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써글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24-11-15 08:20:01

'거짓 해명' 논란…트럼프 대비했다는 '8 년만의 골프'
비판 쏟아져도 민심 살피는 대신 제보자 색출에 몰두
경호처, 尹골프 현장 포착한 취재진에 '경호법' 운운 압박
경찰까지 불렀지만 "적용 어렵다" 실패…결국 '별건' 적용까지
제보자 캐내려 회유·압박…뿔난 '군심'(軍心)' 모르고 헛다리

 

 

 

그럼에도 정부는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은 아랑곳 없이 제보자 색출에 혈안인 것으로 14 일 확인됐다. 경찰은 태릉 CC 측으로부터 골프장 예약, 경기 진행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다. 하나 같이 보도의 근간이 된 자료들이다.    

숨기고 싶었던 윤 대통령의 골프 현장이 발각된 배경에는 성난 군심(軍心·군인들의 민심)이 있었다. 북한의 도발이 있던 당일 골프 라운딩, 장병의 골프를 금지하고 그 자리에 들어간 군통수권자의 자기모순, 타인의 예약을 물리치고도 편의만을 고려했던 무례한 경호 등이 보수적인 군심으로 하여금 제보의 문을 두드리게 했다.

 

CBS 노컷뉴스 취재진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 CC )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과 맞닥뜨렸고, 경호처는 취재진에 대한 신원 확인 및 소지품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경호처는 경호상 이유로 취재 중단을 요구했고, 취재진은 이를 수용했다. 경호처는 지금까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등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도 요구했고, 취재진은 그 앞에서 휴대폰 초기화까지 진행했다.

 

노원 경찰서 소속 순찰차 3대와 스타렉스 등 총 5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당직을 서고 있던 과장(경정급)을 포함해 10 여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경호처는 경찰에 경호법을 거론하며 취재진을 임의동행하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경호법 사안으로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런데 경찰은 경호처 직원과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취재진에게 건조물 침입죄로 임의동행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경호법 적용이 여의치 않자 '별건'(관련이 없는 사건)을 적용한 셈이다.

경찰, '별건' 적용해 취재진 임의동행…"제보자 누구냐" 회유·압박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와아...경호처가 취재진에게 한 짓들  가관이네요. 완전 무법천지가 따로 없군요. 

 

 

 

 

IP : 211.36.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1.15 8:20 AM (211.36.xxx.6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 2. 술을
    '24.11.15 8:24 AM (58.8.xxx.112)

    하도 처먹어서 배가 남산만하던데 골프도 치는구나!!

  • 3. ㅈㄹ하네
    '24.11.15 8:25 AM (61.252.xxx.20)

    제보를 색출하려는 자를 색출해라!!!

  • 4. 윗님
    '24.11.15 8:27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배가 남산만해서 18홀을 걷기 힘드니
    카트타고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다녔다는 거잖아요.
    그 정도면 골프를 치지 말아야죠.

  • 5. ..
    '24.11.15 8:34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무례하기가 인간이 아니네요. 막된 인간이 리더라니

  • 6. 페어웨이
    '24.11.15 8:45 AM (66.169.xxx.199)

    카트 타고 페어웨이 달릴꺼면 골프는 왜 치나 몰라요?
    주가조작 콜걸이랑 살다보니 천박해진건지, 원래 그런 놈이라 그런 천박한 년이랑 결혼을 한건지?

  • 7. ㄱㄴ
    '24.11.15 8:46 AM (210.222.xxx.250)

    페어웨이는 뭔가요

  • 8. 페어웨이는
    '24.11.15 8:57 AM (66.169.xxx.199)

    그린까지 이어지는 골프코스 잔디 지대요.
    보통 골프카트가 다니는 길이 따로 있고, 페어웨이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긴한데.
    지금 터져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윤씨는 관리하는 잔디밭위로 카트를 타고 가로질러 다녔다는거죠.
    잔디가 망가지던 말던, 그냥 지 맘대로 휘젓고 다녀서 똥매너라고 뒷말이 나오는 중.

  • 9. ...
    '24.11.15 9:10 AM (112.148.xxx.198)

    그나물에 그밥
    천박한년 옆에 천박한놈

  • 10. 나는나
    '24.11.15 9:35 AM (39.118.xxx.220)

    아주 일상이 일관성 있어요.

  • 11. 열차
    '24.11.15 9:46 AM (221.165.xxx.3)

    열차 좌석에 떡하니 구둣발 올려놓고 실실 쪼개던 천박 저렴한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그런 모습 보이고도 대통이 되더니
    더이하로 내려 갈수가 있다니 참

  • 12.
    '24.11.15 10:34 AM (1.240.xxx.21)

    정권 특징이 도둑이라고 소리치니
    도둑은 안잡고 소리친 사람만 잡도리하는 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241 저는 신의 목소리를 들었는데도 존재가 믿어지지 않아요 19 신기하다 2024/11/15 3,303
1646240 체대입시 선배님들~ 청심환 먹는게 나을까요 3 선배님들 2024/11/15 542
1646239 애가 시험을 못봐서 밥이 안넘어가요 10 789 2024/11/15 2,908
1646238 맥반석 계란 기내에 가져갈 수 있나요 13 ........ 2024/11/15 1,557
1646237 이사 갈 전세집이 겨울만 되면 세탁기 하수구가 언대요. 13 .... 2024/11/15 1,557
1646236 안팔리던 집 헐값에 11 ... 2024/11/15 4,058
1646235 지금 우크라이나 지원 협의 하는게 말이 돼요?? 8 ... 2024/11/15 980
1646234 초등.. 이사가며 학년을 낮추는 것.. 5 엄마 2024/11/15 1,145
1646233 이번 수능 진짜 쉬웠나봐요 14 .. 2024/11/15 5,053
1646232 삼성전자 우선주 분할매수 (2) 3 삼성전자 2024/11/15 1,491
1646231 하겐다즈 큰통 어찌 먹나요 12 Umm 2024/11/15 1,512
1646230 장남이 상전인 집들 많나요? 5 --- 2024/11/15 1,320
1646229 고추가 많아요. 저장용으로 뭘 할까요? 4 ㅇ ㅇ 2024/11/15 601
1646228 꼼짝 하기도 싫네요 4 자꾸 2024/11/15 758
1646227 대학진로 고민 6 고3맘 2024/11/15 664
1646226 대학교는 결석이 좀 쉬운가요? 20 ... 2024/11/15 1,520
1646225 무기력을 떨치고 싶은데 안되네요 5 커뮤 2024/11/15 1,198
1646224 국민들이 한 여인을 역겨워합니다. 저도 역겹습니다. 7 zxcv 2024/11/15 909
1646223 초등 걷기 운동 효과 궁금 2 bb 2024/11/15 767
1646222 개인카페인데 오늘 유독 힘드네요 11 카페 2024/11/15 6,394
1646221 배추 절이기만해도 맛있는거였네요 4 오호 2024/11/15 1,609
1646220 충청도식 돌려까기 말투ㅋㅋ 넘 재밌어요 10 ^-^ 2024/11/15 2,572
1646219 올해 물수능이었다니 내년은 불수능 가능성 있나요? 4 ㅇㅇ 2024/11/15 1,447
1646218 창경궁 단풍 어떤가요? 5 ㅇㅇ 2024/11/15 980
1646217 수능 허수가 많을까요? 2 2024/11/15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