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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분에게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걱정이산만큼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4-11-15 00:50:33

제코도 석자이긴해요...(정신적으로...힘든 일이있어요)

오랫동안 좋은인연으로 만나는 친한언니가  암수술 하신걸 뒤늦게 알게됬어요

뭐라도 챙겨드리고 싶은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네요. 

항암중이시라고 하는데,  뭘 해드리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좋다 저게좋다 많이 말씀해주세요 ...

 

IP : 222.111.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4.11.15 12:54 AM (1.243.xxx.162)

    암환자용 뉴케어

  • 2. 음식
    '24.11.15 1:00 AM (121.157.xxx.113)

    일단 뭘 잘 못드시니까 이것저것 입맛땡기는거 찾는거같아요
    본인도, 가족도 사용하시게 배달앱 쿠폰드린적있어요
    나중에 요긴하게 쓰셨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도 고민 해결되시길…

  • 3. ㅇㄴㄹㄱ
    '24.11.15 1:05 AM (58.29.xxx.194)

    현금이요(저 암환자)

  • 4. 00
    '24.11.15 1:09 AM (112.169.xxx.231)

    암환자 입장에서 항암할때 뉴케어 안들어가요ㅜㅜ
    전 연포탕 압력솥에 푹 삶은 연한갈비찜 물냉면 동치미 양배추찜 전복죽 이런거 먹었어요.
    힘내야해서 어떻게든 연하게 만든(전복 고기 낙지) 간이 심심한것과 시원한것 두종류 먹었어요.어린 아이 있으면 아이반찬 챙겨주는것도 좋고

  • 5. 감사합니다.
    '24.11.15 1:18 AM (222.111.xxx.73)

    댓글 감사드려요
    꼭 건강회복하시길 바래요. ( 아프신분들 )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6. 뱀장어
    '24.11.15 1:36 AM (67.70.xxx.89)

    뱀장어가 암환자에게 그렇게 좋다고 들었어요~

  • 7. 000
    '24.11.15 1:43 AM (61.43.xxx.79)

    암환자에게 좋은것 ㅡ보신용도 좋지만
    시원한 물김치 같은것도 좋았어요

  • 8. 환자
    '24.11.15 1:54 AM (124.57.xxx.213)

    뉴케어 안먹어요(제발!!!)
    남이 뭐가 좋다더라 못먹습니다 내가 좋아하던 것도 못먹습니다
    화장품 아니되오(냄새 죽음임)
    즙, 홍삼, 건강식품 아니되오 간에 치명
    차라리
    현금(택시라도 타고다니시라고) 또는 배민상품권류

  • 9. 환자
    '24.11.15 1:55 AM (124.57.xxx.213)

    먹고싶어도 못먹는 경우가 많아 원재료 x
    호중구 떨어지면 저장음식류도 조심해야 합니다(김치류 조심)

  • 10. 엠마
    '24.11.15 2:02 AM (124.54.xxx.38)

    항암중이시면 정말 따뜻한 말한마디가 가슴에
    남아요 저 골수이식했어요
    안그런성격이었는데 사람들의 연락이
    그렇게 고마웠어요
    의외로 겁나고 무섭다고 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다들 연락을 안하더라고요…어렵게 연락하셔서 첫마디가
    그러시더라고요

  • 11. 항암중에는
    '24.11.15 2:18 AM (211.114.xxx.107)

    의사가 먹지말라고 하는것만(단음료, 즙, 산삼, 홍삼, 인삼, 한약, 석류 등등 먹지 말라고 말해줌) 제외하고 입맛도는 것은 아무거나 다 먹어도 됩니다.

    일예로 저는 당뇨병 환자인데 항암이랑 방사선 할때는 과일, 빵 이런거 다 먹었습니다. 구내염 때문에 계속 못 먹기도 하고 억지로 먹으면 다 토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입게 당기는건 그냥 다 먹으라해서 다 먹었어요. 그러니 그분이 잘 드셨던거 사다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저도 뉴케어 사다 드리는건 반대. 속이 울렁거려 마시기도 힘들고 또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닥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아요. 저 항암할때 지인이 30개들이 뉴케어를 3박스나 보내주셨는데 성의는 고마운데 너무 먹기 힘들었어요. 억지로 억지로 두박스는 먹었는데 한박스는 결국 못 먹었어요.

  • 12. 워낙
    '24.11.15 3:34 AM (74.75.xxx.126)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도 따뜻한 말 한 마디, 현금 봉투, 찐한 전복죽, 황도 복숭아 캔.
    직접 음식 배달해 드릴 수 있는 분이면 새콤달콤 차갑고 달달한 음식들. 차가운 물냉면 같은.
    친정 아버지는 아산병원에서 항암하셨는데 거기 빵집 빵이 맛있다고 항암치료 끝나기가 무섭게 빵부터 사러 가자고 하셨고요. 혈액암이셨던 이모부님은, 마지막에 호스피스에서 곡기를 끊은 상황이었는데도 제가 사가지고 간 멜론 한 조각만 드시고 싶다고 하셨어요. 차고 새콤 달콤한 건 그나마 좀 드실 수 있는 것 같던데요.

  • 13. 마음
    '24.11.15 4:24 AM (83.78.xxx.114)

    예쁜모자, 녹차, 순면잠옷, 책, 가족분 드시라고 반찬등, 용돈

  • 14. 현금요
    '24.11.15 5:46 AM (121.165.xxx.204)

    병문안 오는 것도 고맙지만 현금 주신 거는 더욱 힘이 되지요.

  • 15. ...
    '24.11.15 5:56 AM (49.161.xxx.218)

    항암하고 일주일지나면
    입맛이 살살돌아오는데
    이때 만나서 맛집가서 식사하는것도 괜찮아요
    말동무도 해주면 고맙죠

  • 16. ..
    '24.11.15 7:02 AM (61.254.xxx.115)

    못먹을수도 있는데 맘대로 뭘보내는것보다 입맛회복하면 만나서 식사가 어떨까요 음식 잘하시는분이면 동치미선물 좋을것같구요

  • 17. ㅡㅡㅡㅡ
    '24.11.15 8:0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예쁜모자.

  • 18. ...
    '24.11.15 8:19 AM (211.206.xxx.191)

    식사 할 수 있을 때 먹고 싶다는 것 식당 갓ㅎ 먹어 주는 것.
    항암 직후는 물김치 꼭 필요.
    물김치 짝꿍 누룽지도 만들어 주면 요긴.

  • 19. ...
    '24.11.15 9:01 AM (61.254.xxx.98)

    맛있고 품질 좋은 과일이요. 다른 건 몰라도 과일은 괜찮더라고요.
    제 경우는 물김치도 금방 물리고 입맛 그때그때 달라요.

  • 20. ….
    '24.11.15 4:35 PM (88.128.xxx.23)

    현금이요 (저도 암환자)
    환자가 되면 은근히 푼돈 쓸일이 많아져요 한푼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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