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썰어서 설탕인가 꿀인가에 절여서 주셨는데
가끔 먹어보니 너무 달아서 당 걱정도 되고
인삼 쓴 맛이 안맞아서 못먹었어요
겨울 잘 나라고 작년 이맘때 해주신건데
여태 냉장고에 있어요. ㅠ
이거 어떻게 활용하나요? 정리하고 싶은데
이렇게 오래 보관해도 괜찮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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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청? 인삼 설탕에 절인거 1년 됐어요
냉장고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24-11-14 23:11:34
IP : 125.130.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1.14 11:43 PM (211.234.xxx.216)그대로 냄비에 부어서 좀 졸여주세요.
살짝 잼처럼 끓이면 갈색빛이 나면서
수삼특유의 냄새가 날아가고 구수한 홍삼같은 냄새가 납니다.
수삼을 꿀, 설탕 재었으면 그동안 수분이 꽤 나왔을 꺼에요.
수분 날리고 저장성 좋아지고 풍미도 좋아집니다.
이걸 뜨거운 물에 타서 한잔씩 마시면 됩니다.
이 걸 한수저씩 덜어 우유와 갈아놓으면 수삼때보다 더 맛있어요.2. ..
'24.11.14 11:45 PM (211.234.xxx.216)처음부터 믹서에 갈아서 졸이면 더 먹기 편합니다.
졸이고 나면 부피도 많이 줄어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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