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동유럽 날씨어떨까요?

기다리자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4-11-15 07:22:59

갑자기 동유럽 여행이가고 싶어졌어요.

페케지로 보고 있는데,

가격도 괜찮고 코스도 좋아요 

그런데 날씨가 어떨까요

춥고 낮이 짧아서 많이 다니지못할거 같아서 걱정도 되네요.

12월에 동유럽 가보신분

정보좀 나눠주셔요.

IP : 211.108.xxx.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5 7:25 AM (211.234.xxx.191)

    춥고 눈 오고 날도 짧아서 일찍 문을 닫아요. 여름보다 재미없죠.

  • 2. ..
    '24.11.15 7:28 AM (58.79.xxx.33)

    권하고싶지않아요. 너무일찍 문다고 빨리어두어지고 돈이 싸고 관광객이 없는 이유가 다 있죠. 거의 반나절일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겨울엔. 유럽 남부로 가셔야죠. 스페인 포르투칼 좋아요

  • 3. ...
    '24.11.15 7:43 AM (61.39.xxx.175) - 삭제된댓글

    동유럽은 너무 광범위하네요

    도시 혹은 최소한 나라라도 알려줘야

  • 4. 저는
    '24.11.15 7:57 AM (172.225.xxx.183)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으로 가면 모를까(또는 스키)
    겨울에 동유럽 권하고 싶지 않아요.
    해가 무척 짧고 날씨가 을씨년스럽달까(제 느낌) 아무튼 저는 안 가요.
    패키지는 다를까요? 그리고 저렴한 이유가 있을거에요.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방금 들었어요.

  • 5. 차라리
    '24.11.15 7:59 AM (1.227.xxx.55)

    스페인 어때요.
    스페인은 겨울에도 괜찮아요.

  • 6. 살다온 사람
    '24.11.15 8:05 AM (39.118.xxx.241)

    늦가을부터 하늘이 낮아지고 구름이 바로 머리 위에 있다고 다들 이야기 해요
    어둡고 무거운 구름이요
    4시 좀 넘으면 어둡구요
    우리나라 겨울처럼 춥지는 않은데
    추위가 슬금슬금 몸속으로 들어와요

  • 7. 날씨야안좋지만.
    '24.11.15 8:06 AM (211.234.xxx.193)

    네시만 되도 밤되고 해도 늦게 뜨고 을씨년스럽죠.
    날씨만 생각하면 완전 별로지만
    그래도 반짝이는 야경도 있고
    무엇보다 저렴저렴하고 덜붐비고요.
    (성수기대비 엄청)
    다 장점이 있지요.
    겨울여행도 다 매력이 있지요.

  • 8. 3월에
    '24.11.15 8:25 AM (14.6.xxx.135) - 삭제된댓글

    갔는데도 비엔나 이틀빼고 매일 비왔어요. 비안올때도 흐리고...독일에서 왜 철학이 나왔는지 이해할정도...운동화가 매일 젖어 라디에이터 올려놓는게 숙소일상...신발은 꼭 고어텍스 신고가길...

  • 9. 영통
    '24.11.15 8:46 AM (211.114.xxx.32)

    올해 초 1월에 동유럽 다녀왔어요 오스트리아 헝가리
    춥긴 했는데 많이는 안 추웠어요

    지도를 보니 독일보다 아래인데
    독일 출장 다녀온 남편이 이야기해 준 독일의 추위만큼은 아닌 듯 했어요

  • 10. ㅇㅇ
    '24.11.15 8:53 AM (14.5.xxx.216)

    4시면 해지고 을씨년스럽고 비추
    열심히 차타고 이동해서 관광지 도착했는데 이미 저녁이고
    파장 분위기고 그렇죠
    패키지니 일정을 날씽따라 바꿀수 없으니 강행하는데
    한여름이랑 일정이 같거든요
    여름의 반만 보는거죠
    싼데는 이유가 있어요
    여행은 날씨가 거의 전부라고 할수 있죠

  • 11. 싼맛에
    '24.11.15 9:13 AM (58.140.xxx.152)

    그리고 지겨운 살림 조금 떨어져서 친한 친구들과 시간널널하게
    수다떨며 이국적 풍경 본거로 좋았는데
    봄에 가면 더 좋았겠죠. 값이 싼 이유가 분명 있긴해요.
    그냥 시간되고 돈 될때 갔다온 거로 만족.
    봄에 갈수 있단 보장 없어서.
    헝가리인지 폴란드인지 영웅광장 동상들의 눈덮힌 모습보고 숙연해짐.

  • 12. 날씨가 안좋아서
    '24.11.15 9:33 AM (118.216.xxx.58)

    가격이 저렴해요
    4시에 해지고요

  • 13. 11월초에
    '24.11.15 9:38 AM (134.75.xxx.34)

    갔는데두 추워요
    4시되면 해 떨어져서 안 조아요

  • 14.
    '24.11.15 9:55 AM (223.38.xxx.226)

    여행은 날씨가 반이에요
    정 시간이 안돼면 어쩔수 없지만
    가장 좋을 때 가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729 김현종-협상에 임할 때 지키는 2가지 원칙 2 ㅇㅇ 2024/11/20 1,375
1648728 여론조사 조작' 고발인 "검찰서 尹 부부 수사범위 아니.. 6 00000 2024/11/20 1,476
1648727 운동 하는데 우울하네요 8 ㅇㅇ 2024/11/20 4,202
1648726 유언대용신탁 관리비용 재산10억기준 어느정도 인가요? 8 .... 2024/11/20 1,339
1648725 요즘 88년생 근황 1 88년 올림.. 2024/11/20 3,958
1648724 임영웅 예매율 95퍼센트에서 멈췄는데 3 임영 2024/11/20 5,412
1648723 엄마의 전재산(?)500만원을 받고...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26 라이프 2024/11/20 8,392
1648722 벤츠 샀다하면 오~~하는걸까요? 21 헤롱 2024/11/20 4,133
1648721 원희룡 법카 내역 / 펌 jpg 17 허걱 2024/11/20 2,546
1648720 전기 포트 식초 넣고 끓였다가 물이 다 넘쳤는데... 5 ... 2024/11/20 2,471
1648719 뱃살은 도대체 어떻게 빼는건가요? 20 뱃살러 2024/11/20 6,354
1648718 엄마가... 소금을 100 만원짜리를 사셨는데 17 ㆍㆍㆍ 2024/11/20 14,773
1648717 내일 모레 인적성 면접있는 아이 게임만 하고 있네요 1 하. . ... 2024/11/20 931
1648716 요즘 보고 있는 유투브가 하나있는데요 5 반성하자 2024/11/20 2,946
1648715 90세 바라보는엄마의 관절염통증. 20 푸른바다 2024/11/20 3,674
1648714 퍼조끼 입어도 될까요? 2 바닐라 2024/11/20 1,575
1648713 혈당 관리에 실내자전거 도움 될까요? 16 ........ 2024/11/20 3,809
1648712 정숙한 세일즈 ㅡ전과자남편 8 ㅇㅇ 2024/11/20 4,750
1648711 대형수학학원 고등은 관리면에서 어떤가요? 4 수학 2024/11/20 889
1648710 박나래 “기안84와 미국 LA에서 썸탄 것 맞다” 고백 31 .. 2024/11/20 22,344
1648709 이길여 총장님 가발 아님 4 ㅇㅇ 2024/11/20 3,657
1648708 재수하고 싶다는데 24 .. 2024/11/20 3,527
1648707 아들 낳고싶어지는 쇼츠ㅋ 8 ㄱㄴ 2024/11/20 4,226
1648706 나이있는 미혼들 애 없는거 후회 안되나요? 34 .. 2024/11/20 5,034
1648705 성분 좀 괜찮은 헤어 마스카라? .. 2024/11/20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