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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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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영어 자랑 한번만 해도 될까요? 자랑계좌 입금할게요

dd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24-11-15 09:03:00

약간 댓글이 두렵긴 하지만... 

유아영어 수준 갖고 뭘 그러냐 타박 하실거 알지만.. 

 

어제 갑자기 아이가 

It's water. 하더니 

I can't hold this because of the slippery water 이러는거에요 

집에 있는 봉에 매달리려고 했는데 물이 있어서 봉을 못 잡겠단 뜻이 었어요 

문법적으로 완벽하진 않지만 

영유 안 보내고 집에서 엄마표로 1년 영어 한건데 

저 정도면 칭찬해주고 싶더라구요 

저를요 ㅋㅋㅋㅋ 

 

아이가 잘한다기보다 제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겠죠 

 

82에 이런 아이 관련 교육 자랑은 예민하시다는거 아는데 

자랑 계좌 입금할테니 한번만 봐주세요 ㅎㅎ

 

혼내는 댓글 달리면 자삭할게요 ㅠㅠ 

 

IP : 218.153.xxx.1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마스떼
    '24.11.15 9:04 AM (121.168.xxx.139)

    아..이뻐라..뿌듯하시겠어요.^^

  • 2. ...
    '24.11.15 9:05 AM (115.138.xxx.99)

    저보다 낫네요.부럽습니다

  • 3. ㅇㅇ
    '24.11.15 9:09 AM (218.153.xxx.197)

    주책스러운 자랑에 선댓 달아주신 분들.. 복 받으실거에요
    민망해서 곧 자삭할 수도 있으나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가는 복은 자삭되지 않을거니.. 이해해주세요 ^^

  • 4. ㅡㅡ
    '24.11.15 9:13 AM (114.203.xxx.133)

    이런 자랑은 정말 귀여워요. 아기 이쁘게 잘 키우세요

  • 5. ......
    '24.11.15 9:15 AM (61.255.xxx.6)

    귀엽네요^^
    그 맘때 아이들이 참 똘똘하죠.^^

    울 아들 4살때
    아빠가
    땡땡아 아빠는 어떻게 생긴 거 같아?(잘생겼다 이쁘다 이런 칭찬 바라던 중년 보통 아저씨) 물었더니
    Fallen concrete! 라고 해서 다들 빵 터짐.
    남편은 얘 천재 아니냐며 난리치고
    영어교육 전공자인 저는 너 이 말 어디서 들었어? 했더니
    어제 페파피그에서 들었다고 ㅎㅎㅎㅎ
    많이 큰 지금 천재는 없는 걸로 ㅎㅎㅎㅎ

  • 6. ㅋㅋ
    '24.11.15 9:17 AM (183.103.xxx.58) - 삭제된댓글

    아기 넘 똑똑해요 진짜로
    왜냐믄 저보다 영어잘하는것 같아요
    진짜루 ㅎㅎ
    ㅠㅠㅠ

  • 7. 무사무탈
    '24.11.15 9:19 AM (61.98.xxx.185)

    윗님처럼 이런 자랑은 귀엽고 이뻐요
    그정도면 동네에 자랑할만하죠
    아기가 똘똘하네요

  • 8. ㅇㅇ
    '24.11.15 9:33 AM (220.94.xxx.236)

    5세면 몇 개월인가요?
    몇 개월부터 시작하신 거에요? 어떻게 하신 건지 구체적인 방법도 알려주세요~
    저희 애는 지금 3세거든요. (31개월이요.)
    지금도 간간히 노부영 CD 틀어주고, 코코멜론, 슈퍼심플송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냥 업앤다운, 스위시, 인더문라잇~ 이 정도 말 밖에 안해요~ ㅎㅎ

  • 9. 와우
    '24.11.15 9:36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영어거부 중인 우리 육세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 10. 적당히
    '24.11.15 9:39 AM (124.5.xxx.71)

    영어는 조금만 시키고 책 많이 읽히고 국어 많이 시켜요.
    국어 장렬히 전사한 외국인급 수험생 맘
    문송시대라 영어 글케 안 중요해운

  • 11. ㅎㅎ
    '24.11.15 9:41 AM (222.100.xxx.51)

    감각있는 꼬마네요. 잘커라~~
    어머니 너무 애 많이 쓰지는 마시고 아이와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세요. ^^

  • 12. ..
    '24.11.15 9:54 AM (118.235.xxx.252)

    아이가 너무 똘똘하네요.
    언어감각이 뛰어난 아이들이 있어요.
    저희딸도 8세에 집에서 영어 시작했는데 1년 후에 백설공주를 영어로 얘기해주겠다며 줄줄 얘기하기 시작해서 제가 매일 영어동화 들으며 잠들었어요 ㅋㅋ
    지금은 4학년인데 영어는 동급최강입니다. 잘하는 아이이니 지치지 마시고 적당히 해주시고 본인이 원하면 학원 보내세요. 저희딸은 제가 한계가 와서 2학년 2학기때부터 학원 보냈는데 너무 좋아해요. 4대영역 골고루 공부할 수 있고 영어학원이 재밌다고 아주 잘 다니고 실력도 팍팍 늘어요.

  • 13. ㅇㅇ
    '24.11.15 10:06 AM (125.179.xxx.132)

    방법도 공유해주심 좋겠어요~

  • 14. 우와
    '24.11.15 10:38 AM (134.75.xxx.34)

    6세 엄마 놀라고 갑니다

  • 15. 우와
    '24.11.15 10:44 AM (223.39.xxx.225)

    자랑하실만 하네요
    더더더 자랑하셔도 돼요
    멋져요 엄마표 영어!

  • 16. ..
    '24.11.15 11:39 AM (221.162.xxx.205)

    엄마표 영어 효과좋아요
    딱 학습시간 정해서 공부보단 샘활속에서 영어로 얘기 많이 해주셨죠?

  • 17. 하루
    '24.11.15 12:20 PM (211.213.xxx.42)

    귀욤이 똑똑이
    계속 엄마표로 영어 대화도 많이 하세요
    회화는 학원으로 잘 안돼요
    엄마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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