까르띠에 반지는 시중백화점에서 사이즈교환 안되나요? 5 ..... 2024/11/19 2,216
1643419 녹차 좀 아시는 분 4 다녀 2024/11/19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