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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절이기 도와주세요ㅠ

자르고절이기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24-11-15 09:30:22

배추 3포기 김치하려고 절이려는데요

집에 과도밖에 없어서 위에만 칼집(?) 내고

손으로 양쪽으로다가 힘있게 훅 갈랐더니

아놔 배춧잎이 완전 쥐파먹은것처럼 됐어요ㅠ

 

한번 더 쪼개야 하나 싶어 

위에걸 한번 더 쪼갰더니 (1/4 포기가 되게끔)

완전 배춧잎이 너덜하고 지저분해요

 

제가 너무 솜씨가 없는거죠?

나머지 두포기도 망치기 전에

도움요청 드립니다

 

계속 저래 해도 되는걸까요?ㅠ

 

딱 한번 배추쪼개고서

모냥보고 어이없어 올 스탑 입니다.. 흑

 

 

IP : 175.223.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9:33 AM (58.122.xxx.69) - 삭제된댓글

    식칼을 하나 사시는게 어때요.
    비싼 가전도 아닌데 ..

  • 2. dd
    '24.11.15 9: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춧잎이 완전 쥐파먹은것처럼 됐어요................괜찮아요
    그대로 절이세요

  • 3. 그냥
    '24.11.15 9:35 AM (182.211.xxx.46)

    칼이짧아서 그런거니
    양쪽으로 칼집을 내서요
    깊게돌려가며 한번씩 칼집을내서
    살살 가르면 될거같은데요...

  • 4.
    '24.11.15 9:35 AM (211.114.xxx.77)

    저는 식칼이 있음에도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그렇게 가르다가 4쪽중 한개만 묵직...
    좀 천천히 잘 갈라보세요. 지금에서야 칼 사기 아깝잖아요.

  • 5.
    '24.11.15 9:36 AM (175.223.xxx.26)

    저는 원래 이렇게 하는건줄 알았어요
    조금만 칼집내어 훅 가르는걸 본거 같아서..
    그냥 과도로 끝까지 썰면 되겠네요

    여긴 임시거처라 뭐가 좀 없긴 합니다
    식칼은 집에 많아서 안샀더니 이사단이 났네요

    다시 해볼께요

    4/1 조각내는건 맞는거지요?

  • 6. 아무튼
    '24.11.15 9:37 AM (175.223.xxx.26)

    감사합니다
    제가 김치 왕초보라..
    숨고르고 다시 해볼께요 !

  • 7. ..
    '24.11.15 9:37 AM (223.62.xxx.150)

    칼집을 조금 더 넣어서 갈라야하는디.....

  • 8. 그냥
    '24.11.15 9:38 AM (182.211.xxx.46)

    배추가크면 4쪽
    속이안차구 통이작으면 2쪽도 괜찮아요
    칼로 끝까지 잘라도 돼요~
    그냥
    내맘대로 하서도됩니다~^^

  • 9. 어머
    '24.11.15 9:41 AM (175.223.xxx.26)

    두번째는 과도를 끝까지 넣었더니 이쁘게 됐어요

    야호 성공~~~!

    근데 생각해보니 첫번째껀 쥐파먹은거처럼 된게
    넘 당연한거 같아요
    위에 쬐끔만 칼집을 넣고는 뭘 바란건지 에혀;;

    암튼 첫번째 저거는 모냥 좀 빠지겠어요

  • 10. ..
    '24.11.15 9:41 AM (203.236.xxx.188)

    칼로 끝까지 자르면 부스러기가 많이 생겨서 중간까지만 자르고 양쪽으로 벌려요.
    원래 정답은 없어요!!

  • 11. ...
    '24.11.15 9:44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절여 놓으면 잘 안보여요.
    괜찮습니다

  • 12. ㅎㅎ
    '24.11.15 9:44 AM (182.211.xxx.46)

    음식에무슨 법 이있는건아니니
    편하신대로 그때그때형편에맞게 하면
    먹을만 하게되더라구요~
    맛있게 될거같으니 잘절여서 담가보세요.^^

  • 13.
    '24.11.15 9:51 AM (175.223.xxx.26)

    배추만 갈랐을 뿐인데
    집안이 난장판이 되었어요

    떼어낸 파란 겉잎파리 도 산더미만큼 나왔고요

    이것들 버리긴 아깝고
    잠깐 쉬면서 뭐할지 궁리해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 14. ㅎㅎ
    '24.11.15 10:04 AM (182.211.xxx.46)

    파란겉잎도 같이 김치담그세요
    파란잎도 맛있구
    우거지로 덮어놨다가 찌개해도 됩니다~

  • 15. ㅇㅂㅇ
    '24.11.15 10:06 AM (182.215.xxx.32)

    어머..장비도없이 배추집어오셧다기에
    김치고수이신줄 알았어요

  • 16. ㅁㅁ
    '24.11.15 10:0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ㅎㅎ그 김치 사먹고 말겠음
    그거 한번 하자고 열두가지를 사도 뭔가가 또 없을텐데요

  • 17. ㄱㄱ
    '24.11.15 10:36 AM (58.29.xxx.46)

    절이고 김치 먹을땐 티 하나도 안나요..걱정 마셈~~

  • 18. 와...
    '24.11.15 10:39 AM (211.218.xxx.194)

    용기가 대단합니다.

    요리하는 사람 매력있죠.

  • 19. ㅡㅡㅡㅡ
    '24.11.15 10:54 AM (61.98.xxx.233)

    첫번째 너덜한건 아예 더 작게 잘라서 맛김치 담그세요.
    꼭 성공기원해요!

  • 20. 파란
    '24.11.15 11:16 AM (183.97.xxx.120)

    겉잎은 손으로 잘라서 배추국 끓이면 맛있어요
    멸치국물에 고추장 된장 풀고 배추 자른 것 넣고
    마늘 파 넣고, 콩나물 있으면 넣어도 되고요
    원래 소의 위인 소양을 잘게 잘라 넣는 음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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