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써글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4-11-15 08:20:01

'거짓 해명' 논란…트럼프 대비했다는 '8 년만의 골프'
비판 쏟아져도 민심 살피는 대신 제보자 색출에 몰두
경호처, 尹골프 현장 포착한 취재진에 '경호법' 운운 압박
경찰까지 불렀지만 "적용 어렵다" 실패…결국 '별건' 적용까지
제보자 캐내려 회유·압박…뿔난 '군심'(軍心)' 모르고 헛다리

 

 

 

그럼에도 정부는 비판이 쏟아지는 상황은 아랑곳 없이 제보자 색출에 혈안인 것으로 14 일 확인됐다. 경찰은 태릉 CC 측으로부터 골프장 예약, 경기 진행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했다. 하나 같이 보도의 근간이 된 자료들이다.    

숨기고 싶었던 윤 대통령의 골프 현장이 발각된 배경에는 성난 군심(軍心·군인들의 민심)이 있었다. 북한의 도발이 있던 당일 골프 라운딩, 장병의 골프를 금지하고 그 자리에 들어간 군통수권자의 자기모순, 타인의 예약을 물리치고도 편의만을 고려했던 무례한 경호 등이 보수적인 군심으로 하여금 제보의 문을 두드리게 했다.

 

CBS 노컷뉴스 취재진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태릉체력단련장(태릉 CC )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현장을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들과 맞닥뜨렸고, 경호처는 취재진에 대한 신원 확인 및 소지품 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후 경호처는 경호상 이유로 취재 중단을 요구했고, 취재진은 이를 수용했다. 경호처는 지금까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 등을 모두 삭제해 달라고도 요구했고, 취재진은 그 앞에서 휴대폰 초기화까지 진행했다.

 

노원 경찰서 소속 순찰차 3대와 스타렉스 등 총 5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당시 당직을 서고 있던 과장(경정급)을 포함해 10 여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경호처는 경찰에 경호법을 거론하며 취재진을 임의동행하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경호법 사안으로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런데 경찰은 경호처 직원과 얘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취재진에게 건조물 침입죄로 임의동행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경호법 적용이 여의치 않자 '별건'(관련이 없는 사건)을 적용한 셈이다.

경찰, '별건' 적용해 취재진 임의동행…"제보자 누구냐" 회유·압박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와아...경호처가 취재진에게 한 짓들  가관이네요. 완전 무법천지가 따로 없군요. 

 

 

 

 

IP : 211.36.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1.15 8:20 AM (211.36.xxx.6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59162?sid=100

  • 2. 술을
    '24.11.15 8:24 AM (58.8.xxx.112)

    하도 처먹어서 배가 남산만하던데 골프도 치는구나!!

  • 3. ㅈㄹ하네
    '24.11.15 8:25 AM (61.252.xxx.20)

    제보를 색출하려는 자를 색출해라!!!

  • 4. 윗님
    '24.11.15 8:27 A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배가 남산만해서 18홀을 걷기 힘드니
    카트타고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다녔다는 거잖아요.
    그 정도면 골프를 치지 말아야죠.

  • 5. ..
    '24.11.15 8:34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무례하기가 인간이 아니네요. 막된 인간이 리더라니

  • 6. 페어웨이
    '24.11.15 8:45 AM (66.169.xxx.199)

    카트 타고 페어웨이 달릴꺼면 골프는 왜 치나 몰라요?
    주가조작 콜걸이랑 살다보니 천박해진건지, 원래 그런 놈이라 그런 천박한 년이랑 결혼을 한건지?

  • 7. ㄱㄴ
    '24.11.15 8:46 AM (210.222.xxx.250)

    페어웨이는 뭔가요

  • 8. 페어웨이는
    '24.11.15 8:57 AM (66.169.xxx.199)

    그린까지 이어지는 골프코스 잔디 지대요.
    보통 골프카트가 다니는 길이 따로 있고, 페어웨이도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긴한데.
    지금 터져나오는 정보에 의하면,
    윤씨는 관리하는 잔디밭위로 카트를 타고 가로질러 다녔다는거죠.
    잔디가 망가지던 말던, 그냥 지 맘대로 휘젓고 다녀서 똥매너라고 뒷말이 나오는 중.

  • 9. ...
    '24.11.15 9:10 AM (112.148.xxx.198)

    그나물에 그밥
    천박한년 옆에 천박한놈

  • 10. 나는나
    '24.11.15 9:35 AM (39.118.xxx.220)

    아주 일상이 일관성 있어요.

  • 11. 열차
    '24.11.15 9:46 AM (221.165.xxx.3)

    열차 좌석에 떡하니 구둣발 올려놓고 실실 쪼개던 천박 저렴한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그런 모습 보이고도 대통이 되더니
    더이하로 내려 갈수가 있다니 참

  • 12.
    '24.11.15 10:34 AM (1.240.xxx.21)

    정권 특징이 도둑이라고 소리치니
    도둑은 안잡고 소리친 사람만 잡도리하는 거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059 헌재,윤석열에게 계엄 국무회의자료 제출하라고했네요 7 /// 2024/12/18 2,612
1658058 엄마가 귀가 안들리시나봐요 9 답답하다 2024/12/18 1,927
1658057 넷플 우리가 끝이야 추천해요~~ 1 ㄷㄷ 2024/12/18 2,029
1658056 치아보험 알아보려는데 뭐를 중점적으로 알아봐야 할까요? 2 뭐로 2024/12/18 569
1658055 아파트 보일러 안틀면 기본 온도가 몇도 정도 되시나요? 14 ... 2024/12/18 2,797
1658054 천공 “3개월 안에 상황 뒤집힌다.” 57 ... 2024/12/18 19,675
1658053 health sense blood sugar hub가 뭔가요 1 2024/12/18 686
1658052 임플란트후 교합문제로 고생중 ㅠㅠ 9 ... 2024/12/18 1,726
1658051 이재명,대선공약 1호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해 정부 부.. 21 ㅇㅇ 2024/12/18 2,590
1658050 김건희 목적은 차기.. 19 ㄱㄴ 2024/12/18 3,701
1658049 영화 소방관 보이콧 11 .... 2024/12/18 2,482
1658048 너무 충격적인 드라마를 봤어요 12 ........ 2024/12/18 4,767
1658047 김건희한테 전염됐습니까?ㅡ김민석 의원 3 국힘들아 2024/12/18 3,076
1658046 유튜브에 댓글 쓴거 2 ... 2024/12/18 1,023
1658045 자꾸 생각나서 열불 터지는 장면 6 그자들 2024/12/18 1,372
1658044 여의도 시위 선결제 매장 블랙리스트 만들어야 16 ........ 2024/12/18 3,489
1658043 김제 ㅊㅊ초등학교 행정직원 사망사건좀 많이 읽어 주세요 4 직장상사갑질.. 2024/12/18 2,813
1658042 고속성장기 사신분들 4 uf 2024/12/18 1,343
1658041 민주당 내 반이재명 세력 쓸어버려야 13 황교익 2024/12/18 1,333
1658040 한덕수가 미국 가요? 3 ㅇㅇ 2024/12/18 1,693
1658039 대학생딸아이 자궁경부암 국가감진 하시나요? 2 .... 2024/12/18 1,403
1658038 저는 한 번 외출했다 오면 너무 힘들어요 2 ㅁㅁㅁ 2024/12/18 1,698
1658037 2키로정도만 빠져도 조금 다르네요 7 다이어트 2024/12/18 1,921
1658036 뉴스 보면서 속터져요 3 내란수괴 사.. 2024/12/18 1,432
1658035 [광화문뷰] 한국경제에 날아온 900조 '계엄 청구서' 6 내란수괴보아.. 2024/12/18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